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길을 달리한 천안함 46용사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49재가 조계종군종특별교구 주관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해웅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유가족들은 49재를 통해 생이별한 가족의 왕생극락을 축원하며 슬픔의 눈물을 흘리면서 마지막 이별을 고했다. 경기 연천 원심원사 주지 세민 스님의 대령, 관욕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불공
서울 강북구 사암연합회(회장 수경 스님, 화계사 주지)가 ‘제2회 소외계층 희망더하기 자비 나눔 거리탁발 및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갖는다. 불기2554(2010)년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처님의 사랑을 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자비의 나눔’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나주 심향사(주지 원광 스님)가 불기2554년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연다.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심향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5회 연등음악회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10시 봉축법요식, 이주민 모국 전통음식 축제, 스리랑카 불상 이운식, 전통문화 한마당, 시민들과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하는 장기자랑 등을 펼친다. 이
경기 가평 태고종 승가사 감로사(주지 지성 스님)가 5월 6일 서울 면목동에 서울포교원 봉불점안 및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 최초 등록사찰 승가사가 왕십리지역 뉴타운 재개발로 지난해 9월 가평 감로사로 이전했다가 서울지역 포교와 신도 교화를 위해 이날 서울포교원을 새로 개설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전 태고종 총무원장 인곡 스님을 증명으로 인각&mi
강화사암연합회(회장 혜경 스님 전등사 주지)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천안함 관련 희생자 및 구제역 가축 위령대재로 부처님 오신 참 뜻을 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강화사암연합회 오는 15일오후 5시 30분부터 강화 문예회관에서 '강화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축제는 천안함 46명의 순국 장병과 천안함 구조를 위해 나섰다가 희생된 고 한주호 준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내 연등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했다. 2008년 ‘연꽃등’과 2009년 ‘힘내라 대한민국’에 이른 세 번째 상징물이다. 조게사의 올해 상징물은 ‘태극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염원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인 ‘태극기’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회장 이호광)가 오는 8일 오후 4시 수원사 만불보전에서 4대강 사업 전면 재검토와 불교발전을 위한 청화스님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MB정부가 막무가내로 추진중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불교계의 장기적 비전과 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한편으로 6·2 지방선거에 대한 불교계의 역할
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가 오는 21일 부처님오신날에 대규모 시정 행사를 계획·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2천만 국내 불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불자들의 명절인 5월 21일 부처님오신날을 ‘광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모든 공무원을 동원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지역 불자들의 원망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법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포교사 역할을 담당할 8명의 천진불들이 탄생했다. 현찬(이찬민), 현승(양석국), 현수(오수민), 현기(홍기상), 현봉(윤봉서), 현중(전종석), 현동(심동영), 현재(구재모) 스님 등 8명의 동자승은 5월 3일 11시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 대웅전에서 불기2554(2010)년도 부처님오신날 동자승 삭발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 정읍불교청년회(회장 최민철)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일 오후 1시부터 전북 정읍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3회 자비나눔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최민철 정읍청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맑고 자비로운 마음을 심어주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행사의 목적이
매년 부처님오신날의 기쁨과 의미를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조계사 동자승들이 올해도 부처님오신날 홍보대사로 나선다. 조계사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동자승 삭발수계식을 갖고 8명의 천진불들의 단기출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아동들은 5월 1일 입방식 후 3일 동안 행자기간을 거쳐 3일 정식 스님으로 태어난다. 환계식은 22일
조계종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는 천안함·금양호 호국 영령 위령재를 5월 1일 오전 11시 경내 대웅전에서 봉행한다. 이날 위령재는 상단불공을 시작으로 축원, 개회사, 추도사, 법문, 진혼무, 조가, 발원문, 영가시식 헌화·헌향 순으로 진행된다. 조계사는 “백령도 앞바다에서의 천안함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그들을
성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덕 스님)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민과 인류의 평안을 기원하는 봉축법회와 봉축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소속 스님들과 신도 약 500명 참석할 이번 법회에서는 성동사암연합회의 미래 활동 제시와 초대 인사의 축사, 자문위원의 격려사, 축원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4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내 극락전 앞에 설치된 천안함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이날 추모행사에서는 주지 토진 스님과 부주지 도문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재가종무원 20여명이 참석해 분향과 반야심경 봉독으로 희생자들의 정신을 기렸다. 조계사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경내 분향소에서 희생자
조계사가 ‘○○○ 이루어지는 조계사’를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표어로 정하고 전체 행사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지난 4월 14일 가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선포식 이후 전체행사 일정에 관한 브리핑을 4월 27일 가졌다. ‘○○○ 이루어지는 조계사’를 행사표어로 정한 조계
▲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과 부주지 도문 스님을 비롯한 스님, 재가종무원 20여명이 4월 27일 경내 극락전 앞에 차려진 천안함 희생자 분향소에 분향하고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전국적으로 천안함 순직 영령에 대한 애도가 연이은 가운데 불교계에서도 순직 영령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는 4월 26일 오후 2시 부터 경내 극락전 앞에 ‘천안함 순직 영령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또 오는 5월 1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천안함 순직 영령 합동위령제&
광주전남 불교계가 김동철 민주당 의원의 ‘약대 빅딜’ 발언에 대해 성명을 내고,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 사퇴를 요구했다. 또 광주전남 불교운동단체는 안상수 의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먼저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광주전남불교신도회는 4월 16일 성명에서 “불교의 자주권을 침탈하고 2천만 불교인들을 기만한 모독적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