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이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캠퍼스 정각원 법당에서 이연택 동국대총동창회장 특별초청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이연택회장은 ‘나와 동국대학교 그리고 불교’라는 주제로 상생의 길과 동국대의 도약 방안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 관심이 있는 신도 및 일반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법회 참
불교계와 에너지시민연대가 추진 중인 에너지 자립 사찰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 충남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에서 다양한 실천활동이 시작된다. 이날 실시 예정인 흙벽 보완작업은 오래된 사찰의 열 손실을 보완하고 단열 보강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는 지난 2월 25일 마곡사에서 열렸던 ‘사찰 에너지 절
대구 보성선원(주지 한북 스님)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대구 한일극장에서 인근지역 60세 이상 어르신과 소속 신도들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갖는다. 이날 상영작은 교정시설내 여성수용자들이 합창단 결성으로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하모니》이다. 이에 앞서 보성선원은 1회, 2회에 《워낭소리》《굿모닝프레지던트》관람을 제공한 바 있다. 지
(재)선학원 중앙선원과 불교저널이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선학원 중앙선원 3층 대법당에서 현각 스님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참나를 찾아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법회는 불기2554년 동안거 해제를 마치고 불자들의 신행에 도움을 주는 한편 생활 속의 선 수행 방법과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위해 마련됐다.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원장 법현 스님, 태고종 부원장)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위빠사나 수행자 정명 스님을 초청해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정명 스님은 ‘사마타·위빠사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자신이 미얀마 파아옥센타에서 수행하면서 경험한 변화들과 참수행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 정명 스님은
태고종 경기북부종무원(종무원장 성파 스님)이 3월 2일 동국대병원 회의실에서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북부종무원 소속 사찰 신도는 종무원 발급 회원카드로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양·한방진료에 포괄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졌다. 양방은 10%, 한방은 10%, 종합검진은 20% 할인이 주어진다. 고양, 파주, 양주, 의정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이 3월 2일 오후2시 서울 중앙선원 3층 대법당에서 불기 2554년 1분기 ‘분원장 임명장 수여식’ 및 ‘제20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날 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는 대구 묘적선원 영조 스님 등 13명의 분원장 스님들이 신규·재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분원장
청주·청원불교신행단체협의회(회장 이상칠)가 2월 26일 청주 썬플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불교계 신행단체 신년교례회를 갖고 지역과 불교 발전의 기틀을 다짐했다. 이날 이상칠 협의회장은 신년사에서 “소나무가 벼랑 끝에 있어도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은 벼랑을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우리 이웃과 이웃을 둘러싸고 있는 모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주관의 사찰 체험 행사가 지난 21일 순천 선암사(주지 경담 스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 100여명, 러시아, 오스트리아, 인도, 헝가리, 브라질 등 주한 16개국 외국 대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 발우공양과 사찰탐방 등 사찰의 환경과 문화를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7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오는 25일 오후 3시 1층 로비에서 진관사 태극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5월 진관사(주지 계호 스님) 칠성전에서 발견된 6종 21점의 유물 가운데 하나인 이 태극기는 1919년 당시 상해임시정부나 또는 그 산하 단체에서 제작·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태극기 유물은 이 날짜로 문화재청 문화재지정등록
국회정각회장을 지낸 故 서석재 의원의 49재가 2월 12일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치러졌다. 서석재 의원의 49재에 영가법문한 전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고인은 불교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누구보다 깊은 원력보살이었다”며 극락왕생하라고 발원했다. 김덕룡 이명박 대통령 국민통합 특보는 조사를 통해 “서석재 전 장관은 불교
저자거리에서 이웃한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포교에 5년째 뿌리내리고 있는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법현 스님, 태고종 교류협력실장)에서는 4개월 과정의 “제13기 열린불교아카데미”를 3월 6일(토)에 개강한다. 강의는 3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강의료는 무료. 단 교재준비비와 템플스테이 비용(dir 10만 원) 정도만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가 추진중인 ‘승려노후수행관’ 공모전에 안태만, 안성원(씨드아키텍건축사무소) 씨가 제출한 ‘십우도를 따라 걷다’와 최동명 씨의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또 한양대학교 오준형 씨의 ‘최소한의 개발로 마을의 원형을 보전하는 수행촌&rsqu
설 연휴가 시작이다. 민족 대이동으로 전국 도로는 메인다. 고향길 가는 힘듦이 고생은 아니라지만 복잡한 인간 중심의 세상은 언제나 고달프다.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 스님)가 설 연휴에도 산사의 사립문을 열어 젖히고 여유와 평화의 하루를 제공한다. 부석사는딱딱하고 힘든 수련회가 아닌 스님과 차 한 잔 나누며 산사의 삶을 이해하고 자연의 넉넉함을 여유롭게 즐기
나주 심향사(주지 원광 스님)가 스리랑카 독립 62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국내 거주 스리랑카 스님들과 노동자 200여명을 위로하고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심향사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마다 스님들께 공양을 올려서 원만한 행사를 기원하는 스리랑카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해 스리랑카의 예법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연
조계사(주지 세민)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조계사는 11일 오후 2시 대웅전 앞에서 ‘나누는 기쁨·함께하는 정 경인년 설맞이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종로구청에 2,500만 원 상당의 쌀 12,00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지 세민 스님과 이연숙 신도회장을 비롯해 종로
경기 양주 석굴암(주지 도일 스님)가 2월 1일 오전 11시 30분 경내 대웅전에서 ‘제4회 양주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자비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비나눔 전달식에서는 주지 스님과 신도회가 합심해 장만한 라면 400박스(싯가 400만원 상당)를 임충빈 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주지 도일 스님은 “어려운 이웃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한미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6일 오후 3~9시 전북 고창 선운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독립생활을 위한 중등이후의 교육과 취업옹호를 위한 한미 국제컨퍼런스’로 명명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발달장애인 전문가 미챌 클락(Michal Charles Clark) 박사와 짐 발드윈(Ji
조계종 총무원이 1월 27일 오전 11시 수원 경기지방경찰청장실을 방문해 소속 경찰관의 지관스님폭행사건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기획국장 만당 스님은 “초기 경찰에서 축소 의혹이 있었는데 철저한 진상조사는 물론 거기에 따라 폭행 경찰관에 대해 엄중한 문책이 있었으면 한다”며 “경찰의 기강확립과 더불어 청장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