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자비암 《육경합부(六經合部)》와 《선림보훈(禪林寶訓)》을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제152호로 지정하고, 28일 시보와 홈페이지에 고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올 한 해 ‘고대불교조각대전’과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 ‘인도의 불교미술’ 등 굵직굵직한 불교 관련 특별전을 마련한다.
한국고고학회(회장 최성락)과 사단법인 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는 28일 오후 1시 대전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대회의실에서 ‘발굴유적 보존과 관리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평창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정념 스님)은 오는 24일부터 3월 22일까지 박물관 2, 3전시실에서 ‘우리 곁을 떠난 문화재의 재현’을 주제로 다섯 번째 ‘불교미술 둘레길 만들기 기획전’을 마련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전승 체계 고도화 △문화재 분야 규제 합리화와 참여 활성화 △문화유산 향유와 미래가치 창출 △문화유산 교류와 환수·활용 내실화 등 4개 항의 정책 목표와 주요 정책과제를 공개했다.
평창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정념 스님)은 오는 24일부터 3월 22일까지 박물관 2, 3전시실에서 ‘우리 곁을 떠난 문화재의 재현’을 주제로 다섯 번째 ‘불교미술 둘레길 만들기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일본 나가사키현 해신신사 소장 금동여래입상 등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 스님) 산하 나우회 회원 12명이 해외반출 성보를 재현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경주 남산에 있는 석탑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창림사지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창림사지 석탑은 2층 기단 위에 탑신부를 얹은 전형적인 신라 삼층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보 92호 물가풍경무늬정병 등 250여 점의 유물을 전시 중인 조각공예관 금속공예실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일(화)부터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가 공공정보 개방과 맟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통합 서비스인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을 12일 개편했다. 사이버문화재탐방관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고 콘텐츠 30여 개를 보강했으며, ’기록유산관‘은
▲ 김천 고방사 아미타설법여래도 ▲ 김천 직지사 대웅전 수미단 ▲ 남원 선원사 목조지장보살 ▲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 대구 서봉사 지장시왕도 ▲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72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성보 16건과 산수화 1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 지정에 예고된 성보와 문화재는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완주 정수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 △김천 고방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과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 등 성보 7건과 ‘경주 월지 금동초심지가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제1841호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왼쪽 다리를 결가부좌한 윤왕좌를 취한 불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9일 ‘남해 용문사 대웅전’과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49호와 제1850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남해 용문사 대웅전은 평면 구성과 공포의 표현기법, 상부 가구와 닫집 등의 장엄이 화려해 18세기 이후 건립된 사찰 주불전의 특징적 건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익산시(시장 박경철)와 함께 사적 405호 익산 제석사지 목탑지와 강당지 정비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
300여 년 전, 조선 중기 불모(佛母)들이 조성한 범어사 대웅전의 아름다운 연화장 세계를 만나는 기획전시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최근 미황사 괘불도 모사복원으로 화단의 주목받은 젊은 불화가 이수예 작가가 범어사 대웅전 내부단청을 주제로 여섯 번째 개인전을 마련했다. 대웅전 내부를 장엄했던 연꽃, 국화, 당초 등 각종 문양과 상징, 불화 등을
남북 불교계가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 오쿠라슈코칸(大倉集古館)에 있는 평양 율리 사지 석탑 반환운동에 공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양 율리 사지 석탑 반환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는 18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서기장 차금철)이 평양 율리 사지 석탑 반환 운동 추진에 동의하는 팩스를 15일 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청송 보광사 극락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1840호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광사 극락전은 광해군 7년(1615)에 건립된, 앞면 3칸, 옆면 3카의 다포계 맞배지붕 불전이다. 이 극락전은 맞배지붕 옆면에 ∧자형으로 붙인 박공 위에 달아놓은 장식물인 현어가 목재인 것이 특이하다. 조선 중·후기 현어는 박공판이
올 한 해 불교문화재는 굵직굵직한 성과가 이어졌다. 서울 도봉서원 터에서 금강령, 금강저 등 불교문화재 77점이 쏟아져 나왔고, 미국을 떠돌던 조선불화 한 점과 전 세계 9점 밖에 남아있지 않은 고려 나전경함이 환수되기도 했다. 10월에는 전국 사찰에서 도난 당한 문화재 31건 48점이 회수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감사원은 지난 5월, 34개 목조문화재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과 목조문수보살좌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 100여 점이 일반 대중에게 선보인다.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원행 스님)은 내년 1월 11일까지 ‘화엄 연꽃가지를 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목조문수동자좌상과 목조문수보살좌상에서 발견된 발원문과 전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복제품만 전시됐던 세조 어의도 이
보물 217호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 폭설로 보관 일부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8일 “부여 대조사 석보미륵보살입상 주변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면서 보살입상 보관 일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긴급 현장 점검하고, 파손된 부재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