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천년의 숲 천년의 사찰'을 추석 당일 방영한다. 추석 특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천년의 숲 천년의 사찰'이 추서(24일) 오후 2시 30분과 26일 오전 7시) 방영되는 것을 비롯해 ‘1200년 역사를 간직한 신성한 여정 시코쿠88개 사찰순례길'은 26일 오후 11시 방영으로 1
한중 근현대 불교의 사상과 의례를 집중 조명하는 ‘한중 불교학술교류회의’가 한국선학회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문과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한중 학술회의는 ‘근현대불교동향’을 진단하며 ‘항일전쟁 기간 일·중 불교계의 전쟁태도 비교’(赵文洪
유치원 국고지원 횡령으로 고발된 조계종 포교원장 지훙스님에 즉각 구속을 요구하는 토요결의대회가 조계사를 에워쌌다. 앞서 30년이나 어린 종무원과 부적절한 문자교신이 공개됐던 지홍 원장이 불광사 사유화로 인해 창건주 지위 박탈을 요구하는 불광사 신도들이 불교개혁행동과 토요결의대회를 공동으로 지난 8일 조계사 앞에서 개최했다. 지홍 포교원장 즉각 퇴진을 요구하
BBS 제주불교방송이 9일 개국했다. BBS불교방송은 9일 오전 10시 제주시 임항로 제주BBS 사옥에서 개국식을 열고 제주지역 방송을 시작했다.이날 개국식에는 선상신 BBS 사장과 제주BBS 운영위원장 허운스님(제주 관음사 주지), 부위원장 탄해스님(전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훈 국회
집중호우로 선운사 대웅전 등 문화재 15건이 부분 파손됐다.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조사해 온 문화재청은 안동 하회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122호) 내 토석담장 유실되고, 고창 선운사 대웅전(보물 제290호)의 내림마루 기와 낙석, 해남윤씨 녹우당(사적 제167호)의 겹처마 일부 훼손 등 15건의 문화재에 피해가 발생을 확인했다. 문화재청 조사에서 이번 피해는
조계종 36대 총무원장에 기호1번 혜총 스님, 기호 2번 원행 스님, 기호 3번 정우 스님, 기호 4번 일면 스님이 후보 등록했다. 중앙선관위는 후보등록 첫날 오전 9시 이전 접수자들에 한해 추첨으로 기호를 부여하는 선관위 규정에 따라, 대리인 추첨으로 혜총 스님 기호 1번, 원행 스님 기호 2번, 정우 스님 기호 3번에 마감일인 6일 등록 일면 스님이 기
자승 총무원장 금권선거 방조로 도마에 올랐던 세영 전 호법부장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출 시도에 조계종 중앙종회에 파행 종료됐다.중앙선위원장 선출에 반발한 야당측 법륜승가회에 강해하려는 여당 불교광장의 충돌로 212회 주앙종회 임시회가 본회의 참여를 거부한 야당측이 회의 도중 집단 퇴장, 16대 중앙종회가 마감됐다. 야당 측인 법륜승가회는 6일 불교역사문화기
불광사가 출자한 불광미디어의 이 잡지 콘텐츠와 온라인 콘텐츠가 검색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의 검색제휴 사이트로 선정,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간 불광은 지난해 6월 개편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큐레이션 뉴스 서비스를 시작, 지난 5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 검색제휴 서비스 신청후 제휴 업체로 선정돼 콘텐츠 공급을 시작했다.
백제 대통사터 관련 유물들이 쏟아져 나온 공주시 반죽동 197-4번지 유적 발굴 현장에서 기와무지가 무더기로 나와 국내 최고 오랜 사찰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학술회의에서 제기됐다.대통사터에서 벽돌전, 소조불 등을 발굴한 조원창 한얼문화재연구원장과 이병호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은 오는 7일 열리는 대통사 발굴조사 학술회의에서 '한반도 최고 오랜 사찰'이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직선직) 선거가 다음달 11일 전국 교구본사에서 치러진다. 직능대표 종회의원 20명과 비구니 종회의원 10명을 선출하는 직능직선출위원회는 10월 8일이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은 직선직 51석, 직능대표 20석, 비구니 10석으로 모두 81석이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세부일정을 공고했다. 직선
재단법인 선학원 37차 도제장학금이 5명 스님에게 5일 수여됐다. 선학원 교무이사 지광스님은 동국대 석사과정 승혜 스님(경기 수원 견성선원), 석사과정 법정 스님(대전 삼회선원), 석사과정 혜명 스님(충남 아산 송암사), 석사과정 관묵 스님(경남 진주 원광사), 학사과정 대오 스님(서울 삼원선원) 등 스님 5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학원 교
불교문화재연구소는 경주 황용사터에서 지난 7월 시굴조사에서 국내 최초로 금동귀면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불국사 말사인 황용사(黃龍寺)의 사격을 입증하는 금동귀면 출토는 높이가 15㎝로 입에는 고리가 달려 입체감이 확연한 신라시대 투조(透彫) 금속물의 특징을 보여준다. 경북 경주 도심 동쪽 황용동에 있는 황용사 경내지 절터는 그간 통일신라시대 석불, 소조불
대한불교진흥원 화요열린강좌가 오는 18일 ‘미세 먼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동환 국제전략자원연구원장이 자신의 저서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을 바탕으로 미세먼지의 정의와 대처 방안 등을 알려준다. 강사인 김동환 원장은 국제학과 자원분야를 융합해 ‘국제자원정치학&r
천태종이 오는 15일 서울 KBS홀에서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얀 연꽃’을 주제로 제13회 천태예술제를 봉행한다. 천태종은 문화와 예술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천태예술제를 열고 있다.천태종은 “그간 일선에서 부를 찬불가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며 “이에 천태
41일 단식정진으로 조계종 적폐청산을 사회화시킨 설조스님이 대중 법회를 시작했다.설조스님은 1일 불교개혁행동이 주최한 ‘설조 스님과 함께 하는 토요법회’에서 종단 적폐청산과 청정교단 구현에 재가대중의 힘을 강조하며 “우리 교단의 적폐청산을 하려는 오늘 우리의 사정은 대한제국이 멸망하고 참혹했던 시기에 민중을 깨우치고 나라를 되찾아 자주민이 되자고 앞장선 도산 선생이나 만해 스님의 처지 보다는 한결 낫다”면서 “단식하던 때 찾아온 많은 대중이 눈물 흘리며 제게 살아서 교단을 바로 잡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며 “도산 선생이나 만해
15세기 최고 오래된 조선조의 자수불화(수불)가 최근 일본에서 발견됐다. 미술사학계 관계자들은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이 지난 7월14일부터 8월26일까지 동아시아의 옛 자수불화들을 모아 개최한 특별전 ‘실로 엮은 부처’에서 1463년 세조 때 왕실이 발원해 만든 대형 자수불화가 처음 출품됐었다고 말했다. 특히 조선시대 부처상들을 빚은 자수
‘좋은 말 나쁜 말 그리고 불교’ 학술심포지엄 지상중계 불교평론은 날로 저질화 폭력화되는 언어문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심포지엄을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은 ‘좋은 말 나쁜 말 그리고 불교’ 주제로 기조발제에 이도흠 한양대 교수의
설조스님이 9월 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적폐승려 청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설조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총무원장 선출은 율장에 의거하고 종헌종법에 근거하여 적폐ㆍ유사승려들이 청산된 이후에 진행되어야 한다"며 "부패ㆍ유사승려들이 교권을 장악하고 주도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부처님의 교시와 종풍 진작에 어긋나는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5일부터 2일간 장성 백양사년 하계수련법회를 봉행했다.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수련법회에서 김상규 공불련 회장은 “최근 불교계 어려움은 부처님 가르침을 잘 지키지 못해서 일어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불교 문제를 넘어서 국가 정책 등도 응무소주(應無所住) 이생기심(而生其心), 머물지 않
교수불자들이 ‘전국승려결의대회’와 맞불 형태의 ‘교권수호결의대회’를 치른 조계종 승가를 비판하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한 종단 안정을 촉구했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심익섭)는 27일 발원문에서 “종단안정을 염원한 사부대중의 바램을 무시한 채 26일 둘로 쪼개진 승려단체들은 조계사에서 서로 세과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