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오는 2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제6차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수륙불화에서의 왕생 과정의 회화적 표현(강소연 홍익대 겸임교수) △조선조 수륙불화 도상의 사상적 배경(최성규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스리랑카 불치사의 일상 공양의례(
금강대학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권탄준)와 중국 런민대(人民大), 일본 도요대(東洋大)는 ‘동아시아불교에서 《대승기신론》관’을 주제로 6월 19일부터 이틀간 부여 백제역사문화관에서 ‘제4회 한·중·일 국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선학회(회장 신규탁)이 발간하는 학회지 제40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지장신앙에 나타난 자비관과 상다의 상관성 고찰(최현주·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간화선의 회광반조에 관한 일고〔형운(이상옥)·조계종 교육아사리〕△수륙재의 한국화에 대한 일고찰(이성운·동국대) △법안종의 영명연수에 관한 고찰
오늘날 사회 곳곳에 존재하고 발현하는 다양한 경계들이 다시 중첩되고 변형되는 것을 ‘글로컬리티(glocality)’라고 한다. 그렇다면 보편과 특수를 조화시켜 온 종교인 불교의 글로컬리즘은 한국의 지역성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동국대 인문한국연구단(단장 김종욱)은 5일 오후 1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불교학술원에서 제4회 인문한국 아젠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은 8월 20일 발간 예정인 44집에 수록할 원고를 모집한다.
차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진정한 공유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공유뿐만 아니라 연기적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회주의국가조차도 완전한 공유사회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차 교수는 “인간의 욕망을 순기능적으로 이끌어줄 성숙한 이성이 공유되지 않는 한 전체적인 사회의 공유는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최 교수는 우선 불교와 영화의 만남을 “영화계는 장르적 관심, 불교계는 포교 관심”이라고 규정했다. 수익을 생각해야 하는 영화계가 불교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원작에 대한 관심과 불교문예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 때문이지만, 불교계가 불교영화를 반기는 것은 영화를 통해 불교가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는 것이다. 최 교수는 “이 때문에 영화계든, 불교계든 영화에 불교의 의미가 어떻게 담기는지는 뒷전”이라고 지적했다.
불교학연구회 2015 하계워크숍이 7월 10~11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소통과 화합에 대한 불교적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다. 불교학연구회(회장 ·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는 19일 하계워크숍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면서 선착순으로 40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첫날 오전 8시 30분 조계사 앞에서 출발해 화엄사에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열린논단 5월 모임이 21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5월 열린논단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신승철 박사가 ‘아들러 심리학과 불교’를 주제로 발제한다. 아들러는 융과 더불어 프로이트의 뛰어난 제자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라면 융은 &ls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 스님)은 ‘조선 중기 선사상과 보조선’을 주제로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2층 문화강당에서 제112차 정기 월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사학회와 한국불교사연구소가 제6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임란 호란 전후의 불교상과 사회상’을 주제로 한 기획논문 4편과 ‘분황 원효와 동아시아 유교사상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집 논문 5편이 실렸다.
대발해동양학한국학연구원과 부설 한국불교사연구소가 발행하는 인문학 계간지 2015년 봄·여름 합본호(통권 40·41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문학 4편, 역사 1편, 철학 2편, 종교 1편, 예술 2편, 번역 1편 등 총 11편의 시, 논문, 번역물 등이 실렸다. 다음은 수록물. 문학 △영어로 읽는 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 차차석 교수)는 제5차 학술세미나를 ‘영화와 불교의 만남’을 주제로 5월 12일 오후 1시 동대학교 호운각에서 개최한다. 불교문예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화에 담긴 불교적 사상과 이미지를 분석하고, 그 전망과 방향성을 짚어본다. 특히 영화와 불교의 만남이 지니는 교리적 &mi
불교학연구회(회장 · 최종남) 2015년 춘계 학술대회가 ‘불교의 인식론과 현실’을 주제로 5월 16일 오전 9시 덕성여자대학교 안국동 캠퍼스에서 열린다.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학술대회 발표자 및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 제1주제 : 역관의 십이연기/ 발표 : 우동필(전남대) 논평 : 이필원(동국대 경주), 박재은(
“백용성은 선농불교를 통해 ‘받는 불교’에서 ‘주는 불교’로, ‘소비하는 불교’에서 ‘생산하는 불교’로, ‘의타적(依他的)인 삶’에서 ‘ 자리적(自利的)인 삶’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민족대표 33인의 한 분인 백용성 스님의 선농불교(禪農佛敎)를 현대적 관점에서 새로이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법상)과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이 함께 ‘한국 종교지형의 변화와 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4월 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공동포럼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30년간 불교가 걸어온 궤적을 돌아보고 불교의 미래를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이 제정한 원효학술상 제6회 수상자로 교수부문 우수상에 김종욱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비전임교수 부문 장려상에 박범석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연구원이, 학생 부문 은상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 있는 김배호씨가 선정됐다. 진흥원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종합심사결과 수상자로 김종욱 교수(수상작 저서 &lsquo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 지안 스님, 조계종 고시위원장)은 ‘불교지성의 전통과 현대적 모색’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통도사 반야암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갖는다. 동아시아 불교문화학회와 부산교수불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재현 교수(경남대)의 사회로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재)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 법진 스님, 선학원 이사장)은 6월말 발간 예정인 학술지 《선문화연구》 제18집 원고를 5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원고모집분야는 불교학 · 불교사학 · 불교문화 및 불교복지 등의 응용불교학으로 200자 원고지 기준 150매 내외의 분량이다. HWP(아래한글) 양식으로 작성
청화사상연구회(회장 박선자)는 ‘염불선 사상의 역사적 고찰과 그 발전 과정’을 주제로 5월 1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2015년 청화사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