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에 돈관 스님이 다시 선출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11월 21일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352회 이사회’를 열어 제43대 이사장으로 현 이사장 돈관 스님을 재선출했다. 돈관 스님의 새로운 임기는 12월 8일부터 2027년 12월 7일까지 4년간이다.돈관 스님은 1978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이듬해 송광사에서 구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각각 수지했다.조계종 중앙종회 제14대, 제17대 종회의원,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대구불교방송 사장, 학교법인 동곡학원 이사장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이 지난 19일 울산성암야구장에서 제12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롯데정밀화학(주)와 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을 키우고 비다문화 아이들이 다문화아이들과의 야구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세걸 관장은 “이번 12회까지 대회를 이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SWINGS야구단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아이들이 야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세상(대표이사 지성)이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내덕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과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및 난방텐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세상 대표이사 지성스님과 이홍균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최정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뉴청원라이온스클럽과 대학생 약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이들은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각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저소득 가정 20가구에는 난방텐트를 선물했다.지성 스님은 “에너지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겨울 나기에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지역 내 노후 주택 9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경인건설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단열벽지를 바르고 창호와 현관문을 교체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경인건설본부는 이번 개선사업을 위해 18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임직원이 노후주택 가구를 방문해 교체작업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들이 주거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마을기록물 ‘험난한 도시, 쉼이 되어준 바람의 언덕 남대문로5가 이야기(이하 남대문로5가 이야기)’를 발간하고 복지관 내에 전시공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대문로5가 이야기'는 남대문쪽방촌에 살고 있는 주민 10명의 인터뷰를 담은 책으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남대문로5가 마을과 주민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재개발 이후 삶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 마을기록물 담당자는 "재개발사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남대문쪽방촌의 일상을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11일 몽골 이주노동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과 춘천 관광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몽골 이주노동자들은 춘천 삼운사를 찾아 한국불교문화를 배우고 연등 만들기, 염주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을 했다. 이어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원도립 화목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몽골 이주노동자 마잉바야르씨는 "날씨도 좋고 한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됐다."면서 "한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돈도 많이 벌수 있으면 좋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 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지난 9일 복지관 노인 회원 84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가을 나들이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년기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참가자들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법흥사를 찾아 참배하고 강원도 영월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고 아름다운 단풍잎과 함께 가을의 정취도 만끽했다. 특히, 이번 가을 나들
천태종 NGO 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3일,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40여명과 함께 남한산성 역사탐방 및 분당 대광사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역사탐방에 나선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남한산성을 돌아보고 성남시 대광사(주지 월장)를 찾아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최고령 참가자 김종수(94세) 유공자는 “그동안 국가유공자 선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천태종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남한산성 행궁에서 만난 1001부대 장병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정승윤)는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첫째 날 오후 4시에는 대의원총회가, 오후 7시에는 입재법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는 김진완 무용단의 국악공연이 문수법당에서 각각 열린다. 각 기관별 대의원이 참석하는 대의원 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일정 등을 논의하며, 입재법회에서는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이 법문할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새벽예불과 금강경기도, 보궁참배에 이어 오전 8시부터 설법전에서 ‘창립 23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이하 공생회)가 내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에 49호기, 50호기 물탱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공생회 미얀마지부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는 지하수 생산량 감소로 식수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또한, 내전으로 인해 경유의 가격이 3배까지 치솟으면서 경유를 연료로 한 기계우물도 사용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유 대신 전기로 우물을 작동시키고 있으나 이 마저도 잦은 정전으로 쉽지 않은 실정이다. 공생회 미얀마 지부는 지난 4월 따인떼야 화엄학교에 48호기
불자 국회의원 신행단체 정각회(회장 주호영)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천우정)가 지난1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1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정기법회에는 정각회장 주호영 국회의원과 이수진, 조명희 국회의원, 국회직원불교신도회 천우정 회장, 국회 기자불자회와 정각선원 신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명상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법회에서 각산 스님은 법문에 앞서 정각선원에 모인 불자들에게 호흡명상을 지도했다.법당에 모든 불을 끄고, 반듯한 자세로 앉은 불자들은 스님의
(사)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는 11월 5일 보은 법주사에서 사찰문화해설사 교육생 현장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에는 대불청이 개설·운영하고 있는 ‘사찰문화해설사 양성 및 심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2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대불청의 ‘사찰문화해설사 양성 및 심화교육’은 우리나라 사찰과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겸비한 전문 해설사를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사찰해설사 민간자격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모두 열 차례 진행되며 실내강의와 현장답사로 구성됐다.대
서울 승낙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숲과 선 명상’을 개최한다.‘숲과 선 명상’은 서양문화에 익숙한 현대인을 위해 자유롭고 격식 없는 분위기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스님과 함께 그룹 좌선을 하고, 일상 또는 수련하면서 생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지도법사는 미국 위앙종 영화 스님의 한국인 제자 현안 스님이다.종교와 나이, 출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4회 수업 중 일부만 참여해도 된다.현안 스님은 “다양한 정신적 문제와 높은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도 이루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지난 21일 열린 '제5회 의릉문화축제'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석관실버복지센터가 마련한 바자회 판매 부스는 다양한 의류와 신발, 아동용품 등으로 채워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이날 바자회 수익금 75만8000원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사업 운영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나석원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8일 업무용 자동차 모닝 1대를 지원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04년 시작된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여러 심사를 거쳐 석관실버복지센터 등 최종 10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 20년째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관문사에서 베트남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베트남 꽝닌성 윙비시 광중면 바방사찰 주지 틱 쭉 타인 미인 스님 방한가 맞춰 진행 된 행복나눔 행사는 베트남 자국민을 격려하는 힐링법회가 진행됐으며 마스크 3만장과 행복위문품을 전달됐다. 틱 쭉 타인 미인스님은 "베트남 이주노동자를 위해 천태종에서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나날이 발전됐으면
천태종 NGO 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16일~19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주시와 단양군에 살고 있는 파독광부와 간호사 160명을 대상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들은 온달 드라마 세트장과 온달 동굴,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파독광부 간호사협회 김춘동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 조국의 근대화와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우리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천태종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돌아가시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중림동, 회현동, 명동 지역 32개 요식업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300명에게 1인당 22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동네나눔밥집'은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연결해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매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동네나눔밥집을 통해 고립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식비 지원이 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이 지난 6일~7일까지 1박 2일 동안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산하시설 관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은 사무총장 자운 스님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최봉수 교수의 '불교와 사회복지의 상관관계', 유범상 교수의 '사회복지와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으며 분야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최봉수 교수는 "천태종복지재단의 관리자로서 사회복지와 불교 사회복지를 잇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학문적 노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를 통한 성불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관장 희유)은 미국인 화가 아론 코스로우가 서울의 일상과 이야기를 담은 '탑골공원의 소년들'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탑골공원의 소년들'은 탑골공원에서 장기를 두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은 대형 유화 작품 2점을 포함해 20여점의 초상화 작품이 전시됐다.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작가 아론 코스로우는 "탑골공원에 모여 매일 장기를 두는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서 소년의 마음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작가는 오는 7일(토) 오전 11시, 작가가 실시간으로 어르신 초상화를 그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