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할교구 태연(권희식) • 74년도 수계 • 은사: 혜각 스님• (역) 총무원 재무부장, 보현사․문수사․은을암 주지 • (현) 호계원 사무처장, 약사사 주지 • 제14․15대 종회의원 • 157-230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332-2번지 약사사 종성(송재철) •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이 28일 북한산 태고사 부도전에서 종조 태고보우원증국사의 제709회 탄신기념 다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종사영반,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선조사 스님에 대한 묵념, 상축, 법어, 발원문 낭독, 헌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법어를 통해 “종조 태고보우국사께서는 종파들의 난립과 분쟁을 지양하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총가 를 위한 투표가 28일 오후4시 12개 교구에서 일제히 마감됐다. 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제주도 관음사는 68명의 유권자 가운데 64명이 투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3명을 선출하는 해인사는 10명이 출마, 중앙종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처음 실시했다. 교구별 선관위는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에 들어갔다
조계종 직할교구 제15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정범, 태연, 종성, 정인 스님이 선출됐다. 27일 오후 4시 5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된 직할교구 개표에서 정범 스님이 121표, 태연 스님이 104표, 종성 스님이 88표, 정인 스님이 78표를 각각 얻었다. 이날 진행된 직할교구 투표에는 선거인 811명 중 421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선거 27일 오후 1시 전국 24개 교구본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직능 및 비구니 대표를 제외한 총 51석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오후 4시에 종료되며, 각 교구별로 개표에 들어간다. 이날 선거를 통해 직할 교구 4명, 12교구 해인사 3명, 그 외 교구는 2명씩 중앙종회의원을 선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자격 심사를 거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5일 직능대표선출위원회가 선출한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20명과 비구니대표 9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직능대표는 지홍·덕문 스님(율원), 무애·대오 스님(선원), 혜일·각림 스님(강원), 향적·법안 스님(교육), 성행·정도 스님(포교), 장윤&middo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공동위원장 혜경 스님·손안식)이 27일 최근 일부 개신교 단체의 종교·사회갈등 유발행위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종평위는 ‘봉은사 땅밟기’와 ‘동화사 땅밝기’ 등 불교폄훼 관련 동영상을 거론하며 “오늘 ‘봉은사 땅밟기’를 한 사람들과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찬양인도자학교(대표 최지호 목사)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9시 30분 봉은사를 찾아 정식 사과했다. 찬양인도자학교의 최지호 목사와 담당 간사, 문제의 동영상을 만든 23기 6조 학생 등 10명은 명진 스님을 찾아 “봉은사와 불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최지호 목사는 &ldq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이 10월 26일 태고총림 선암사 중앙금강계단에서 합동득도 제35기 수계산림을 봉행했다. 이날 사미 71명, 사미니 33명 총 104명이 수계를 받았다. 전계아사리 인공 스님(총무원장), 교수아사리 영우 스님(중앙종회의장), 갈마아사리 운곡 스님(중앙사정원장) 등 3화상과, 설봉 스님(원로회의 부의장), 대운 스님, 지족 스님,
산하가 오색으로 물든 가을에 자연과 생명이 어우러진 삶의 문학 축제가 펼쳐진다.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이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충북 영동 천태산 오르는 길목부터 영국사 은행나무 주변까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걸개 시화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2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의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를 위한 자비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가정에 전달된 물품은 연탄 1,800장, 쌀 20kg 12포, 김치 60kg 등이다. 또 오래되어 사고 위험이 있는 연탄난로의 연통을 수리하거나 고장
은해사승가대학원 1기 졸업생을 주축으로 한 경학원(經學院) 대중일동이 승가교육진흥위원회 교육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학원을 대표한 원각사 주지 정각 스님은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교육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교육에 전념하시는 분들께서
전 조계종 재무부장 정만 스님이 신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7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정만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이전에 총무원 업무를 진행한터라 사업단 업무를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중국 양나라 무제(武帝)가 505년에 처음 시행했다고 알려진 수륙재는 간단히 ‘물과 뭍에서 떠도는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엄격히 말해 수륙이란 말은 물과 땅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범부와 성인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상징이다. 따라서 수륙재는 성인과 범부, 깨달은 자와 미혹한 중생, 성스러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 본부장 명진 스님)가 본격적인 남북불교 교류 10년을 맞아 남북간 불교교류를 총정리한 연구보고서《남북불교 교류의 흐름-남북불교 교류 60년사》(책임집필: 이지범)를 최근 발간했다. 민추본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에 발간된 연구보고서는 분단 이후 60여 년의 모든 남북불교 교류사를 총망라, 정리하고 그 성과를
김치온 진각대학원 교수(왼쪽 사진)의 《돈오대승정리결》이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주관하는 은정학술총서의 네 번째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은정학술상 성과로 지금까지 《균여화엄사상연구》(김천학), 《보조지눌 연구》(이덕진), 《여성주의 불교수행론》(조승미)이 간행된 바 있다. 《돈오대승정리결》은 인도불교와 중국불교
지난 10월 18일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제7대회장에 선출된 전보삼 회장이 25일 오후 교계기자간담회를 통해 박물관협회 비전 및 성보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날 전 회장은 “이제 박물관 1,000개 시대를 곧 맞이한다. 관리, 운영, 조직에 걸맞은 협회의 변화를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박물관협회의 비전으로 정책기능강
서울 강남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24일 오전 11시 일요법회 법문을 통해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제시한 직영사찰 지정 문제 해결안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혔다. 명진 스님은 지난 금요일(22일) 저녁 도법 스님을 비롯한 화쟁위원 스님들과 함께 자승 총무원장 스님을 만나 봉은사직영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그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