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장경연구소(소장 · 이지범)가 초중고생을 위한 체험학습용 목판을 제작해 보급한다. 금년 신학기를 맞아 고려대장경연구소는 2일 “효사상의 고취와 함양을 목적으로 과 의 내용을 목판으로 제작해 각급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체험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발행하는 제22집이 나왔다. 이번 호에는 ‘백용성 스님 전법의 재발굴’ 특집논문과 기고논문이 수록됐다. 수록논문은 다음과 같다. 특집 논문 △동암 선사의 생애와 사상(이성수·불교신문) △동헌 완규 스님의 생애에 대한 일고찰(보광·동국대) △동광의 생애에
한국정토학회(회장 신규탁)가 제22집을 발간했다. 22집은 ‘조상 신앙’을 특집으로 다뤘다. 죽음을 바라보는 불교도들의 인생관과 수행관을 다룬 논문을 수록했다.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의 ‘생전예수재 신앙 연구’와 구미래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천도재에서 관욕의 상징성과 수용
인터넷 불교미디어를 표방하며 2008년 4월 출범한 미디어붓다가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법타 스님을 새 대표이사로 영입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붓다 대표이사에 취임한 법타 스님은 2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표이사에 취임하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제4회 전법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전법교화에 대한 불교사상 분석 △전법교화의 역사적 사례와 전개과정 △전법교화의 현대적 방법론 △전법교화의 모범 사례 발굴과 해외사례 비교 연구 △전법교화에 헌신한 인물에 대한 연구와 전법론 분석 등 불교의 전법과 교화에 관한 제반 주제다. 수상논문 바라밀상 1편에 500만원,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최근 <전법학 연구> 제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제3회 전법학술상 공모에서 전법상을 수상한 수상논문 2편과 불광창립 40주년 기념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 5편, 일반논문 2편 등 모두 9편의 글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 시종의 조사 잇펜의 전법행각과 그 현대적 의미(원영삼·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이사장 송운 스님)은 2월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서는 불교청소년문학상, 불교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불교청소년도서 저작상, 불교청소년지도자 대상, 찬불가요 가사 현상 공모전, 불교영상포교 대상, 대한민국 찬불가요 대상 등 산하단체가 제정한 각종 상과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마련된다.
지난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불교학연구회 겨울 워크숍’에서 윤종갑 부산대 교수가 발표한 ‘재가자 수행 현황 – 부산지역 수행현황을 중심으로’는 부산불교계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부산불교계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돌아보는 발표문이었다.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소장 정승석)은 ‘행복한 치유로 이끄는 한국 사찰음식, 근원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2월 28일 오후 1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중국 광동성 옹원현에 육조 혜능 스님이 은거했던 수행처가 있다. 지은이는 이곳에 동화선사를 지을 때 낮에는 공사 하고, 밤에는 단체수련을 하면서 사부대중들과 묻고 답했다. 이 책은 2008년부터 2010년 2월까지 만행 스님과 대중 사이에 오간 내용 기록한 것이다. 이미 나온 《항복기심(降伏其心)》의 후속편이다.
대부분 그러하지만 《금강경》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전이다. 《금강경》의 핵심 내용이라 할 ‘사구게’를 어린이 눈높이 맞춰 이야기로 풀어냈다.
‘염불’, 그중에서 부처님의 이름을 생각하거나 부르는 지명염불(칭명염불)에 관한에 관한 불보살과 역대 고승, 거사의 말씀을 모은 책. 96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대세지보살의 응화신(應化身)으로 불리는 법연상인(法然上人 : 1133~1212)이 일본에 칭명염불을 위주로 하는 정토종을 창종하였듯이, 옮긴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원효-의상대사의 염불수행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선택본원염불집(選擇本願念佛集)》을 우리말로 옮겨냈다.
서양인의 시선을 통해 선정 수행에 대한 가르침을 만날 수 있는 책. 미얀마에서 ‘가장 위대한 수행지도자’라는 칭송을 받는 파욱 사야도의 개인적이고 강도 높은 지도 아래, 사마타의 단계(여덟 가지 선정과 연계된 수행들)를 온전히 성취한 두 미국인 스티븐 스나이더와 티나 라무쎈의 체험을 담았다.
《내 이름을 부르는 이 누구나 건너리》는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염불수행의 실천 방법과 수행의 요체에 대한 인광 대사의 법문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 불교TV)가 불교 전문 라디오 방송인 ‘BTN라디오’를 3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 불교TV는 정식 방송에 앞서 2월까지 시험방송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월 15일까지 테마전 ‘서예의 길잡이 중국 법첩(中國法帖)’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중국 역대 서가들의 필적이 담긴 《순화각첩(淳化閣帖)》을 비롯해, 왕희지(303~361년)의 행서를 집자한 ‘대당삼장성교서(大唐三藏聖敎序)’, 구양순(557~641년)의 ‘황보탄비(皇甫誕碑)’, 안진경(709~785년)의 ‘다보탑비(多寶塔碑)’ 등 역대 중국 서예가들의 글씨를 담은 법첩 30여 점이 선보인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고 백남준 작가의 유작 12점이 불자들을 만난다. 학고재갤러리는 새해 첫 전시로 3월 15일까지 백남준 개인전 ‘W3’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열린 항저우 삼성현대미술관 ‘우리가 경탄하는 순간들’ 전과 학고재상하이 ‘백남준을 상하이에서 만나다’ 전에 출품됐던 작품 12점이 출품된다.
부산시는 자비암 《육경합부(六經合部)》와 《선림보훈(禪林寶訓)》을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제152호로 지정하고, 28일 시보와 홈페이지에 고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올 한 해 ‘고대불교조각대전’과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 ‘인도의 불교미술’ 등 굵직굵직한 불교 관련 특별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