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강신명)과 공조 수사한 결과 경북 구미와 칠곡 등에서 매장돼 있던 통일신라시대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도·토기류 등 문화재를 도굴해 유통시킨 ㅇㅇ문화지킴이 대표 장모씨(57세) 등 4명을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도굴해 거래한 매장문화재 236점
조계종을 이끌어갈 240명의 스님이 새롭게 배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3월28일 김천 직지사 금강계단에서 제3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비구 150명 비구니 90명 총 240명의 스님들은 전계대화상에 고산스님, 교수아사리에 종진스님, 갈마아사리에 성우스님을 모시고 대원ㆍ철우ㆍ무관ㆍ지현ㆍ흥선ㆍ운산ㆍ효명스님을 7증사로 구족계
불자 탤런트 선우용녀 씨가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종훈스님,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승보공양실천운동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선우용녀 씨는 1일 오전 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전달받았다.자승스님은 “바쁘신 일정에도 선뜻 마음을 내주어서 감사하다. 열심히 노력해서 스님들이 승려복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부장 원명스님)가 종정스님의 위상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호법부는 1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근래 종단의 화합과 안정을 저해하고 일부의 불순한 의도와 목적으로 종정스님의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가 발생하거나 예상되고 있어 종단의 법통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다”고
울산광역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종선스님)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솔마루길 명상프로그램’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솔마루길 명상프로그램은 고령화와 노인자살률 증가, 가족해체로 어르신이 겪는 고립감, 소외감, 우울증 등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명상프로그램으로 8회기로 운영되며 각 회기별로 달성목표를 정하여 구성원 간 의사소통을 통해 목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정경연)은 13일 양주 육지장사에서 승만보살 1천500일 회향기념으로 열리는 ‘제4회 승만보살 10대원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불교여성개발원 회원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불교여성개발원 이사장인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을 계사로 다문화가족 법회 참가가족 50명이 수계를 받는다.불교여성개발원
천태종 제17대 집행부 부장 인사와 일부 사찰 인사가 31일 단행됐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스님)은 31일 오전 총무부장 월도스님을 비롯해 교무부장 경혜스님, 재무부장 월중스님을 유임한데 이어 교육부장에 장호스님, 사회부장에 설혜스님, 규정부장에 용문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감사원 감사위원에는 행주스님이 임명됐다.또 서울 관문사 주지에 총무원장 춘광스님, 부
국내 유일의 불교회화 전문 박물관인 통도사성보박물관이 4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제30회 괘불탱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경북 성주 선석사 괘불탱화’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인 선석사는 신라 효소왕 1년(692)에 의상대사가 창건해 신광사라고 했던 절이다. 이후 고려 공민왕 10년(1361
종책모임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생명평화 1000일 정진은 대종도 사기극’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삼화도량은 3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민과 불자로부터 신뢰받는 종단이 되기 위해 조계종 총무원이 지난 2011년 발족한 ‘자성과 쇄신결사추진본부’는 이미 유명무실해졌다”며 “특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스님, 이하 사회복지재단)은 29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학명세미나실에서 소외계층 중학생 100명과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봉사자 20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꿈 찾기 의지나눔’ 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청소년 내 꿈 찾기
‘우리사회에 맑고 향기로운 마음의 연꽃을 피워보자’는 법정스님의 원력으로 탄생한 시민모임 ‘맑고향기롭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운스님)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길상사 설법전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500여 대중들이 참석해 법정스님의 생전 법문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이 제정한 제8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이번 학술상 우수상에 이상민씨(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수료)가 ‘입능엄경 주석서에 나타난 지론사상(地論思想)의 한 측면-둔황사본 우(羽)26R(대승십지론의기)을 중심으로’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
도심 전법도량 (재) 선학원 대구 보성선원(주지 한북스님)은 30일 오전 10시~12시 20분 어린이 청소년 법회 회원 등 138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대구점에서 영화 을 단체 관람했다. 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왕따와 은따 등 이로 인해 빚어지는 청소년의 자살을 정면으로 다룬 영화다. 아무 말 없이 세상을
“통일은 경제적 유ㆍ불리를 넘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는 ‘극락세계’를 구현하는 것과 같다”진관스님(한반도평화통일불교실천기획단 상임단장)은 28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의 문명사적 의의와 불교’ 세미나에서 “남북통일은 법장비구가 간절히 소망하고 실천하고자
조계종과 서울시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협약을 맺고 상호간 행정ㆍ제도적 지원에 들어간다.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30일 오전 1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조계종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내 사찰
조계종이 영양결핍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과 평화통일을 위해 민통선 철책로를 걸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9일 오전 11시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북녘 어린이를 위한 자비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영양결핍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영양식과 의약품을 전달하자는 도담도담(어린 아이가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사람 인재를 키워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이계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26일 서울 조계사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후 1년 반 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계영 총장은 “많은 지역 중 경주에 동국대 지역캠퍼스가 자리
동국대학교가 교양교육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교양교육을 전담해온 기존 교양교육원 체제를 단과대학급의 다르마칼리지(Dharma College)로 확대하여 21세기 지구시민사회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교양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르마칼리지 교양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21세기 시민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인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모바일 중심의 생명나눔 홍보활동, 생명나눔실천본부 20년사 발간, 명사와 함께하는 특강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기기증희망등록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0일 오전 10시30분 법인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 △조혈모세표 희망등록 사업 △환자 치료비 모금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