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산하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단장 박종균)은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제9회 다문화가정지원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한국사회의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나아가 함께 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 다문화 사회 이해(김혜성 숙명여대 객원교수) △무재칠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재가불자의 공부열기 확산을 위한 4차 강좌 ‘한국 근현대불교’를 개설했다. 엄상호 불교인재원 이사장은 23일 낮 12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알리면서 “지난 해 9월 시작한 인도·티벳 및 남방불교 강좌부터 중국불교, 한국불교 등 3차에 걸친 강좌를 5월 20일 모두 회향했으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 스님)는 지난 13일 세종시연동중학교(교장 정회택)와 세종지역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문예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올 6월부터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 13식 행공명상 △청소년과 아버지, 교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독립운동가 탐방열차 △내 고장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13식
서울 동대문경찰서(서장 · 김진홍)불자회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희의료원 의료진을 초빙해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50명을 대상으로 의료나눔 자비행사를 펼친다. 부처님오신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경찰서(동대문구 약령시로21길 29)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의료 지원 행사는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우종신 교수, 한방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 일면 스님)는 11일 지난 4월 환자로 선정된 김미자(여 · 64세) 가족에게 치료비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3월 환자로 선정된 이금희(여 · 53세) 가족에게도 6백54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김미자 환자는 뇌출혈이 발생했으나 초기 대처가 늦어진 탓에 하지마비로 인한 보행장애와 언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어린이날을 맞아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조계사와 우정총국 일원에서 ‘불교아동미술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불교아동미술큰잔치는 ‘맑고, 밝고, 향기로운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불교계 영·유아보육시설 원생 800여 명이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신행·포교단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조를 당부했다. 지홍 스님은 22일 오후 2시 40분 전법회관 4층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사무실을 방문했다. 전준호 대불청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불청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브리핑했다. 전 회장은 “조직의 활동이 점점 미약해져가고 있고 새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군법당과 군 독서 카페, 사찰 도서관 등지에 최근 불서 1천5백권을 전달했다. 지난 15일부터 전국 군법당과 군부대 내 독서 카페 140여 곳과 사찰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40여 곳에 전달한 불서는 《잠시 멈춤》(도서출판 담앤북스),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이 이끄는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선재동자의 명상여행(이하 명상여행)’이 제14차 명상여행으로 문경 봉암사를 찾아간다. 명상여행은 오는 30일 조계종립 특별선원 봉암사를 참배하고 마애불 앞에서 마가 스님과 참석 대중이 함께하는 명상과 참석 체험을 실시한다. 봉암사로 이어지는 숲길과 봉암사 경내에서는 &lsqu
“정법의 목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있고, 그것이 가장 기본적인 불교의 원리입니다. 사회적 평등을 이야기 하지 않고 지혜와 자비를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좀 더 사회 개혁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로 대승불교가 할 일이고 불교가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서사가 아닐까요?” 영국 출신의 인도 인권운동가 로카미트라 법사가 신대승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오는 15일까지 ‘2016 포교원 인증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는 기획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뉜다. 기획부문은 ‘간화선’이나 ‘중독치유’를 주제로 인성교육과 접목된 간화선의 대중화에 중점을 맞추거나 컴퓨터게임, 스마트폰 중독을 치유하는 청소년 중
신대승네트워크(수석대표 이영철)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인도 인권운동가 로카미트라 법사 초청 대담을 연다. 신대승네트워크는 모임 창립을 기념해 인도의 불가촉천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운동을 해온 로카미트라 법사와 함께 불교시민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한다. 대담에는 로카미트라 법사와 조성택 고려대 교수, 민정희 아시아불교싱크탱크
불교레크리에이션 2·3급 전문지도자 과정이 오는 4월 16일 개강한다.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법회 지도 자질을 향상하고 포교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불교레크리에이션 전문지도자 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 안암동 중앙승가대학교 부설 보육교사교육원 3층 강당에서 이뤄진다. 2급 과정에서는 불교레크리에이션론, 법회운영의 필요성, 지도
“사부대중이 차별 없이 참여하고 함께 탁마하는 공동체를 이룩하고 2020 한국불교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신대승네트워크’의 깃발을 올린다.” 1994년 조계종 종단개혁 정신과 내용을 계승하고 불교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한 모임 ‘신대승네트워크’가 26일 오후 4시 안국동 걸스카우트회관 10층
남북 분단의 현장인 공동경비구역(JSA)에 남북 평화통일과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희생자,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법당 건립 불사가 시작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3월 24일 오후 2시 JSA대대 내 법당 신축 부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 김현집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JSA 법당 무량수전 기공식’을 봉행했다.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은 기공식 인사말에서 “JSA대대장으로부터 안보관광지인 판문점에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전하는 법당이 있으면 좋겠다 말을 듣고 법당 신축 불사를 발원했다”며, “JSA가 고려 수도 개성과 가까이 있는 만큼 법당을 수덕사 대웅전이나 부석사 무량수전과 같은 고려시대 양식의 전통 목조 건물로 신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님은 또 “법당 내에는 16개 참전국의 국기와 순국선열의 위패가 봉안될 것”이라며, “평화를 상징하는 3평 규모의 목조 종각도 신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카디타코리아(공동대표 조은수)와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가 4월부터 ‘4념처 명상’을 주제로 명상특강을 실시한다. 수행 지도는 스리랑카와 인도 등을 유학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중 스님이 맡는다. 명상특강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3층 법당에서 열린다. 교육일정은 △4
조계종 국제전법단(단장 정범 스님)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국제전법의 현황과 포교 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국제전법단 20여 명은 연수교육에서 해외 현지 포교 시 갖춰야 할 기본 자료와 접근 방법을 익히고,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제포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불기2560(201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제28회 전국 어린이・청소년 연꽃노래잔치를 개최한다. 연꽃노래잔치 예산은 4월 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부문은 독창(유치부, 저학년, 고학년·청소년)과 중창, 합창으로 나뉘며, 부처님 말씀을 사랑하는 만4세 이상 만16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새로 건립될 법당 공사가 3월 24일 시작된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3월 24일 오후 2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법당(무량수전) 신축불사 기공식’을 봉행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 국방부 등 주요부대 현역 군승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1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최종 합격자 672명이 발표됐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은 “지난 2월 20일 실시한 일반포교사 고시 접수자 758명 중 750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며, 자격고시 응시자 704명 가운데 67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