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와 통합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7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만세 소리 다시 일어나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인사, 만세운동 참가 학교 후배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공연, 선언서 낭독,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6·10만세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사회ㆍ환경
임상재
2023.06.0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