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최종 합격자 672명이 발표됐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은 “지난 2월 20일 실시한 일반포교사 고시 접수자 758명 중 750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며, 자격고시 응시자 704명 가운데 67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160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1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포교사단 출범 제16주년 기념법회 및 제3회 포교사의 날을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포교사단 출범 16주년 기념법회에서는 부산지역단 최덕수 포교사와 서울지역 서부 군1팀을 비롯한 포교활동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앞선 오후 1시에는 포교사단 광주
조계종 포교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이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앱 개발과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교원은 ‘어린이 마음거울 108’과 ‘청소년 마음거울 108’ 앱에 이어 ‘어르신 마음거울 108’ 앱을 출시했다. 어르신들의 행복감과 자존감 증대를 위한 108개의 자아성찰 문구에 따뜻한
‘헬조선’. 고단한 삶과 불안한 미래, 희망 없는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단어로, 요즘 가장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 중 하나다. 최근 한 취업포털 설문 결과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헬조선’을 떠나 이민 갈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이를 극복할 불교적 대안은 없는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경내 판전에서 ‘자녀들의 지혜증장을 위한 100일 기도’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번 판전 100일 기도는 2016년 봉은사 운영 기조인 ‘전각별 특성화 기도’의 첫 기도다. 판전은 예로부터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임용고시 등 각종 시험에 임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세계명상대전에서 세계적 명상 스승들이 ‘세기의 무차토론’을 벌인다. 태국의 아잔간하, 호주의 아잔브람, 한국의 혜국 스님 등 명상 스승 3명과 참가자 1천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법석이다. 무차토론은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열린다. 세계명상대전 조직위원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가 2월 18일 해병대 2사단(사단장 전진구 소장) 최전방 부대에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지난해 육군 전방 GOP 소초 8곳에 독서카페를 지원한 바 있지만 해병대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증된 독서카페는 GOP 소초 장병 14명이 동시에 차를 마시며 독서할 수 있는 27㎡ 넓이의 컨테이너형이다.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명상지도 인력을 육성하고 명상지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 지난 해 2월 발족한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가 첫 대중사업으로 ‘지혜와 평화의길, 명상 아카데미 대강좌’를 실시한다. 3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행불선원에서, 토요일 금강선원에서 열리는 대강좌는 그동안 각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명상지도
‘화랑의 후예’들의 졸업과 임관을 축하하는 법회가 봉행됐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2월 17일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에서 ‘육사 72기 졸업 및 임관 축하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불자 졸업생 60명은 장궤합장하고 “저희 72기 불자생도들은 화랑의 후예로, 부처님의 제자로, 삼보 전에 귀의하며
이어 열반당에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다비장인 최초의 불탑인 라마바르 스투파(Ramabhar Stupa) 참배를 위해 이동했다. 소똥처럼 보이는 독특한 형태의 탑이 보였다. 붉은 벽돌로 쌓아서 만든 탑이었다. 이것이 석가모니가 세상을 떠난 직후에 만들어진 소박한 형태의 다비장이다. 이 다비장은 47미터의 원형 연단 위에 높이 34,14미터의 반구형태로서
남북 분단의 현장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오는 8월 전통사찰 양식의 군법당이 신축된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방부 호국원광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동경비구역 내 군법당 신축 계획을 비롯한 올 한 해 중요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JSA 법당은 안보견학교육장 옆에 82.32㎡(24.9평) 규모로 건립된다. JSA 내에 교회와 성당은 단독 건물이 있지만 법당은 UN군이 사용하던 막사를 개조해 사용하고 있었다. 목조로 지어질 JSA 법당은 무량수전이다. 군종특별교구는 한국전쟁 참전국 16개국의 국기와 순국선열들의 위패를 봉안할 계획이다. 또 법당 옆에는 9㎡(2.72평) 규모의 종각도 함께 짓는다.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혜자 스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락산 도안사에서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53기도도량 순례기도’ 발대식을 봉행하고 첫 기도순례를 시작한다. 53기도도량순례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10여 년간 108산사를 순례하면서 신행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킨 108산사순례의 후속이다
재가 불자의 공부열기 확산을 위해 불교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오는 26일부터 제3차 강좌 ‘한국불교와 주요 조사’를 시작한다. 불교인재원은 지난 해 9월 제1차 인도·티벳 및 남방불교 강좌를 시작한 이래 2월 19일 제2차 중국불교 강좌를 회향하고 제3차 강좌에 돌입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불교 종
청정승가를 위한 바른 재가의 역할을 도모하는 바른불교재가모임이 미국에서도 결성됐다. 바른불교재가모임(상임대표 우희종, 이하 바불재)은 지난 7일 미국 로드 아일랜즈주 프로비던스 선센터에서 바불재 미주지부 결성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바불재 미국지부 결성식은 숭산 스님의 제자인 마하행 전명숙 불자의 집전으로 우희종 바불재 상임대표와 부경숙 미주지부장이
법회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포교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불교레크리에이션 전문지도자 2·3급 과정이 열린다. 불교레크리에이션협의회(회장 혜만 스님)는 중앙승가대학교 부설 보육교사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강좌를 실시한다. 조계종 교육원 승려 인증교육 연수과정인 2급 과정은 2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는 지난달 30일부터 31까지 임원과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불자회 임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에서 2016년 신년법회 및 임원연수를 실시했다. 신년법회는 경내 연화당에서 입재법회로 시작했다. 김상인 공불련 회장은 “평소에는 공직자로서의 업무와
중부전선 최전방 5사단 불자들의 귀의처가 될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법당이 신축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1월 29일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법당 통일황용사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통일황용사는 2011년 12월 신병교육대대 이전으로 그동안 실내 다목적실에서 법회를 봉행해 왔다. 신축된 통일황룡사 법당은 대지 2800㎡(850평), 건
조계종 포교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은 제7대 집행부 출범이 예정된 2016년 한 해 동안 △포교제도 개선 △미래세대 포교 기반 구축 △명상 콘텐츠 개발 △신도 조직화에 중점을 둔 종무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은 지난 2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포교원 신년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포교원은 종단 포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명맥만 남은 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중앙신도회 내부에서 제기됐다. 임원들의 목적 인식 부재가 조계종단의 ‘해종언론’ 지정 지지 등으로 발현됐고, 교구신도회의 조직력과 신도단체와의 결합력도 약화됐다는 지적이다. 중앙신도회 사업감사 김형남 변호사는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 한
조계종 포교원 어린이청소년위원회(위원장 송묵 스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교육·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는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와 동국대학교병원, 불교여성개발원이 공동주관했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이사 오심 스님과 포교원 신도국장 덕산 스님, 사무국장 혜안 스님, 동국대 일산병원 의료진 4명과 불교여성개발원 4명,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