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지난 12월 7일 관내 만발식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대회 ‘좋은인연’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자원봉사자·후원자 700여 명과 함께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봉사와 후원에 힘쓴 공로자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2월 10일 관내 체육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잔치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서는 봉사자 및 강사, 아우내시니어대학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30~4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만남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구례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2차 싱글의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화엄사 템플스테이 수련관 및 화엄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미혼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화엄사는 이번 템플스테이의 부제를 ‘싱글짝 커플짝 프
생명포럼이 추진하고 있는 작성에 있어 그동안 인류가 자행해온 반생명적 행태를 돌아보고 참회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 법응 스님은 지난 12월 7일 수운회관에서 열린 생명포럼 제6차 세미나 ‘종교계별 생명문제·생명헌장에 대한 의견’에서 불교계 대표로 발제했다.
아산의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송구영신하는 법석이 열렸다. 아산 보문사(주지 송운 스님)는 12월 10일 오후 6시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9회 보문사불교대학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송년법회는 보문사불교대학 총동문회와 보문사교화위원회가 주관했다. 보문사불교대학 기본교육과정 및 전문교육과정 졸업생을 비롯해 아산사암연합회, 포교사단, 아산공무원불자연합회,
통도사 자비원 산하 도솔천노인요양원장 종선 스님이 제7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회장에 선출됐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회는 12월 8일 2차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종선 스님을 선출했다. 종선 스님은 “협의회가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과 화합하여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사업들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했다. 도솔천노인요양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2월 9일 법인 회의실에서 이선용 환자에게 치료비 지원금 940만 원을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와 BBS를 통해 답지한 200만 원과 740만 원 등 총 940만 원의 후원금을 이선용 환자의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선용 환자는 2010년 사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2월 9일 국회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범불교시국회의는 탄핵안 가결 즉시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전날인 8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 가결을 위한 집회에 참여했던 범불교시국회의는 논평문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민심을 외면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한 국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rdqu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지난 12월 8일 경내에서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결혼이민자네트워크와 함께 ‘행복한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에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국제선센터 스님 및 종무원, 신도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낯선 김장김치 만들기를 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지난 12월 7일 오후 3시 명동 CGV 제1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감사의 날’은 일 년간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복지관에 도움을 준 개인과 기업 단체를 초청해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2월 8일 관내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매년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올해도 직원, 학생들이 김장준비와 김치 속 넣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6 야단법석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소통하는 법을 익힌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영어법회 ‘토요 담마클래스&rsq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이하 종단협)가 내년도 예산 12억9410만 원을 확정했다. 일반회계 8억4110만 원과 국고 특별회계 4억5300만 원 등이다. 종단협은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사업을 의결했다. 올해 일반예산은 작년도
부처님이 설법한 팔만사천여 법문 중 현대인에게 가장 요긴한 경전과 조사어록을 뽑아 재가불자들에게 소개하는 강좌가 열린다. 13강씩 10차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3월 27일까지 아함부경, 반야심경, 능가경, 신심명, 증도가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제1차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에서는 조준
“불교음악 발전과 법음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진력하고 있는 불교음악인 여러분이야 말로 가릉빈가의 재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통한 불법홍포에 매진하고 있는 불교 음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2년 만에 마련됐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정안 스님)은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3회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 이하 종평위)는 12월 9일 천주교의 성지로 변하고 있는 폐사지 주어사 등지를 찾아가는 ‘종교평화를 위한 역사 순례길’을 실시한다. 조계종 종무원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순례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조계사 앞에서 출발한다. 주어사와 천진암은 스님들의 배려로 조선시대 천주교인들이 숨어 공부를 하
“우리 불자들은 시국의 엄중함과 절박함을 인식하고, 국민이 명하고 있는 박근혜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종교를 포함한 우리사회의 적폐 해소, 그리고 새로운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위해 국민들과 그물코처럼 연결되어 광장에서 함께 나아갈 것이다.”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이하 범불교시국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과 불교문화 해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은 1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장과 함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한국불교문화콘텐츠 해외 홍보를 위한 행사 개최와 정보 제공
“조건 없는 행복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이 진리, 미묘하고도 온갖 것에 스민 진리 즉 모든 것의 신성함에 주파수를 맞춰 감응할 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생생히 살아있게 되고 존경과 사랑으로 가득 찹니다.” 티베트 스님 아남 툽텐 린포체가 전하는 삶의 지혜, 평화의 비결이 담긴 설법집이 발간됐다. 즐거운 순간과 기쁜
동학사와 운문사 강원의 최초 비구니 강사이자 한국불교 최초의 비구니 율사였던 세주 묘엄 스님의 일대기가 나왔다. 천진불과 어린이들, 일반 불자까지 스님의 생애와 수행기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을 차용했다. 《행복한 명상카툰》 등 여러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으로 불자들에게 친숙한 배종훈 작가가 쓰고 그렸으며, 감수는 이미령 전 동국대 역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