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승·재가 연대단체 ‘범불교시국회의’가 출범한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시공 스님)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조계종 제14대 종정에 현 종정 진제 스님이 재추대됐다.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밀운 스님)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회의장 성행 스님, 호계원장 성타 스님은 12월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원로의원 종산, 고우, 인환 스님 등 3명을 제외한 모두가 참석했다. 종정추대회의에서는 진제 스님을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가 종교평화 문화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차별과 증오를 넘어 평화의 시대로 가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평래 충남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응철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가 &lsq
생명포럼이 만들고 있는 ‘세계생명헌장’에 대한 종교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생명포럼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수운회관 907호 회의실에서 ‘종교계별 생명문제·생명헌장에 대한 의견’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생명문제에 관심이 있는 각 종교계의 다양한 일원들이 함께 문제를 제기
동국대학교 부속 영석고등학교(교장 정충래) 교직원과 학생들이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전개하고 있는 ‘탄자니아 빈곤 아동 헌신발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석고 학생들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교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신발 150켤레를 12월 1일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영석고 강성권 교사와 김태형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 스님)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관음종복지재단 이사장 홍파 스님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낙산묘각사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홍파 스님은 관내 주민센터에 숭인1·2동 거주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하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가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선센터는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20여 명과 국제선센터 스님, 종무원, 신도 등 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근다. 이번 행사는 김장에 이주여성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김장문화를 배우고, 단순히 받기만 하는 복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특성과 복지계의 역할’을 주제로 불교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수는 약 520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가장 주된 가구 유형
일 년간 사회복지 일선에서 자비행을 실천해온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자비나눔대법회가 12월 1일 오후 6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자비나눔대법회의 주인공은 2016년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수상자와 각계 복지단체에서 온 500여 명의 활동가들이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특별상에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 일운 스님, 지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신임 국민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원장 박광서, 이하 종자연)은 임명 다음날인 12월 1일 성명을 내고 “정치편향·종교편향 국민통합위원장과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천명했다. 종자연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성규 목사는 과거 특정 정
탈핵 에너지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범불교연대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불교본부(이하 불교본부)’가 발족했다. 불교본부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불교환경연대와 불교생태컨텐츠연구소 등 불교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불교본부는 차기 대선에서 핵 발전소 폐쇄와 신규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조계종 승려 2,684명이 한 목소리를 냈다. 조계종 소속 스님들이 박근혜 정권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염려하며 시국선언을 한 것은 지난 2013년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이후 꼭 3년만이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시공 스님)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11월 30일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거행됐다. ‘올해의 불서’로 선정된 10권의 책 저자와 출판사는 일 년 결실을 맺으며 함께 자축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과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는 대상 이일야의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조계종 출판사)를
제13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선정 대상이 발표됐다.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은 올해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자로 김양희 대한불교삼보회 포교사, 양행선 광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용수사 이주민쉼터 센터장 우르겐라마 스님, 구수정 한베평화재단 이사, 합천평화의집, 416기억저장소 등 활동가 4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양희 포교사는 성악가로서의 재능을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이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 초청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강좌를 개설한다. 최근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을 펴내 불교계의 주목을 받은 이 교수는 이번 겨울방학 강좌를 통해 《반야심경》을 니까야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깊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12월 19일부터 22일
종교 성역화 사업 국고지원의 타당성을 납세자의 눈으로 검토하는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원장 박광서)은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종교 성역화 사업, 국고지원 타당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한국납세자연맹과 공동주최한다. 토론회는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HK연구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12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신행혁신운동 및 불자상 정립,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5차 연찬회를 연다.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이 ‘신행혁신운동의 필요성과 전개방향’을 주제로 신행혁신운동의 이념과 슬로건, 과제를 제시하면 은유와마음연구소 대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산골학교가 재건됐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지난 11월 24일 네팔 신두팔촉 지역에 첫 번째 산골학교인 스리마니깐데쇼리 공생초등학교를 준공했다. 신두팔촉은 지난해 발생한 강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지역으로, 지구촌공생회는 총 6차례의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2015년 9월부터 네팔 산골학교 재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여성불자 모임 샤카디타코리아(공동대표 본각·조은수)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SK건설 빌딩 2층에 위치한 행복마을 동사섭 서울센터에서 송년의 밤 파티 ‘샤밤샤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샤밤샤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여성 불자들간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송년모임이다. 행사에서
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보현의집에서 제14회 사회봉사의 날을 실시한다. 영등포보현의집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숙인 주거시설로, 노숙인을 대상으로 주거, 고용, 급식, 무료진료, 자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불자연합회는 이날 영등포보현의집 사무국장 연담 스님 등에게 시설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