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월 12일 오전 10시 직할교구 말사 서울 화계사 주지에 수경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총무부장 영담 스님, 기획실장 원담스 님이 배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직후 30분간 비공개로 환담했다. 수경 스님은 응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7년 수덕사에서 혜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0년 범어사에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제19회장에 동국대 김용표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불교학회가 4월 10일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동국대 김용표 교수를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표 신임회장은 이번 회장출마에 앞서 정책소견문을 통해 학회의 연구력 제고를 위한 방향으로 △학회가 세계 불교학연구 중심이 되도록 할 것 △한국불교 발전의 이론적 기반 제공 △학회
명원 김의정 중앙신도회장이 (사)다산연구소의 제1회 다산다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김의정회장은 제1회 다산다인상 수상에 이어 다산선생 묘제 제관 분정에서 헌다관을 주관한다. (사)다산연구소는 올해 다산선생 서세 174주기 묘제 지낼 계획이다. ‘다산다인상’은 다산선생의 차 정신을 현양하고, 차의 생활화 대중화에
무비 스님(조계종 前 승가대학원장)이 4월 1일자로 동국대 동국역경원장에 임명됐다. 취임법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한다. 이번 무비 스님의 역경원장 임명은 지난 3월 6일 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의 요청에 무비 스님이 수락함으로써 이뤄졌다. 무비 스님은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무비 스님은 해인사 강원 졸업 후 해
일본 유학 불교학자들간 친목도모와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창립한 한일불교유학생협회 초대 상임대표에 전 동국대 교수 인환 스님(왼쪽 사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고문)이 선출됐다. 인환 스님은 “학자들간 연구성과 공유로 한일불교학을 새롭게 조명하겠다”며 “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원 마련
중앙신도회 부설 연우치과 새 원장에 정미화 씨가 임명됐다. 연우치과를 운영하는 중신회 부설 사단법 연우(이사장 구자선)는 3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우치과의 개원취지인 ‘봉사를 통한 나눔, 나눔을 통한 희망 구현’에 깊게 공감하고, 병원 수익의 사회 환원은 물론, 직접 의료봉사 활동을 통한 불교계의 의료복지를 위해 노력
부산 해운정사 조실 진제 스님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해운정사에서 아이티 난민 돕기 《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출판기념식을 개최한다. 2002년국제무차선대법회 당시 한·중·일 대표 선사들의 법문, 성철 스님과 주고받은 법거량(法擧揚) 등을 엮어 지난 1월 펴낸 《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는 출간 즉시 인터파
지난 5일 개최된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제4기 대표로 선출된 퇴휴 스님(왼쪽 사진, 전 조계종 교육부장)이 3월 8일 12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퇴휴 스님은 “실천불교는 실제적으로 근 30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불교사회운동· 종단민주화운동·시민사회운동 등의 효시
불교계 중견언론인인 정유제 밀교신문 편집국장과 이학종 미디어붓다 대표가 올봄 문단에 등단했다. 정유제 국장은 계간 봄호에 소설 《심출가(心出家)》를 추천받아 소설가로 데뷔했다. 경남 성주 출생인 정 국장은 영남대 국문학과를 나와 현재 밀교신문 편집국장으로 있다. 정 국장의 소설 《심출?럽?“40-50대 직장인 남성들의 위기의식
교단자정센터 김원보 대표가 제11대 한국감정평가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월 25일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선거에서 김원보 감정평가사를 제11대 한국감정평가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감정평가제도의 안정성 강화 △감정평가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 △감정평가업의 수익성 증대 △협회의 혁신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1·2차
동국대 교직원 신행단체 보현회 前회장 신관호 씨(대외협력단 대외협력관)가 2월 19일 동국대 총동창회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신관호 신임 사무국장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정보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동대신문 편집국장과 동국대 홍보실장, 체육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총동창회 홍보위원을 지냈다. 김영석 기자
밴쿠버에서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의 낭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 주인공 모태범(남자부문), 이상화(여자부문) 선수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 은석초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동계올림픽 남․여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이들은 1989년생 동갑내기로 은석초등학교에서 스케이팅을 시작하고 함께 졸업(38회)한
대불련 총동문회(회장 명호근)가 3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집에서 2010년 봄맞이 3월의 열린 법회를 봉행한다. ‘만다라’란 주제와 ‘육근청정 그리고 네 가지 거룩한 마음의 명상’이란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법회는 시·공간예술을 소재로 불교의식인 법석을 진행함으로서 다양한 법회형식 개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9일 명동 동보성에서 열린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제11대 협회장 선거에서 신임협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공상길 신임협회장은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바로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공상길 협회장의 선출은 불교계 최초로 사회복지관협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2월 9일 신임 사무국장에 강하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사무국장 강하 스님은 양익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1년 4월 벽파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5년 11월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2009년 10월 중덕 법계를 수지했다. 서현욱 기자
불교무설연구소 새 소장에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이 취임했다. 불교무설연구소의 운영주체인 무설포럼은 지난 1월28 올해 첫 운영위원회의에서 제2대 소장으로 법만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전 원장 정호 스님이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소임을 맡은 데 따른 것이다. 새 소장 법만 스님은 1982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태허 스님을 은사로 사
정창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장(국제통상학 교수)이 최근 열린 ‘2010년도 전국 행정대학원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원장은 2월 1일부터 1년간 전국 행정대학원장 협의회장으로서 전국 70여개교 행정대학원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석 기자
김춘호 박사(왼쪽 사진)가 지난 20일 일본불교사연구소(소장 김호성)가 발간하는〈일본불교사연구〉 편집간사로 위촉됐다. 일본 불교대학에서 불탑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앞으로 원광대 출강과 함께 논문집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이 지난 18일 서울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공석중인 중앙사정원 사정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정위원으로는 효성·호명·재홍·천운 네 스님이, 사무처장으로는 지상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인공스님은 “종단이 개혁과 변화의 시기에 있는 만큼 사정위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된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1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1일자로 박영석 씨를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체육교육학과(91년 졸)와 교육대학원(2003년 졸)을 거친 박영석 대장은 1985년부터 산악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2005년 인류 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