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스님)은 23일부터 7월15일까지 주 2회 오후 7시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2014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우수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행복창조 강사 양성 과정-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노인상담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어르신 행복창조 강사 양성 과정은 어르신 상담을 위한 예술치료
‘승객을 가족같이’ ‘안전운행’ ‘올바른 신행’ ‘함께하는 불교’를 표방하고 2004년 출범한 KTX기관사법우회(회장 강원구)가 19일 오후 3시 서울 동자동 케이티엑스사업소 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현스님(열린선원장)은 “KTX기관사법
(재)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은 20일 오후 2시 재단 사무국 이사장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재난구호단’을 이끌고 있는 금강스님에게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금강스님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나기 무섭게 진도와 팽목항을 찾아 피해 가족들을 구호해왔다. 성금 전달에 앞서 금강스님과 나눈 담화에서 법진스님은 “선학원 각 분원에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불광출판사에서 출간한 한자경 교수의 《대승기신론 강해》를 비롯해 5종의 불교서적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불교서적은 인문학 분야에서는 △《국왕의 불교관과 치국책》, 김종명 저, 한국학술정보(주)刊, △《수월관음의 탄생》, 강우방, 글항아리 刊, 한국학 분야에서는 △《한국불교사연구입문 상·하》, 최병헌 외
삼성문화재단 호암미술관이 봉화 오전리에서 한국전쟁 통에 사라진 불교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과 김태형 학예연구사(영주 부석사 성보박물관)는 “봉화 오전리 석불좌상(경북유형문화재 제154호)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보이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광배가 용인 호암미술관에 전시된 것을 최근 확인했다&rdquo
종단 재정 확충을 위해 어떤 수익사업이 좋을까?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가섭스님)가 조계사와 함께 ‘조계종 재정구조 개선을 위한 사찰 유휴토지 활용방안 연구’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연구는 조계사의 유휴토지를 모델로 진행됐다. 가섭스님은 “신도 고령화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사찰 분담금 수입 등 어려움이 있어 종단 재정 확
“만해의 대중불교론은 불타가 중생 제도를 위해 맨발로 인도 전역을 돌았듯, 기득권을 내던지고 중생을 제도하는 일에 매진하자는 호소이다. 이 호소의 이면에는 변화된 시대사조에 적응하지 못하는 불교의 현실에 대한 비판, 사찰이나 승려의 본령이 무엇인지 반성하지 않고 구습에 안주하는 불교계의 무사안일주의, 대중과 소통하지 않으면 불교의 미래를 장담할
혜거스님이 불교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교육관 불사에 1억 원 약정을 하며 큰 힘을 실어줬다. 불교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교육관 불사 후원의 밤이 13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스님)은 이날 불교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교육관 불사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증명을,
초·중·고 윤리교과서에 실린 불교는 어떤 모습, 어떤 내용일까?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와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이 다시 한 번 교과서에 실린 불교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차 학술연찬회는 ‘초·중·고 윤리교과서의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스님)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시행한 ‘2014년도 중요 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인 경주 미탄사지 유적의 2차 시·발굴조사 현장보고회를 지난 5월28일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주시청 관계자와 김동현 前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최태선 중앙승
2014년 스페이스선+신진작가로 선정된 이도연 작가의 ‘머무르다’전이 삼청동 스페이스선+에서는 26일까지 열린다. 자연의 생명력과 경이로움에 깊이 매료된 작가는 작은 점과 가는 붓 터치의 작업을 통해 무한한 자연의 세계를 화폭에 표현해낸다. 한 겹 두 겹 캔버스를 덮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작가는 명상의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불교계 웹툰 작가 네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만만한 뉴스가 창립 두 달째에 접어들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첫 전시를 마치기 무섭게 이번에는 동국대 중앙도서관 1층 홀에서 16일부터 27일까지 ‘붓다와 썸타요’ 전시를 앞두고 있다. 그 사이에 서산 부석사로 템플스테이겸 워크샵도 다녀왔으니 그 정열이 대단하다. 7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은 2014년의 첫 번째 특별 전시로 ‘한국 차(茶) 문화대전-차향에 스친 치유의 미학’을 성황리에 열고 있다. 8월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경기도박물관 소장유물뿐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려대학교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전국 주
영화 ‘컵’ ‘나그네와 마술사’로 유명한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새 영화 ‘바라:축복’이 지난 5일 개봉했다. ‘바라:축복’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여 43초 만에 표가 매진될 정도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 영화는 다시 한 번 삶과 진정한 축복에 대한 의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백초월스님의 순국 70주기를 기리는 학술세미나가 10일 오전 11시부터 진관사에서 열렸다. ‘백초월 민족운동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송명호 교수(중부대)는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본 백초월’을 통해 ‘불혼(佛魂)’을 선보였다. 시놉시스 보다 줄거리가 강
“육당 최남선이 《삼국유사》에 집중했던 것은 《삼국유사》가 머금고 있는 민족의식과 문화의식 및 단군의 기록과 신화의 원천 때문이었다. 최남선의 고대사에 관한 일련의 집필은 일제의 문화정치에 맞서는 전략이었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술이었다.”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한시대 인문학자
“불교는 정치적 주장이 매우 강한 종교이지만 인간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 정치현상에 주목하는 것이지, 권력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었다. 때문에 불교는 매우 정치적인 종교이면서 독특한 방법으로 비정치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종교라고 할 수 있다.” ‘불교와 정치참여’를 특집으로 다룬 《불교평론》 58호 여름 제16
제12회 유심작품상 수상자와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 부문에 신달자 시인(전 한국시인협회장)의 ‘종소리’, 시조 부문에 윤금초 시조시인(전 시조시인협회장)의 ‘낮달 또는 수월관음도’, 평론 부문에 문학평론가 장영우 교수(동국대)의 ‘불교적 문학관의 가능성’이 각각 선정됐다. 신달자 시인의 &ls
인문학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대한불교진흥원 6월 화요 열린 강좌는 ‘우리 시대가 알아야할 최소한의 인문지식’을 부제로 인문학 공부에 대한 기본 지침을 전한다. 17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화요 열린 강좌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의 저자 주현성씨가 강사로 나서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에서부터 회화,
‘천불천탑’으로 널리 알려진 화순 운주사.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운주사 관광지내에 국비 32억4천만 원 등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운주사 천불천탑 박물관을 건립한다. 1천400㎡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박물관은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화순군은 “천불천탑과 와불의 신비를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