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신문(대표이사 박혜월)은 1일자 공문을 통해 “최정희 前 현대불교신문 초대 편집국장이 12월 5일부로 현대불교신문 편집이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2월 1일 직영사찰 선본사 관리인에 덕문스님을, 보문사 관리인에 덕관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자승스님은 덕문스님에게 “선본사는 예산도 많고 종단적으로 중요한 사찰이니 공심으로 잘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승스님은 이어 덕관스님에게 “종단 직영사찰들은 직영사찰법에 의해 운영되므로 법을 잘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이 은관문화훈장과 세계평화상을 수상한다. 법타스님은 정부로부터 오는 12월 7일 생존인물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는 최고의 영예로 평가되는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법타스님의 수상이유로는 평불협을 창립한 이후 남한 최초로 1998년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위원장 김용순)와 금강산문화유적복구협약을 맺은 이후,
조계종 초심호계원 원장에 세영스님이 선출됐다. 호계원은 28일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제88차 초심호계원 심판부를 열고 세영스님을 새 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번 새 원장 선출은 전임 원장인 재원스님의 호계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세영스님은 정무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76년과 1980년 각각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했으며, 총
동방대학원대학교 차차석 조교수가 2011년도 한국불교학회 학술진흥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는 15일 학술진흥상 최우수상 수장자로 차차석 교수를, 우수상 수상자로 동국대 불교학과의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성운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차석 교수는〈한국불교학〉제58집에 실린 논문 ‘섭산계(攝山系) 삼론사(三論師)의
제17회 불교인권상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와 미셸 카투이라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위원장이 선정됐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1983년 대학시절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로 인해 중도장애를 입은 후 장애인 운동에 뛰어들었다. 장애인 인권 운동가로서 지난 17년 동안 불합리한 장애인 복지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
△부이사장 삼조스님(백담사 주지) △만해마을운영위원장 향성스님(백담사 부주지) △만해박물관 관장 유정염(갤러리 유아당 대표) △총무부장 박용기 △문화과장 손흥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1월 9일 직영사찰 순천 선암사 주지에 총무원 총무부 총무국장 현담스님을 임명했다. 이는 선암사 분규종식 및 정상화가 결정된 후 정념스님, 정만스님에 이어 3번째 주지 임명이다.현담스님은 임기 2년 보장, 중앙종회의원의 직영사찰 관리인 겸직금지 등을 골자로 한 직영사찰법이 9월 조계종 임시중앙종회에서 개정된 뒤 처음으로 임명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4일 혜오스님을 신임 호법부장에 임명했다. 혜오스님 임명 동의안은 이날 오전 제188회중앙종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혜오스님은 지난 10월 24일 총무원 호법부장서리로 임명받은 바 있다. [혜오스님 이력] ●혜오스님 은사 : 혜산스님 1980년 백정사에서 청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88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
진각종 제11대 총인에 성초 정사가 추대됐다. 진각종 인의회(의장 도흔 총인)는 25일(화) 서울 총인원 회의실에서 제19회 인의회를 열고 성초 정사를 임기 5년의 총인으로 추대했다. 이에 앞서 진각종단 최고 의결기구인 종의회(의장 혜명 정사)는 이날 재적의원 36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74회 정기종의회를 열어 성초 정사를 총인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는 26일 관음사 선센터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성효스님을 신임 주지로 추대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총 42명의 관음사 대중 스님들이 참석했다. ●성효스님 주요이력 ▪ 법명: 성효(性曉) ▪ 은사: 정대스님 ▪ 재적본사: 용주사 ▪ 1982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5일 도봉산 원통사 주지에 장적스님을 재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장적스님은 1977년과 1978년 해인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은사는 성진 스님. 1994년 총무원 재정국장을 시작으로 경산 선본사(갓바위) 주지, 경산 안흥사 주지, 13~14대 중앙종회의원, 대구불교방송 총괄본부장, 총무원
국회 민주당 불자모임 연등회의 신임 연등회장에 강창일 의원이 선임됐다. 민주당 18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연등회는 20일 모임을 갖고 최문순 전 회장의 후임으로 강창일 의원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연등회 회장은 전임 최문순 회장이 올 4월 강원도지사로 취임하면서 공석으로 남겨져 있었다. 전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추천, 연등회원들의 동의로 회장직을 맡은 강
조계종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에 정안스님(가평 보원사 주지), 사무국장에 광전스님(전 국제선센터 국제국장)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7일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통불교문화원은 지방이어서 근무여건이 좋지 않지만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는 곳"”이라며 “두 스님이 뜻을 모아 공심으로 운영해 달라&r
대한불교진흥원은 14일 서울 다보빌딩 15층 회의실에서 제142차 이사회를 열고 김규칠(68) 대한불교진흥원 상임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민병천 이사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이사장직에 새로 선출된 신임 김 이사장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개혁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진흥원의 앞날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서울
동국대 법과대학 연기영 교수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 스포츠법학자대회 겸 학술대회’에서 임기 3년의 세계스포츠법학회(IASL) 부회장에 재선됐다. 연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기본권의 국제적 보장과 각국 헌법의 수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 했다.
(재)대한불교진흥원 성암(惺庵) 민병천(閔丙天) 이사장이 10월 4일 새벽 1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영, 아들 민태훈과 자부 이향, 딸 민혜선, 딸 민미경과 사위 김대은, 딸 민재원과 사위 안병기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7일(금)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공원
조계종 원로의원 정무스님이 9월 29일 오전 8시 40분 경 안성 석남사에서 세수 81세, 법납 53세로 원적에 들었다. 영결식은 10월 3일 수원 용주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거행할 예정이다. 정무스님은 1931년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으며, 전북대 농과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고교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1958년 군산 은적사에서 전강스님을 은·계
조계종 원로이자 화엄사의 조실이었던 도천스님이 28일 오후 입적했다. 세수 101세, 법랍 88세. 1910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난 도천스님은 13세에 금강산 마하연에서 수월 선사의 상좌 묵언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그 후 20여 년간 금강산 마하연을 비롯한 신계사, 유점사, 법왕사 등 사찰에서 수행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으로 내려왔다.
불교방송은 26일 오후 2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76차 이사회를 열고 불교방송 이사장에 영담스님을 선임했다. 사장에는 이채원 전 강릉문화방송 사장이 선출됐다. 이로써 오는 10월 1일까지가 임기였던 영담스님은 앞으로 4년 더 불교방송 이사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채원 신임 사장은 사장으로 선임된 2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