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2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2013 조계종 교수(교육)아사리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는 ‘교수(교육)아사리, 이 시대의 승가상을 다시 이야기하다’.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뜻 깊은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개인과 집단이 절망할 때는
한일불교유학생협회(상임공동대표 현해 스님) 제4차 학술연찬회가 29일 오후 12시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 조계종의 정체성에 대한 역사적 전망 및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연찬회는 총 5개의 주제를 다룬다. 김재권 강사(동국대)가 사회를 맡은 1부는 김호귀 HK연구교수(동국대)가 첫 주제
조계종 교육원(원장)이 2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2013 조계종 교수(교육)아사리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교수(교육)아사리, 이 시대의 승가상을 다시 이야기하다’.조계종 불학연구소장 혜명스님(교수(교육)아사리)이 사회를 맡아 포럼을 이끈다. 조계종 교수(교육)아사리 희철스님이 ‘시대에
불교학연구회(회장 ‧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는 올해 여름 워크숍을 7월 19~20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보살과 미륵신앙’을 주제로 개최한다. 금산사는 신라의 진표율사가 중창한 천년 고찰로 한국 미륵신앙의 중심지다. 이에 따라 보살사상의 기원과 현대적 의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륵신앙과 접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중국 무협극 (2012)이 국내 최초로 케이블 방송 전파를 탄다. 은 총 49부작이다. 케이블 방송 드라마 채널 ‘칭’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을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칭은 방송시간과 관련 “20일 오전 11시40분 첫 방송 되
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덕신스님)가 찬불동요 창작곡 앨범 ‘풍경소리’ 36집을 발표했다. 마음 연꽃 바람 등 곱디고운 소재들이 선율을 입어 해맑은 동심을 노래하는 찬불동요로 변모했다. 마음에 연꽃을 심어 사랑과 자비를 담아내자는 ‘마음에 연꽃을’을, 고즈넉한 산사의 바람을 덕신스님이 가사로 담은 ‘바람의
제7회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이하 선리연구원) 학술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삼각산 정법사 설법전에서 열렸다. 선리연구원장 법진스님은 인사말씀에서 “선리연구원 학술상은 한국불교와 불교학 발전을 위해 1사찰 1논문 지원 프로젝트 하에 제정한 학술상”이라며 “학술상 수상자들의 논문이 실린 《선문화연구》는 우수 불교논문 게재의 성
불화는 희귀성만큼이나 가치 또한 높다. 특히 국보급 문화재인 고려 불화는 국내에 몇 점 남아 있지 않아 더욱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불화는 대부분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 많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의 틈바구니 속에 일본에 넘어간 것이 수백 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불화도 고려 불화만큼이나 희귀하기는 마찬가지여서 그 가치가 높게 매겨
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 하인두 화백 기획초대전 ‘불멸의 빛’이 삼육대학교 박물관에서 5월 30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1970년대 단색화가 유행하던 시절 전통미술과 단청, 불교사상에서 한국 고유의 미감을 발견한 하인두 화백은 화려한 원색조의 추상화를 그렸다. ‘미륵의 얼굴’ ‘만다라’ &lsqu
우리나라 전통 불화와 단청의 맥을 이어온 불모 만봉 스님. 스님의 입적 7년 만에 만봉 스님의 불화 탱화 유물 등을 소장한 만봉불화박물관이 5월 28일 문을 열었다.신원불교재단(이사장 이용국)이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김삿갓면 예밀리 일대에 건립한 만봉불화박물관은 대지면적 7천687㎡에 연면적 1천853.95㎡,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불
‘봄’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 아지랑이 그리고 노랗게 산야를 물들이는 개나리. 이렇듯 새로움이 먼저 생각나는 봄을 테마로 탑골미술관은 익숙한 것을 되돌아보라 주문한다. 개관기념전 ‘春, 익숙한 것을 되돌아 봄’은 현대 실경산수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오용길 선생, 석철주 선생을 비롯해 강석
그냥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맞이하고 있을 뿐인데우리는 바로 ‘지금 여기’서 내 자신을 다시 바라본다. 한국 창작춤의 선두주자이자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 김영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가 이끄는 김영희무트댄스가 2013 신작 ‘지금 여기’로 돌아왔다.김영희 교수는 “이번 작품은 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문화적 소양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적 트렌드가 되죠. 사람들이 좋아서 즐기려고 할 때 자연스럽게 포교가 이루어집니다. 포교에 정도란 없습니다. 저는 자연친화적 문화선양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템스(TEMS)를 기획했어요. 우리 공연을 보고 불자든 비불자든 대중적 공감대가 이루어질 때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노래하는 수행자, 범능 스님이 첫 찬불가 음반을 출시했다. 11곡의 주옥같은 찬불가가 수록된 앨범 ‘나 없어라’는 범능 스님이 1년여의 시간 동안 공을 들인 작품이다.고은 시인, 고규태 시인, 석용산 스님, 현장 스님이 작시한 가사는 범능 스님의 곡을 만나 깨달음의 노래가 되었다. ‘열린 눈’ ‘아미타불
사단법인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이사장 ‧ 도완 스님, 전 법흥사 주지)는 강원도 교육청(교육감 ‧ 민병희)과 공동으로 ‘평화로운 학교 ‧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위한 평화 아카데미’를 21일 오후 1시 강원도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학교폭력 근절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 교육청과 함께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 법진 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은 제7회 학술상 시상식 및 학술회의를 6월 17일(월) 오후 2시 삼각산 정법사 설법전에서 갖는다. 불교관련 소장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한국불교와 불교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선리연구원 학술상’은 매년 우수상 1명에게 5백만원, 학술상 3명에게 각
“미국에 가보니 그곳에는 한국에 불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교민들 사이에 불자가 거의 없는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한국불교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이유가 큽니다”현재 조계종 교수아사리이자 서울대, 홍익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명법스님이 2007~2009년 동안 미국 유학 생활의 경험을 모은 책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동양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6월 1일 오전 9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백제 불교문화가 일본열도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한일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백제문화 기획연구 주제의 다양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백제 불교문화가 일본열도에 끼친 영향’이라는 대
40년간 송화백일주를 빚어 온 전북 완주 수왕사(水王寺) 벽암 스님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천년 신비의 사찰 법주로 1천 3백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송화백일주'는 수왕사 주지 스님에게만 비밀리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벽암스님은 조선 인조때 고승인 진묵대사로부터 시작된 송화백일주의 제조기법을
“남북간 불교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기 위해선 파트너인 ‘조선불교도연맹’의 위상을 높여주자.” 이지범 고려대장경연구소 사무처장은 6월 1일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과 인문한국(HK)연구단이 주최한 ‘북한불교현주소와 남북불교교류방향’을 주제로 동국대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린 봉축세미나에서 이같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