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남한산성과 관련된 사료를 전시하는 ‘남한산성 역사·문화 특별전’을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제13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포교대상과 콘텐츠대상 두 부문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선연구소와 미얀마 시따구 국제불법학교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선연구소(소장 진월 스님)는 6월 12일 연구소에서 미얀마 시따구 국제불법학교(총장 아신 냐니사라 스님)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15일 오후 1시 삼각산 정법사에서 만해 스님 열반 71주년을 기념하는 만해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 ‘만해와 민족 독립운동’을 주제로 만해 스님의 독립운동가로서의 행적과 사상, 활동, 저술 등 네 가지 분야의 논문이 발표된 이날 학술문화제에는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강은애 “성
한국선학회(회장 신규탁)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제41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논문은 선불교 관련 수행, 사상, 역사, 문학, 어학, 문화예술을 주제로 원고지 100~120매 분량으로 작성해 7월 15일까지 한국선학회 JAMS 홈페이지(http://seonstudy.jams.or.kr) 등을 통해 투고하면 된다. 심사료는 6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강현숙)은 12일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과 한국대학교박물관협회가 공동주관한 것으로 민족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부채 만들기 행사에는 불교 선화의 대가로 꼽히는 통도사 문수암 수안 스님이 선서화 5점을 기증, 150여명의 학생
국제참여불교연대(INEB, International Network of Engaged Buddhists) 회원 및 국제불교활동가 20여 명이 6월 10일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을 방문해, HD 방송시스템과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참관했다.
이채원 BBS불교방송 사장이 연임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장은 11일 오후 2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91차 이사회에서 “저의 연임 문제로 서로 다른 법리해석과 공방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사장인 제가 연임의사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이 사장은 ‘현직 사장 연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은 몽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센터(센터장 Galbadrakh ENKHBAT)와 함께 9일 오전 10시 몽골 문화유산센터에서 ‘몽골 고대 건축유산 공동 조사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혐약에 따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유산센터와 함께 2019년까지 5년간 몽골 고대 건축유산을 조사하고, 두 나라 언어로 작성한 보고서 출간과 디지털 자료 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또 3차원(3D) 스캔 등 조사 기술을 몽골에 전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고양 대성암 괘불도를 문화재 등록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성암 괘불도 도상은 삼존불을 전면에 내세우고, 그 뒤쪽에 아난·가섭 두 존자를 배치한 도상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유행 여파로 불교평론 6월 열린논단이 취소됐다.
고등학교 사회교과서가 불교를 ‘민족, 종교,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라는 소단원에서 다루면서, 불교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천재교육이 발행한 사회교과서에는 불교를 우상숭배의 종교나 종교갈등을 조장하는 종교처럼 기술하는 등 왜곡이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통사경의 맥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난원 정향자 씨의 ‘사경 특별 초대전’이 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 6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불정심다라니경》, , 《천수경》 등 전통 감지금니기법으로 사경한 작품 33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정 작가가 원광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제작한 작품들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활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문화재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14일까지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선학)과 함께 7월 20일까지 ‘인쇄 문화의 꽃, 고판화’ 특별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152호인 ‘덕주사판 불설아미타경’을 비롯해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소장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오는 2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제6차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수륙불화에서의 왕생 과정의 회화적 표현(강소연 홍익대 겸임교수) △조선조 수륙불화 도상의 사상적 배경(최성규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스리랑카 불치사의 일상 공양의례(
선수행 30년의 이력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과시하고 있는 장원옹 작가의 초대전이 ‘정신세계로의 환원’이란 주제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칠순의 노불자 장원옹 작가는 불교적인 것과 더불어 세상의 모든 존재와 소통을 한다는 의식세계를 작품에 투영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세계평화·남북통일 기원 보은의 전국순례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전국순례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6.25전쟁 희생자들의 넋을 천도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국립현충원과 국립호국원, 유엔군 전적비 등 12곳을 순례하는 행
▲ 관음보살상 바닥판 묵서명, 고려 1333년, 국립중앙박물관. ▲ 감로도, 조선, 1764년, 비단에 색, 원광대학교박물관
성보에 깃든 선조들의 간절한 바람을 살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8월 2일까지 특별전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를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보로 지정된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사리장엄구를 비롯해 보물 752호 《대방광불화엄경》 , 보물 1781호 대혜원명 범종 등 126건 431점의 성보가 출품된다. 출품 성보 중 34건 134점이 국보와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