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연우회의 후원으로, 미얀마의 41번째 물탱크를 건립했다. 미얀마 3대 건조지역 중 하나인 만달레이주 냥우타운쉽 깐따야 마을에 건립한 물탱크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연우회와 지도법사 덕유 스님이 마을을 방문, 생명의 물탱크 41호기 명판식과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덕유 스님은
융 심리학의 절대의식과 불교의 무아의식을 분석·설명하고 접점을 찾는 책이 출간됐다. 불교와 심리학은 종교와 과학이라는 다른 그릇에 담겨 있지만, 정신의 본질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불교의 조사선에서는 무아를 어떻게 무아를 설명하고, 그것은 융 심리학과 어떻게 의미 있게 연결되고 있을까? 저자 최명희 씨는 대학에서
가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이하 UAE)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이슬람교의 발원지인 아라비아 반도에서 교황이 집전한, 첫 미사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오전 UAE 아부다비에서 가톨릭 신도 18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를 집전했다. 미사는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국제 언론인 250명과 600
사찰의 법당 내부를 찍은 후, 이어붙이는 사진 작업을 통해 공(空)의 개념을 탐구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작가이자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주도양 씨는 서울시 중구 소재 금산갤러리에서 2월 13일부터 3월 9일까지 〈空-비움〉이라는 주제로 신작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작품은 우리 문화의 국보·보물급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설을 맞아 하나원을 방문해 명절음식을 나눴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초기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 진출 후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지원을 하는 통일부 산하 기관으로 정식 명칭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이다. 해마다 설, 추석, 부처님오신날, 동지 등에 하나원을 방문해 떡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해 스님이 옥중에서 쓴 시(詩)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이하 만해기념관)은 2월 한 달간 “만해 한용운의 옥중 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다양한 전시 중 하나다. 이번 전시에서는 3.1운동과 조국독립에 앞장 선 만해 스님이
청년들이 인권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인권연대는 2월 12, 13일 양일간 18기 청년인권학교를 연다. 강사로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김형수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등이 나서며 장애인, 여성, 환경을 비롯해 인권의 기본 개념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선착순 40명
서예의 회화적 창작 선구자로 알려진 허회태 작가의 ‘심장의 울림전’이 오는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허회태 작가는 독일, 미국의 5개 갤러리에서 7개월간 순회전 실시, 스웨덴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대 특별전 등을 가졌다. 이로 인해 abc, fox 방송 방영, 미국 CNN &lsqu
불교에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가? 부처님은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며 왕자의 자리까지 버렸지만, 경전에서는 장애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나기도 하고 또 일부 스님들은 장애를 ‘전생의 업’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자로서 장애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월 26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