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15일(수) 오후 7시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샤르도네 룸에서 동문 출신 언론인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남산미디어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희옥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재능TV 하동근 사장,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부사장, 한국디지털위송방송 이성수 정책협력실장 등 70여명의 동문 언론인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스님)이 14일 개최한 제5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동국대학교 남궁선 박사는 학술회의의 3주제 발표자로 나와 수상작 ‘불교 불식육계의 생태학적 고찰’을 발표했다. 남궁선 박사는 논문을 통해 인간의 생리적인 특성을 인정하면서 연기적인 관점에서 불식육계의 재해석을 시도하여 현 생태위기 상황을 개선하는
상호 이질적인 세계관을 전제한 교리 체계를 갖춘 종교들 간의 실질적인 대화의 노력은 가능한 것일까? 김종수는 종교 간 대화의 문제를 둘러싼 유의미한 선례를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 (1629~1703))이 구축한 사상 체계 속에서 발견하려는 논의를 시도했다. 동진(東晋)의 혜원(慧遠. 334~416))선사가 남긴 ‘호계삼소(虎溪三笑)&rsqu
한국불교선리연구원 학술상 수상자 권경임 박사는 네 번째 발표자로 나서 수상작 ‘불교계 사회적기업과 복지경영 패러다임에 관한 연구’에 대하여 논의했다. 권 박사는 사회적 기업의 현황에 대하여 짚어가며 논문의 발표를 시작했다. 오늘날 유럽 대륙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세계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적용 범위가 증가하고 있지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스님)이 14일 개최한 제5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고상현 주임은 학술회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수상작 ‘고려시대 수륙재 연구’를 발표했다. 고 주임은 이번 연구에 대하여 “고려시대 수륙재 설행에 대한 연구는 사료의 부족으로 인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rd
(재)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스님은 현재 한국불교학은 연구 인력의 부족과 연구 환경의 열악함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하고 “종립학교 동국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불교학계의 한국불교학 중흥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지부진하고, 이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도 적극적이지만 뜻과 같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도 사실&rdq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15일(수) 오후 7시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샤르도네 룸에서 동문 출신 언론인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남산미디어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동문을 비롯해 교내외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 남산미디어포럼은 한국 언론 ․ 홍보 ․ 출판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론회
네덜란드 불교학자가 펼쳐 보이는 불교심리학의 정수 세계적인 명상 수행가이자 불교학자인 니나 판 고르콤Nina van Gorkom의 저서 『쩨따시까(상·하권)』의 한국어 번역서가 출간되었다. 네덜란드를 떠나 태국에 체류하는 수년 동안 불교의 깊이에 매혹되어 정진을 시작한 니나 판 고르콤은 이후 활발한 저술활동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불자들에게 생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조선시대 미술을 조성기(造成記), 화기(畵記), 명문(銘文), 상량문(上樑文) 등 기록문화재의 집성을 통해 파악하는 제22회 학술대회 ‘기록문화재를 통한 조선시대 미술의 도상해석학’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미술사연구소 주관으로 한국불교미술사학회가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스님)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간화선 수행의 전개와 현대적 응용’을 주제로 제96차 정기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황금연 강사가 첫 번째 발표 ‘몽산덕이(蒙山德異) 선사(禪師)의 간화선 수행관’을 맡는다. 동국대 황인규 강사의 사회로 금강대 윤기엽 강사,
세계적인 불자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가 한국에서 첫 사진전 을 개최하고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사진전은 오는 14일(화)부터 7월 24일(일) 예술의 전당 V-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는 리처드 기어가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 ‧ 이하 종자연)은 8일 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현충일 추모행사에서 찬송가가 연주된 것을 비판했다. 이틀 전 제56회 현충일의 추념식에 앞서 거행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서 개신교 종교행사 시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가 중 하나인
한국불교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생태운동의 경험에 대해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불광연구원과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가 6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불교의 생태담론과 생태운동’을 주제로 학술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선 한국불교 환경운동의 역사, 불교생명사상과 불교생태학, 불교의 생명윤리와 동물권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오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석가-미륵 경쟁화소의 기원과 아시아적 전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석가와 미륵의 대립’은 불교적 관점에선 사실 가당치도 않은 허구이며, 불교계에서도 거의 다뤄지지 않는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불문연 측은 &ldq
조계사와 수덕사 사부대중들이 충북 내포 가야산 서산마애삼존불의 성역화와 보원사지의 복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은 ‘내포가야산 성역화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위원회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으며, 내포 가야산의 불교문화유적과 성보(聖寶)를 지켜나갈 것을 발원했다. 이는 종단의 자성과 쇄신을 위
초조대장경 간행 천년을 기념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이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남 합천 해인사와 창원컨벤션센터 등지에서 대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축전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공간과 50여종의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대장경의 신비와 문화적 가치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는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대장경 이운행렬 재현 출발장소를 해인사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역사왜곡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선원사는 성명서에서 “태조실록에는 판각 조성된 팔만대장경이 강화 선원사에 147년간 보관되었다가 태조 7년인 1398년에 선원사를 출발하여 용산강 지천사를 거쳐
한국종교학회(학회장 류성민 한신대 교수)는 오는 6월 4일(토)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150주년기념관 3층에서 “한중일 삼국의 종교정책”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학계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종교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대회는 한국종교학회와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종교연구소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 ‧ 선학원 이사장)은 오는 6월 14일(화) 서울 구기동 AW컨벤션센터 하림각 3층 아젤리아홀에서 ‘제5회 선리연구원학술상 시상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올해 초 제5회 선리연구원학술상 논문을 공모하고, 지난 3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한 바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31일 경찰행정학과 총동문회, 경영학과 김진문 동문, 행정대학원 ‧ 경찰사법대학원 ‧ 사회과학대학 등으로부터 총 16억 원의 제2건학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과 총동문회(회장 심응석)는 “모교의 제2건학에 경찰행정학과 동문들이 힘을 합치겠다”며 동국대 측에 3억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