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 간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면 어디로 가야할까?『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은 모든 병에 근원이라 일컬어지는 스트레스를 비롯해 불안, 우울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전 세계 750여 개 의료기관에서 활용하는 ‘마음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다.저자인 존 카밧진은 ‘마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리가 주관하는 ‘제20회 불교언론문화상’의 수상자와 수상작품이 선정됐다.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TV․라디오․신문 등 기타 분야의 뛰어난 작품과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자와 작품을 선정해 불교언론
“경허의 ‘생애와 사상’처럼 수행자 개인이 자신의 역량과 한계를 스스로 알고 인정하며, 역사인식을 잃지 않으면서 수행 정신을 확립할 때, 한국 불교계가 당면한 문제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문제해결의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박재현 교수는 21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
“사람들은 고려시대를 너무 모른다. 어느 시대보다 발달하고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람들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폄하하고 있다”유홍준 교수(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는 21일 아침 7시 그랜드앰버서더에서 열린 불교포럼에서 ‘불교미술을 통해 본 고려왕조에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고려시대 문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용갑 관장)은 2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다.이날 특강은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법타스님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GOLD 인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용갑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건강하고
중앙승가대학교 불교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불고중앙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작은 음악회’를 26일 오후 3시 중앙승가대학교 불교중앙도서관 1층 홀에서 갖는다.이날 행사는 3명의 학인스님과 1명의 사서가 각각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하는 ‘심포지엄’과 저녁식사 후 학인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 원효학술상위원회(위원장 김규칠)는 제4회 원효학술상(元曉學術賞) 저술 및 논문을 공모한다.원효학술상은 원효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한국철학을 발전시킬 인재를 발굴해 포상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창설됐다.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학자를 격려하고 인재를 육성, 한국철학이 국제사
“현대 사회의 맞는 바른 승가교육을 위해서는 ‘기본교육기관의 일원화’를 이뤄야 한다”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퇴휴스님은 1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박물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승불교 세미나 ‘대승불교, 어떻게 가르치고 실천할 것인가’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퇴휴스님은 &ld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일반 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연과 아름다운 동행’ 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의 ‘지구온난화, 지속가능한 대안적 삶을 꿈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해외 자매대학인 일본 다이쇼대와 16일부터 17일까지 금강대 본간 사이버 강의실에서 ‘현대사회에서 불교의 제문제’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16일에 금강대 정병조 총장과 다이소대 타다고분 총장이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불교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40여 년간의 학문연구와
“행복은 선업을 짓는 그 순간, 공덕을 짓는 바로 그때 다가온다. 그것이 바로 인과(因果)의 도리이다”정덕스님(재단법인 선학원 교무이사)은 12일 오후 5시 하림각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덕스님이 들려주는 인과(因果)』출판기념회를 가졌다.정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대덕스님들과 대중들에게 대중공양을 올리는 것이 내 서원이었는데
서예계의 원로 구당 여원구 선생(81세)은 7일부터 20일까지 한국미술관(인사동 대일빌딩)에서 2004년 이후 8년 만에 ‘삼교 성서전’을 연다.이번에 열리는 ‘삼교 성서전’은 불교, 기독교, 유교를 테마로 해 각 교의 명언, 명구 및 사경을 중심으로 작업한 서예, 전각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전권(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스님)은 1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승불교 어떻게 가르치고 실천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종단 출범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승불교원에 속하는 한국불교와 선을 중심으로 제종을 포섭하는 조계종의 입장에서 대승불교와 선의 관계를 새롭게 이
천태종(총무원장 대행 무원스님)은 17일 오전 9시 30분 분당 대광사에서 ‘천태종 전통명상수련센터의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갖는다.중앙정부, 지방정부의 문화정책을 토대로 사회적 공공성을 확보한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고 차별화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학술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성남시의 문화정책에 근거해 운영 프
‘불교지화장엄전승회(회장 정명스님)’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깨달음의 꽃, 전통지화전’을 개최한다.점차사라져가고 있는 불교지화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11년 발족한 불교지화장엄전승회의 첫 번째 전시인 ‘깨달음의 꽃, 전통지화전’은 ‘전통
“만약 능히 모든 중생들의 고난을 없애주기 위하여 이 다라니를 법다이 외우고 수지하는 자는 마땅히 알지라. 이 사람은 곧 대비를 갖춘 사람이니 멀지 않아 성불하리라.” - 신묘장구대라니경 중에서한국불자들이 아침저녁으로 외우는 『천수경』. 그 가운데 『천수경』의 핵심 진언(주문)인 ‘신묘장구대라니’를 중심으로 하는
사람은 누구나 곤경에 처하면 자신만이 가장 외로운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특히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와의 불화는 그야말로 전쟁과도 같은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해준 것이 떠오른다. “마누라와 백 번 싸워 백 번 먼저 내가 사과했네. 네가 먼저 사과하면 아마도 잘 해결될 거야.” 사과를 먼저하는 자가 되기는 쉽지 않은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불교음악을 통해 불법홍포와 블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는 ‘제1회 불교음악상’을 개최한다.불교음악상 지원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 작곡, 편곡 등), 보급(연주, 가창 등), 기타(불교음악 발전에 대한 모든 부분)이며 추천 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백성욱 박사(동국대학교 2대 총장 역임)가 금강경을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책 『백성욱의 금강경 강화』가 출판됐다.금강경은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계승하면서도 대승의 사상을 오롯하게 간직한 경전이며 부처님의 깨우침과 가르침을 가장 체계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불교신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고 읽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불교 경전이다.그러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경전 공부를 한
종교적 믿음과 작동원리를 불교(초기, 대승, 선), 종교심리학, 비교종교학을 통해 성찰하는 책이 출간됐다.『믿음, 걸림돌인가 디딤돌인� 뺨� 정준영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석길암 교수(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월암스님(용선선원 선원장), 권명수 교수(한신대학교),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의 글을 엮어 ‘믿음’이 종교들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