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서울대 교수가 올해의 재가불자상을 수상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수의면역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참여불교적 관점에서 불교의 생명평화 사상을 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불교적 신념으로 욕망 중심의 사회현실을 변화시키고자하는 각종 토론회 발표 및 저술활동과 불교단체 활동이 다른 이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었기에 ‘2009, 올
임 호법부장 덕문 스님은 “징계 보다는 계도가 우선”이라면서도 “괴문서를 유포한 배후는 끝까지 조사해 기소하고 엄벌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덕문 스님은 특히 “그동안 괴문서가 많이 나왔지만 한 번도 잡지 못했다. 괴문서 유포자를 잡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냥 좋게 넘어
최근 에세이 《미안하지만 다음생에 계속됩니다》(마음의 숲)를 출간한 주경 스님(서산 부석사 주지)이 12월 2일 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 법회는 에세이 출간에 맞춰 독자들에게 스님의 강연과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경 스님은 강연,
금강산 신계사 현판 등 전국사찰의 현판과 주련 작품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서각인 진산 정지완 씨가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 주최 제14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문화예술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산 정지완 씨는 중견 서각가로 (사)한국서각협회 사무총장, 이사, 감사, 부이사장, 충남지회장, 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다
문광부 종무실장 조창희 씨의 부친(고 조성달 씨, 향년 91세)께서 2009년 11월 22일 21시 30분경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빈 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발 인 : 11월 25일 오전 7시경 장 지 : 충북 음성 선영 연락처 : 3704-9300(종무실장실), 아산병원(3010-2291) 김영석 기자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정덕 스님이 11월 20일 ‘VISION 2009 사회공헌 대상’ 인물 부문상을 수상했다. 정덕 스님은 불교상담개발원 원장으로 1990년 설립이후 20년 동안 불교상담 분야를 개척해 왔다. 2000년 조계종 산하 불교상담개발원으로 개편, 부설기관으로 자비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불교적 가르침에 맞는
조계종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장에 혜오 스님이 임명됐다. 또 기획실 감사국장에 법귀 스님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덕조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16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통불교문화원장 등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자승 스님은 “전통불교문화원은 자체 운영할 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경주교구청 직무스승에 광명심인당(경주시 양북면 어일1리) 주교 혜진 정사를 임명하고 10월 22일 낮 12시 30분 통리원장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도흔 총인예하는 삼매야계단 보살십선계 계사에 탑주심인당(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주교 무외 정사를 임명하고 총인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현욱 기자사진제공=밀교신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 스님(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이 선출됐다. 자승 스님은 10월 22일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실시된 총무원장 선거에서 투표자 317명 중 290표를 얻어 조계종 행정 최고 책임자의 자리에 올랐다.
(재)행원문화재단 주영운 이사장이 10월 14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주영운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열린 ‘2009 이북도민 유공자 포상식’에서 개풍군문회 상임고문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불자연예인 이자 축구홍보대사 김흥국 씨가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 설립 10년과 호랑나비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연다. 2000년 2월 26일 설립된 김흥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실·부장 인사에 이어 10월 15일자로 총무원 9부서 실무국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임명된 직책 및 해당 스님은, △교무국장 김월조 스님 △재무국장 이진성 스님 △기획국장 박성관 스님 △규정국장 김청암 스님 △교육국장 심성우 스님 △사회국장 권법도 스님 △문화국장 여보원 스님 △호법국장 이진원 스님 △교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박해동 기획팀장이 지난 10월 13일 국립의료원 스칸디나비아에서 열린 ‘2009 장기기증 유공자표창 수여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해동 팀장은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4년여 동안 주요 행사를 도맡으며 장기기증운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표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10월 15일 전통문화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공석중인 각급기관장과 총무원의 실·부장 스님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중앙초심원장에 경담 스님을 비롯해 중앙호법위원장에 원묵 스님, 교무기획실장에 원명 스님, 교무부장에 지해 스님 등 총 19명의 인사가 포함돼 있다. 총무원장 인공 스님
“수행은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심신쌍수] 복덕과 공덕을 얻는 것[복혜쌍수]입니다.” 각성 스님(한국보리선원장)은 수행의 의미를 현실에서의 변화와 이를 위한 실천에서 찾았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태동한 국제보리법문회의 지도승인 금보리 상사(진푸티 종스)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각성 스님은 수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지금 할
“불교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용하는 창구역할을 하겠다” 박재완 청와대불자회장이 불교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열린 회원총회에서 제 12대 청와대불자회장에 선출된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9월 22일 오후 3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호남 지역 교구본사들과 화합, 협력해 지역 불교 중흥에 힘쓰겠습니다.”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은 9월 22일 총무원장 지관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교구내에 산재한 일들이 많다. 호남불교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원행 스님은 “원력도 부족한 데 재임하게
“태고종의 위상을 높이고 장기적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9월 22일 10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린 제100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태고종 제24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인공 스님은 이렇게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실시된 투표에서 총무원장에 선출되고 나서 인공 스님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당선 소감과
과민성방광 치료에 한방치료가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수치로 환산돼 발표됐다. 김동일 교수(동국대 일산한방병원)와 정소영 원장(인애한의원)은 잦은 소변 마려움을 호소하는 ‘과민성방광’환자를 대상으로 한약과 침 시술로 치료한 결과, 유의한 효과를 얻었음을 8월 28일 발간된 한방부인과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7년 1월부터 20
“임기 내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의 법인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겟습니다. 불레협의 사단법인화를 통해 재정의 안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에 나설 것입니다.”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이하 불레협)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비구니 도경 스님(예천 원명사 주지)은 9월 14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4년 동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