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은 9월 19일 동국대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을 논문 발표회’에서 논문을 발표할 연구자들을 모집한다. 박사 과정 이상의 연구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발표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발표를 신청하려는 이는 소정 양식의 논문계획서를 작성하여 연구회 전자우편(bulgyohak@da
계간 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DNA와 아뢰야식’을 주제로 우희종 서울대 교수를 초청, 7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7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60여 년 전 발견된 DNA는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이다. 이는 달리 말하면 모든 생명 현
시·도로 지정된 문화재를 해당 시·도 밖으로 옮길 수 있을까?“당연히 옮길 수 있다”고 대답할 이들이 많겠지만, 전북과 인천 등 12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옮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문화재보호법에는 관련 규정이 없지만, 해당 지자체가 시·도 밖으로 반출하지 못하도록 조례나 규정으로 정했기 때문이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9월 30일 발간 예정인 제44호 원고를 모집한다. 논문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논문작성방법에 따라 투고해야 하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최대 180매 이내여야 한다. 150매가 넘을 경우 1매당 5000원의 초과 게재료를 납부해야 한다.논문 투고자 중 정년트랙 교원은 10만원
범패는 우리나라 불교음악의 꽃이다. 어산(魚山)이라고도 불리는 범패는 가곡,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악곡으로 꼽힌다. 그러나 서양음악에 익숙한 불자들에게 범패의 음률은 생경하기 이를 데 없다. 미국에서 결성돼 활동하고 있는 음악공동체 ‘무소의 뿔’(대표 이진구)이 범패와 서양음악을 접목한 곡으로 고국 불자들을 찾는다. &lsqu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주최하는 제3회 원각서예문인화대전과 제5회 불교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제3회 원각서예문인화대전은 기존의 공모분야인 한글, 한문, 국한문, 소자, 혼서, 사경에 문인화 부문을 추가했다. 작품 규격은 전지 이내 자유이고 사경은 글자 수 200자 이상이어야 한다. 만18세 이상의 아마추어 작가는 누구나 1인 3점 이내로 응모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가 운영하는 레인보우뮤지컬합창단이 5일 열린 2015 글로벌 예술한마당 음악축제에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레인보우뮤지컬합창단은 부산지역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어린이 30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 한국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씨앗’의 후원으로 ‘다문화 어린이 정서지원프로그램’에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개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1995년 3월 1일 국내 최초 불교영상포교채널로 개국한 BTN은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을 주제로 회사의 역사를 되짚었다. 또 부처님의 탄생 첫 일곱 걸음을 빗대 ‘나다-보다-열다-걷다-울다-품다-날다&rsq
▲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Italia, 2012, Indian Ink on Paper, 41X58cm. ▲ 담양 소쇄원, 2010, Indian Ink on Paper, 41X58cm ▲ 금강산 보덕암, 2007, Indian Ink on Paper, 43X60cm ▲
사라져가는 건축물들을 펜화로 기록해온 김영택 화백이 8월 2일까지 서울 세브란스아트스페이스에서 ‘펜화기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주 부석사, 순천 선암사 승선교, 서울 숙정문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부터 로마 콜로세움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전통 건축물을 다룬 펜화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미국 LA카운티미술관(LACMA)이 소장한 문정왕후 발원 가 국내에서 공개된다.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최종덕)이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과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오백년 역사를 지켜온 조선의 왕비와 후궁’ 특별전에서다. 이번에 공개되는 는 명종 17년(1562) 문정왕후가 임금의 무병장수와 자손번창을 기원하며 조성해 향림사에 봉안한 나한도 200점 중 하나다. 오백나한 중 153번째 나한인 덕세위(德勢威) 존자를 그린 이 는 문정왕후 발원 나한도 중 현재까지 전하는 유일본이자 조선 전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남아있는 나한도다. 화면 안에 나한만을 크게 부각해 그린 이 나한도는 당시 궁정화풍(宮廷畵風) 나한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정병조 동국대 명예교수를 초청, 7월 11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강당에서 ‘신라 불교의 이상과 전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에서 정 교수는 원효, 의상 두 스님의 삶과 함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고 독창적이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이상을 관념화하지 않고 현실 타개의 방
▲ 익산 미륵사지. <사진 = 문화재청> ▲ 익산 왕궁리 유적. <사진 = 문화재청> ▲ 부여 나성. <사진 = 문화재청> ▲ 부여 능산리 고분군. <사진 = 문화재청> ▲ 부여 정림사지. <사진 = 문화재청> ▲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사진 = 문화재청> ▲ 공주 송산리 고분군. &
지난달 28일부터 독일 본에서 ‘제39차 정부간 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는 현지 시간 7월 4일 우리나라가 등재를 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 봉행한 만해 스님 71주기 추모다례재 방송 편성 일정이 변경됐다. BTN불교TV은 당초 3일, 4일, 5일 방송하기로 한 추모다례재를 10일 오후 11시, 11일 오후 3시, 12일 오전 11시 30분으로 변경했다. 추모다례재 방송에서는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추모사를 비롯해 제1회 청소년 문예공모전 시상식, 한승석 중앙대 교
정갑숙 동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 지은이는 이번 동시집에서 경주지역 문화재를 소재로 한 49편의 동시를 모아 책으로 엮어냈다.《금관의 수수께끼》는 동시로 읽는 문화재 해설서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저자의 해박한 역사 지식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역사를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재와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럽게 시상이 전개된다.지은이는 동시에
《생각 버리기 연습》,《화내지 않는 연습》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네 컷 만화로 머릿속 번뇌를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한 책.우리 마음을 어지럽히고, 결국 몸을 망치는 탐(貪), 진(瞋), 치(癡) 삼독(三毒)을 다스리고 리셋하면 화가 날 일도, 욕심을 부릴 일도, 갈등하고 고민할 일도, 스트레스에 시달릴 일도 확 줄어들
‘죽으면 어떻게 될까?’.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49일 동안 중음의 세계에 머물며 생전에 지은 행위에 대해 7명의 재판관에게 재판을 받고 그 재판 결과에 따라 천상, 인간, 아수라, 지옥, 아귀, 축생의 여섯 세계, 즉 육도 중 한 곳에 태어난다고 한다.따라서 내생에 다시 인간 세계에 태어나거나 천상과 같은 좋은 세계에 태어나기 위해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 스님)이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마련한 ‘학교 밖 인문학 점핑’이 세종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문 활동을 통해 자아형성과 지역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점핑은 인근 지역을 탐방하는 ‘인문학열차’와 ‘인문학 토크’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
BBS불교방송 사장 후보에 선상신 전 불교방송 보도국장과 하동근 전 iMBC 사장이 선정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불교방송 사장 후보 응모지 9명 중 1, 2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후보 4명에 대한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결정해 재단법인 불교방송(이사장 종하 스님)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상신 후보는 대한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