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을만한 일을 한 게 없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경책이자 장군죽비로 알겠습니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주최한 제14회 대원상 출가부문 포교대상에 선정된 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 월서 스님이 이 같이 말했다. 월서 스님은 11일 오후 2시 마포 다보원에서 열린 제14회 대원상 시상식에서 수상소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성행 스님)이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제61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어린이법회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회와 공동주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한마음인성교육(한마음선원 한마음과학원) △등 만들기(조계종 연둥회 보존위원회) △전래놀이 한마당 ‘무궁
차기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에 김성권 전 전북지구회장이 선출됐다. 제29대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 했고, 지난 달 23일 열린 제66차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참석한 54명의 대의원 중 52명의 표를 얻어 당선이 결정됐다. 오는 1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되는 김 당선자와 11월 3일 전화인터뷰를 했다. 그는 ‘20대 청년 불자 양성&rs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장병들의 귀의처인 호국사자사가 새롭게 위용을 드러냈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11월 5일 이천시 소재 특수전사령부 호국사자사에서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낙성된 호국사자사는 대웅전과 교육관, 어린이법당, 도서관, 요사채, 대중방, 공양간, 범종각 등 총 436평 규모의 법당과 부속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립 불사에는 군 예산 27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동안거를 맞아 일반인을 위한 생활참선 입문과정이 실시된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오는 11일부터 생활참선 입문과정 제3기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참선 입문과정은 총 12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11일 오후 7시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 안국동 사거리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1층 교육관에서 이뤄진다. 강사는 박희승 한국명상지도자
장군으로 진급한 군불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국방부 국방컨벤션센터에서 ‘2016년도 장군 진급 불자 축하 만찬’을 개최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제28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인사말에 앞서 “올해 포교대상에서는 대상인 종정상을 배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발굴하고 또 접수를 받아 포교대상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r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가 ‘스킬 업(Skill UP)!’을 주제로 제58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연다. 강습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양천구 국제선센터 교육문화관 마하실에서 진행된다.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템플스테이, 계층 법회 지도법사, 지도자, 실무담당자, 포교사 등 포교활동에 관심 있는 모
사단법인 대불(이사장 백효흠·대불련총동문회장)이 2017년도 대불장학생을 선발한다. 대불 장학사업단(단장 전명철)은 젊은불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립된 2016년도 장학사업계획에 의거, 대불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장학금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집행위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원에게 각 100만 만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 스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11월 8일 오후 6시 부암동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는 ‘지나온 50년과 다시 또 50년’을 주제로 펼쳐진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강준기 작가의 초대사진전 ‘한국의 야생화와 연꽃’으로 시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 성원 스님)는 한국 사경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경호 한국사경연구회 명예회장을 미주현대불교(대표 · 김형근)와 공동으로 초청해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4차 열린법회’를 가졌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김경호 명예회장은 “원래 사경은 탑과
대한불교청년회 29대 중앙회장에 김성권 전 전북지구회장이 선출됐다. 대불청(회장 정준호) 은 10월 23일 대의원 총회(의장 이채원)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김성권 후보를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했다. 김성권 전 전북지구회장은 29대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대불청은 지난 9월 6일 홈페이지에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를 확정 공고했다. 10월 23일 열린 대의원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오는 11월 5일 광주 천진암으로 제20차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명상여행’을 떠난다. 송병선 신부를 선지식으로 청해 특강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천진암은 한때 300여 명의 스님이 수행하던 사찰이었으나,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천주교 은거자들을 보호하다 10여 명의 스님이 참수당하고 폐사
영관급 군승장교들이 일본 생활불교를 체험하고 군 포교에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영관급 군승법사를 대상으로 일본불교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일본 생활불교의 성공 비결을 배우고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군 불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지순례에는 육군사관학
불교계 축구 동호인들간 교류 활성화와 친목도모를 위한 제5회 불자축구대회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불광사, 생명나눔실천본부, 동국대부속여고 학부모, 동국대 교직원, 진각종, 총지종, FC붓다 등 8개 팀이 공동주최하고 참여한다. 총 12회의 예선전을 거친 후 상위 2팀이 우승을 겨룬다. 실무 주관단체인 FC붓다는 축
포교활동을 통한 불교발전에 공헌한 불자를 치하하기 위한 제28회 포교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상 없이 공로상과 원력상에 개인 13명과 단체 1곳이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지난 7일 포교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포교대상 수상자를 20일 발표했다. 포교원은 “대상(종정상)은 후보자가 없어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지난 10월 15일 대구 동화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법회 및 제17차 합동수계법회를 성료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이날 합동수계법회에서 공무원 불자들이 지켜야할 여섯 가지 계목의 가르침을 내렸다. 진제 스님은 “공무원 불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화두수행을 성실하게 실천할 것이며, 탐욕, 음행, 음주를 멀리하
여성 재가불자단체 불이회를 창립한 실상화 윤용숙 씨가 16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강남삼성병원 17호 실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7시. 고 윤용숙 씨는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여성문제연구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한ᆞ일 친선협회 이사, 향산 장학회 회장,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우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스님)가 제22회 불교인권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는 31일까지. 불교인권위원회는 인권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소통하는 인권지킴이 역할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자 매년 불교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우리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의 가치를 넓히기 위해 도전하는 개인 또는 단체
불교 활동가 발굴·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이 제13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대상자를 공모한다. 불교활동가 지원금은 불교 사회화와 불법 홍포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불교계 일꾼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설법연구원, 민불동지회(회장 서동석), 근본불교연구회(회장 이규옥), 불교정의평화연대(공동대표 최 연)가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