불교개혁행동(상임대표 김영국)은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배우고 토론하는 담마발전소 참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그 첫 강좌로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불교의 이해와 실천’을 3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진행되며 1시간 30분 강의, 1시간 토론으로 구성된다. 1월 15일 ‘붓다의 침묵과 중도’를 시작으로 △불교의 목적 1 - 괴로움과 자각과 극복(1/22) △불교의 목적 2 - 다투지 않는 삶(1/29) △연기의 두 갈래 - 개인의 연기와 사회의 연기(2/12) △불교의 진리 - 사성제(2/19) △십이연기의 유전문과 환멸문(2/26) △초기불교 수행법 - 구차제정과 팔해탈(3/5) △대승불교의 이해 - 금강경을 중심으로(3/12) △보살의 서원(3/19) △불자의 삶(3/26)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불교개혁행동(상임대표 김영국)이 동국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에 사회인사 대표로 선정된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대한체육회장)과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김봉석 변호사의 해임을 요구했다. 불교개혁행동은 1월 16일 ‘동국대는 잘못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을 즉각 해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총장 선출 과정에서부터 종단 및 종단 특정 인사의 관여가 배제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불교개혁행동이 사회인사 총추위원 3인을 반대하는 것은 “동국대 총장은 상아탑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지켜내며, 인사와 행정의 투명성을 보장해야 할 지위에 있”는데, 총장을 선출할 이들이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각별한 지인”이라는 이유에서다.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1월 22일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청소년 인성 함양 스키 캠프’을 개최했다. 신라 화랑정신을 계승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스키 캠프에는 11개 사찰에서 15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과 불교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총장 보광)가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업무 협력을 맺었다. 영사분야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1월 16일 오후 열린 업무 협력 약정식에는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 스님과 강경화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맺은 약정에 따라 동국대학교는 법과대학 안에 관련 교과목 개설·운영하고, 신규 교원 발굴·임용, 교재 집필 등을 추진한다. 동국대학교는 궁극적으로 법과대학 내에 영상법무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한문아카데미는 1월 17일 오후 2시 이 학교 충무로영상센터 본관동 227호에서 ‘제6기 수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경진, 일석, 지안, 현산, 화원 스님과 한가람, 전정희, 김기학 씨 등 모두 8명이 정승석 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기본과정에서 지안 스님이 성적 최우수 장학을, 현산·화원 스님과 김기학·전정희 씨가 우수 장학을, 자민·혜신 스님과 민선유·김관용 씨가 장려 장학을, 혜운·곡중 스님이 승려 장학을 각각 받았다. 또 심화과정에서 김정만 씨가 성적 최우수 장학을, 윤미란·정헌열·윤세형 씨가 우수 장학을, 정성인 연수생이 장려 장학을 각각 받았다.
강화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석 스님, 전등사 주지)는 지난 21일, 음주 뺑소니 사고 피해자 조모(36세)씨 가족에게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련사 주지 혜성 스님, 화개사 주지 원준 스님, 강화경찰서 관계자와 백련사 유해억 신도회장 등이 함께 했다. 피해자 조 씨는 작년 12월 강화읍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당한 후 의식불명에 빠졌다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1월 22일부터 2박 3일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제6회 인성 함양 스키 캠프’를 개최한다. ‘스키 캠프’는 22일 오후 1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안전 교육 및 기초 강습, 체험활동, 국제친선의 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스키 캠프는 스키와
지구촌공생회에서 캄보디아에 중․고등학교를 지어 초등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마을에서 공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문도 없이 흙바닥 위에서, 2부제로 나눠 공부하던 열악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새 학교를 선사하기 위한 첫삽을 뜨기도 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이사장 월주 스님과 사무처장 덕림 스님, 완주 대원사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 스님이 차기 총장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보광 스님은 1월 14일 배포된 동국대학교 홍보실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총장 취임 초기부터 줄곧 연임에는 뜻이 없었다”며, “거취 표명이 너무 이르면 대학 행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 이제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보광 스님은 “연임을 생각했다면 그동안 소신 경영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연임 욕심을 부리면 학내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신심과 공심으로 청년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사재를 털어 운영비를 댄 전준호 전 대불청 회장에게 덧씌워진 공금횡령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 전 회장을 둘러싼 공금횡령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정한철 변호사 등 3명의 조사위원이 대불청 이사회에 제출한 전준호 전 회장에게 제기된 공금횡령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준호 전 회장이 건물관리비 등을 대납하고 돈을 돌려받은 행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현직 변호사가 포함된 진상조사위는 전 전회장이 돈을 불법으로 가지려한 의사가 전혀 보이지 않고, 민법상 불법행위나 형법상 횡령죄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전준호 전 회장은 대불청 중앙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생계를 유지할 다른 직장도 다니지 않으면서, 재정이 열악한 불교단체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중앙회장 재임 시 사비를 털어 임기동안 미납된 단체의 건물관리비 등을 조계종 총무원에 대납하고 이 중 잘못 책정된 금액의 일부를 임기가 끝난 후 총무원이 새로운 대불청 사무국에 줬고 대불청 집행부는 이를 다시 전 전 회장에게 돌려줬다. 하지만 과 오납 금액을 돌려받고도 횡령으로 몰렸고, 새로운 대불청 집행부가 전 전 회장에게 돌려준 돈에 대해 김성권 당시 대불청 중앙회장이 동의했는지 여부를 둘러싸고 ‘진실게임’마저 벌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지린성 일대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만해의 독립 의지와 만주 체험’을 주제로 ‘제3차 국외 만해로드 대장정’을 실시했다. 만해연구소는 대장정 기간 동안 랴오닝성 다롄의 여순감옥과 관동법원, 단둥의 압록강 철교, 환런의 졸본성과 고구려 산성, 지린성 지안의 광개토대왕비와 장수왕릉, 백두산, 퉁화의 신흥무관학교 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국외 만해로드 대장정을 기획한 고재석 소장(동국대 교수)은 “만해 선사는 선승이자 시인이며, 혁명가 이전에 세계적 동시성을 추구했던 근대인이자 세계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싶었다”며, “만해로드는 러시아와 일본에 이어 중국에 남아있는 선사의 행적을 살펴봄으로써 일단 그 형태가 갖추어졌다고 할 있지만 아직 북한에 남아있는 후손을 만나지 못했고 학승으로 면모를 일신했던 유점사도 가지 못했기 때문에 미완성”이라고 말했다.
탄허강숙은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원전 중심의 강의를 한다고 알렸다. 탄허강숙은 탄허 스님의 교육정신과 인재 양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한 오대산 월정사 부설 불교한문학당이다. 강의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두산위브파빌리온 634호이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
조계종 연등국제선원이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자기주도학습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템플스테이는 방학 기간인 2019년 1월 14일~16일(2박 3일)까지이며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연등국제선원은 “요즘 교육의 트랜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AI)과 IT기술이
대불련 제57년차 회장에 박유진 덕성여대 불교학생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지난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해 박유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총 대의원 103명 가운데 59명이 참석해 박유진 후보가 33표, 정상훈 후보(동국대 불교학생회장) 23표를 회득했다. 제57년차 회장의 임기는 오는 1월1일부터 1년이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10일 25번째 생일을 맞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가수 수지는 기부와 관련 "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희망등록기관인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했다. 2014년에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가 공주 마곡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창립18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념법회는 철야참선 및 다라니 기도를 갖고 4일 새벽예불 후 백련암과 마애불을 포행하고 회향법회를 진행한다법회 첫날 저녁 8시부터 마곡사 템플스테이 전용관 마당에서 문화공연이 열리며, 저녁 9시 대의원 총회가 열린다. 이
인도 사상을 통해 욕망과 행복과 해탈 주제 강좌가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에서 열리고 있다. ‘인도사상,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기룬에서 외국어대 조준호 박사 강의로 인도사상의 욕망론과 행복론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총 10회로 진행되며 인도 철학을 개괄하고 근원과 본질, 욕망에 대한 성찰을 거쳐 해탈과 열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5일부터 2일간 장성 백양사년 하계수련법회를 봉행했다.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수련법회에서 김상규 공불련 회장은 “최근 불교계 어려움은 부처님 가르침을 잘 지키지 못해서 일어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불교 문제를 넘어서 국가 정책 등도 응무소주(應無所住) 이생기심(而生其心), 머물지 않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한문아카데미에서 오는 24일까지 2학기 <심화과정>과 <기본과정>의 연수생을 모집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한문아카데미 심화과정 3기 수강생은 4학기 동안 30학점을 이수로 2학기부터 1과목 증설 운영되며, 강의는 월요일 <불조역대통재>(박해당), 화요일 <화엄원인론발미록>(신규탁)
공무원 불자들이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예불을 올리고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공불련)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인도 8대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제16차 해외성지순례를 실시했다. 공불련의 이번 성지순례는 김진해 공불련 고문을 비롯해 감사원, 행정안전부, 서울시청 등 17개 기관 공불련 회원 및 가족 등 52명이 참가했다. 성지순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