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학회(회장 송묵스님)는 11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대장경과 선(禪)’이란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선학회 고문 현각스님의 기조발제 ‘선과 경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에 이어 5편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연세대 신규탁 교수의 &lsquo
강원도의 문학인들이 ‘소통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백담사 만해마을에 모인다. 백담사 만해마을(대표 신경림 시인)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의 마을 일원에서 ‘2011 강원문학축전’을 개최한다. 문학축전은 19일 오후 3시 ‘오래된 미래, 문학전통 및 교육의 재발견’이란 주제의
동국대학교 불교아동교육연구소와 불교아동학과는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1년 교사 ‧ 학술 세미나 ‘숲과 생명 ‧ 환경 그리고 어린이교육’을 개최한다.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대한불교유아교육협회, 불교환경연대아이숲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범)는 16일 강릉 굴산사지 제2차 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측은 지난해부터 이루어진 굴산사지 시굴조사 결과, 굴산사의 북쪽 경계로 보이는 석축시설과 동쪽 건물지 외곽 담장지, 서쪽의 확산, 남쪽의 회랑식 건물지의 끝단 등 사역(寺域)의 대략적인 추정 범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추정 범위에 따
불교를 마음의 종교, 수행의 종교라고 한다. 그래서 불교경전에도 마음을 닦아 ‘참 나’를 만나는 수행법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그런데 막상 경전을 보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2500여 년 전의 표현, 게다가 한문 투의 경전 구절들은 대개 관념적으로 다가온다. 경전만 읽어선 어떻게 마음을 닦아 참 자기를 만나야 하는지 잘 모르
동국대학교 교수합창단(단장 연기영 법학과 교수)은 11월 26일(토) 오후 3시와 7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노래 행자 도신스님과 함께 하는 2011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중구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마음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된 공연. 동국대 교수합창단은 도신스님, 색
경주 불국사의 대웅전 및 석축이 국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1일 경주 불국사 대웅전 및 가구식(架構式: 이음과 맞춤에 의해 결구하는 방식) 석축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측은 불국사 대웅전의 보물 지정에 대해 “대웅전은 영조 41년(1765) 중창되었고 건물 하부의 초석과 가구식 기단 등은
독일 뮌헨에서 불이선원(不二禪院) 선원장에 재임하고 있는 현각스님이 17일 오후 7시 서울 신수동 문화공간 ‘숨도’에서 “Zen & The Brain”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주최측 ‘숨도’는 “이번 강연은 빠르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시대 속에서 ‘나’를
조계종이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불교음악인협회(회장 이달철)가 주관한 ‘2011불교합창페스티벌 신작찬불가경연대회’가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됐다. 올해 불교합창페스티벌 신작찬불가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9개의 합창단 850여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대전 비구니
승가원 장애아동들이 밖으로 나선다.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아이들이 꾹꾹 셔터를 누른다. 승가원 아동들의 사진찍기 실력은 어느 정도나 될지 궁금하다. 그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11월 12일(토) 오전 8시 40분,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의 제목은 “승가원의
현대 한국불교의 교단 정화운동을 이끌었던 주역이자 근대 간화선 중흥의 터전을 닦은 수행자, 최초로 국제선원을 개원하고 해외포교에 힘쓴 포교사로서 선풍(禪風)을 드날렸던 구산스님(九山垂蓮, 1910~1983)을 조명하는 첫 학술대회가 열린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스님)은 오는 11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법련사 대웅보전에서 ‘구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2011년 대원불교사상강좌의 일환으로 17일(목)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대법당에서 미국 생태심리학자 조나단 에이바필드 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 및 워크숍에서는 모든 생명들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귀중함 △무상(無相) △인과(因果) △고통을 인지하는 것 등 네 가지
화엄 철학에 기초한 화합과 공생(共生)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승화한 음악제가 마련돼 주목된다. 조계종 한마음선원(주지 혜원스님)은 11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체가 한마음으로 돌아가네”란 주제로 ‘2011 한마음 음악제’를 개최한다. 조계종 총무원과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서울시 등의 후원을
대한불교진흥원은 원효학술상위원회는 제3회 원효학술상(元曉學術賞) 저술 및 논문을 공모한다. 원효학술상은 원효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한국철학을 발전시킬 인재를 발굴해 포상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창설됐다.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학자를 격려하고 인재를 육성해, 한국철학이 국제사회에서 세계 철학을 이끄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 ‧ 이하 ‘불문연’)가 인문한국(H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4~5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사이버강의실에서 제9차 초청강연회 및 제8차 집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강연회 및 집중 워크숍은 일본 도요(東洋)대학 와타나베 쇼고(渡辺 章悟) 교수와 호세(法政)대학의 케이라 류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인환스님)이 12월 4일 전남 담양 용흥사에서 개최하는 불교 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ABC - Archives of Buddhist Culture) 시범사업 자료조사 회향법회에서 초의선사의 미공개 유품을 발굴하여 발표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ABC사업 준비단(단장 김종욱 교수)가 지난 7월부터 용흥사(주지 진우스님) 소장 850여점의
불교평론은 2011년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고려대 철학과 조성택 교수를 선정했다.조 교수는 ‘근대한국불교사 기술의 문제-민족주의적 역사기술에 관한 비판’을 53호(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발행)에 발표한 바 있다. 불교평론, ‘올해의 논문상’ 심사위원회는 “근대불교사를 친일과
한국을 대표하는 불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38·雄山/본명 김은영)이 정규 6집 앨범 와 함께 지난해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을 한국 팬들을 위하여 두번째 기프트 앨범으로 재탄생시켜 발매했다. 웅산의 여섯 번째 앨범은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조윤성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지난 18일 실종된 고(故)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에 대한 본격적인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대한산악연맹은 이인정 연맹회장과 탐험대 유가족, 2차 수색대원 등 8명이 30일 오전 카트만두에서 헬리콥터 2대에 나눠 타고 사고현장을 돌아본 뒤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지냈다고 밝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원장 계환스님)이 11월 1일(화)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은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국대 김희옥 총장, 불교대학원 문황진 총동창회장, 명호근 CEO동창회장, 구자선 CEO명예회장, 배우 선우용녀와 김혜옥 씨 등 내외귀빈을 포함한 총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