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는 지난달 30일부터 31까지 임원과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불자회 임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에서 2016년 신년법회 및 임원연수를 실시했다. 신년법회는 경내 연화당에서 입재법회로 시작했다. 김상인 공불련 회장은 “평소에는 공직자로서의 업무와
설화에 담긴 불교적 의미를 대만 자제공덕회 창설자 증엄 스님이 들려주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TV법문이 방영된다. BTN불교텔레비전(대표이사 구본일)은 2월 3일부터 2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 ‘증엄 스님의 설화에 담긴 불교 이야기’(이하 불교 이야기)를 방송한다. 재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전 6시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전법(傳法)과 교화(敎化)에 대한 학술적 담론을 개발하고, 현대사회에서 전법의 방향과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전법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전법과 관련한 불교사상 분석 △전법의 역사적 사례 및 전법에 헌신한 인물 탐구 △전법의 모범사례 발굴과 해외사례 비교 연구 △전법에 대한 현대적 방법론
양산 신흥사 대광전 석조여래삼존상 중 보현보살상에서 다량의 복장유물이 발견됐다. 복장 유물 중에는 보물 1127호로 지정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천노해 금강반야바라밀경(川老解 金剛般若波羅蜜經)》과 같은 본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최근 신흥사가 석조여래삼존상 복장유물이 일제 강점기 때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복장품을 재봉안하던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설을 앞두고 2월 2일 경내 지관전에서 ‘이웃돕기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기관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초읍동주민센터에 10kg 50포대, 부산진구장애인협회에 3kg 200포대, 부산진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에 10kg 50개 등 지역 기관에 전달된 총 1
BTN불교텔레비전(대표이사 구본일)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설 전날인 2월 7일에는 △한국불교 비상의 큰 날개 금오 대선사 △운악산 봉선사 새해맞이 타종식 △틱낫한 스님 월정사 명상수행 법문 등 세 편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한국불교 비상의 큰 날개 금오 대선사’는 근대 선맥의 중심에 있는 대
대발해동양학한국학연구원 부설 한국불교사연구소(공동 편집주간 권오민·고영섭)가 발행하는 인문학 계간지 2015년 겨울·2016년 봄호 합본호가 발간됐다. 통권 43·44호. 문학 부문에서는 영어, 일본어로 옮긴 한국시와 우리말로 옮긴 중국시, 선시 등을 수록했고, 철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발행하는 학술지 전법·교화 학술지 9호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 호는 △‘제4회 전법학술상’ 수상 논문 △불교의 신행 체계와 재가불자의 신행론 △불교와 미래경영 등 3가지 특집으로 구성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전법 학술상 수상 논문 △전법교화학 정립을 위한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지난 달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승실장으로 위촉됐다. 원명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지방경찰청장실에서 이상원 경찰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경찰불자들의 신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승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경찰청 법회 활성화를 위해서 불자회 차원에서 연구를 많이 해주시기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이 국내 첫 불교전문 국제저널인 (이하 IJBTC)의 발행을 맡게 됐다. 를 발행해온 국제불교문화사상사학회(회장 송석구)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2월 2일 오전 11시 30
조계총림의 선문을 개창한 불일 보조 국사의 상수제자인 진각 혜심 국사(1178~1234)는 당대 선사들의 어록과 전법을 연대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한 옛 선사들의 문답, 즉 화두 1,125칙을 모아 《선문염송집》을 펴냈다. 초판본은 몽고족의 침입으로 소실됐다가 훗날 진각 혜심의 제자 청진 몽여 국사가 347칙을 더해 1,472칙을 수록해 다시 각판했다. 송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 본부장 지홍 스님)는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북핵 위기와 협상의 역사’를 주제로 23차 월례강좌를 연다. 작년 연말 많은 북한 전문 학자들은 올해 북한이 36년만의 당대회 개최를 앞두고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외교공세가 아
신라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원찰인 인용사(仁容寺) 터로 추정되는 경주 인왕동 사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왕동 사지가 중문, 쌍탑, 금당, 강당, 회랑을 기본으로 하는 신라의 전형적 가람배치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다른 신라 사찰과 비교되는 독특한 건축구조를 가진 것으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중국군을 위한 제1회 중국군전사자 춘절(설날) 영가천도제가 봉행된다. 한·중평화우호협의회, 한·중불교문화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는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 파주 적성면 중국군 전사자 묘역에서 영가천도제를 연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중국군 묘역을 둘러보고, 영혼천도의식을 통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한국
방송 3사가 실시한 2015년 연말 시상식에서 15명의 수상자가 수상소감에서 종교적 신념을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기독교와 관련된 발언이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는 지난해 12월 말 KBS, MBC, SBS 등 방송 3사에서 진행한 연말 방송 시상식 모니터링 결과를 오늘(1월 28일) 발표했다. 종교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불광출판사(대표 지홍 스님)가 2016년 1월 ‘주식회사 불광미디어’로 전환했다. 사찰과 개인의 원력을 넘어 공공성과 책임성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적 체제를 마련한 것이다. 체제 변화에 따라 기존 불광출판사의 대표 지홍 스님은 월간 과 불광출판사의 발행인을 맡고, 류지호 주간은 ㈜불광미디어의 대표이사로 경영을 총괄한다.
조계종 원로의원 대원 스님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학림사 주지 서봉 스님은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만나 대원 스님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했다. 서봉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학인이 예전에는 100명 정도 되었는데 지금
창립 61주년을 맞은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26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기념식에서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중앙신도회는 지난 60년간 조계종단의 종헌기구이자 신도대표기구로써 종단을 외호하고 종도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있다”면서 &ldq
평창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 스님) 산하 나우회 회원들과 함께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국 유출 문화재 재현전’을 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나우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 11명이 조성한 재현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출품작 중 이연욱 작가가 재현한 미국 LA카운티박물관 소장 지장시왕도를 비롯해 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문화재 경관에 조화되도록 개발한 방재시설 디자인 22종을 일반에 무료 배포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소화기함, 소화전함, 방수총함 등 방재시설이 문화재 전통경관에 어울리도록 공간성(크기), 기능성(형태), 시인성(색깔), 개방성(배치), 경관성(재료) 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디자인 특허 출원 등록을 마쳤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