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한국관광공사가 3일 주최한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에서 한선학 관장이 사례발표를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이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화 성공사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는 고판화박물관에서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의 전승 작가 모임인 ‘나우회’ 회원작가전시 ‘유출된 고려의 아름다움 재현전’이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월호, 이하 월정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우리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통을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가 각 지역 국립 박물관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국립박물관은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인 13일이 휴관이며 12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마련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시찰단을 파견해 9월 2일 라오스 깬타우 사미중·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이 학교는 지구촌공생회의 라오스 15번째 교육시설이다.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강강술래, 양주별산대놀이, 발탈, 강릉농악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기회다.
‘한국고간찰연구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읽었던 옛 간찰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편지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책에는 총 58편의 시와 편지가 실렸다.
정진원 교수는 《월인석보》 중 첫 권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해설을 붙였다. 책은 《월인석보》 탄생의 주인공인 소헌왕후를 소개한 후 《석보상절》의 서문을 소개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 후 비로소 《월인석보》의 서문을 해설하면서 본론으로 들어간다.
죽음의 순간에 시인 엘리자베스 베렛 브라우닝은 “아름다워”, 찰스 다윈은 “난 죽음이 조금도 두렵지 않다!”, 토머스 에디슨은 “저쪽은 정말 아름다워.”라는 말을 남겼다. 이렇게 죽는다면 죽는 본인과 이를 지켜보는 이 모두, 편안한 죽음을 목도했을 것이다. 편안한 죽음에 대한 바람은 모든 이들
두려움 없는 마음은 곧 자비심이다.승려 출신으로 캠브리지 대학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85년부터 달라이 라마의 영어 통역으로 활동하는 툽텐 진파는 이 책을 쓴 목적이 “자비심을 우리의 다다를 수 있는 가치로 다시 정립하고 의무감이 아닌 자발적 의지로 자비심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뮤지컬 〈싯다르타〉를 홍보하려는 기자간담회가 27일 오전 11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싯다르타’의 김면수 대표, 사기순 홍보이사, 권경하 제작감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공연의 성공으로 전국, 나아가 동남아 불교국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불자들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숲’을 슬로건으로 하는 명상심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코끼리’가 25일 런칭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이 ‘헤드티쳐’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명상 콘텐츠를 직접 녹음 제작한다. ‘코끼리’는 이코노미스트 기자 출신 다니엘튜더가 총괄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 결성면 한용운 스님 생가지에 위치한 만해문학체험관이 3·1운동 100주년 및 한용운 스님 탄신 140주년을 기념해 내년 6월까지 ‘만해 한용운의 말(言)과 글(文)’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한다.만해문학체험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홍주성역사관에서 수집한 〈불교(佛敎)〉지 16권을 이관했다. 〈불교〉는 1931년
정윤영의 전시회 〈겹의 언어〉가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삼청동의 갤러리 도스에서 열렸다.자신의 그림에서 식물에 인간의 몸을 투영하려는 콘셉트를 잡았다. 그것을 표현하려면 순수회화가 맞는 것 같아 그림의 스타일을 바꾸어 보았다.이런 희망과 계획이 살고자 하는 마음을 들게 하고 회복에 도움을 준 것은 당연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비단 바탕에 먹, 분채, 석채, 봉채, 아크릴, 수채, 금분 등의 재료를 쓴다. 한 겹을 그리고 말리면서 다른 한 겹을 그리는 식으로 세 겹, 또는 네 겹까지 작업한 다음 포개어 배접한다.
천태종이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 28품 전품을 포함한 30곡을 교성곡으로 만들어 대중에게 선보였다.천태종(총무원장 문덕)은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묘법연화경》을 창작 교성곡으로 만든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연 연꽃〉 음악회를 개최했다.이 음악회에는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천태종 스님을 비롯해
대만의 불광산사를 창건, 대만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3백여 개의 사찰을 세우고 미국, 호주 등지에 대학을 건립한 성운 대사. 그가 50년 넘게 방대한 불광산사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소개했다.이 책은 인사, 사회, 경찰, 군대, 교육, 교도소의 홍법활동을 기반으로 9개 주제로 나눠, 성운 대사의 불교관리학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촌공생회의 인천지부로 인천불교회관이 선정됐다.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8월 19일 인천불교회관에 방문해 지구촌공생회 16번째 지부·지회 개설을 알리는 명판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28일 인천불교회관의 백중 초청법회에 참석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인천불교회관을 인천지부로 지정했으며, 주지 일지스님을 지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월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가 8월 7일 법인 사무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최상균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H+병원 심인혜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8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정유희(가명/여/44세/유방암) 씨로 이혼 후 경제적인 지원을 일절 하지 않는 전남편을 대신해 마트 계산원으로
4년여에 걸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81권을 완간한 무비 스님이 각 권의 서문을 모아 단행본 한 권으로 발간했다.무비 스님은 화엄경의 세주묘엄품부터 입법계품까지 80권과 별행본으로 보현행원품을 포함한 시리즈는 총 81권으로 2018년 완간했다. 그 과정에서 “매 권마다 주요 뜻을 축약해 서문에 담았는데 책이 다 나오기도 전에 그 서문만을 모아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안양박물관에서 9월 15일까지 〈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제4호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92호 안양 석수동 마애종 등을 비롯해 국가매장문화재로 귀속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었던 안양 관양동 선사유적 출토 유물 166점을 대여해 첫 선을 보인다.
살다 보면 누군가 말해 주길 원하지.이 고통의 이유를, 그 해답을.그 사람은 누구일까, 그 사람은 누구일까.여전히 덧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남겨준 이야기.누구일까 2,600년 전에, 누구일까 2,600년 전에 … 싯다르타의 등장을 예고하며 뮤지컬 배우들이 한목소리로 노래한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싯다르타〉의 제작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