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 대원 스님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학림사 주지 서봉 스님은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만나 대원 스님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했다. 서봉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학인이 예전에는 100명 정도 되었는데 지금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오는 31일 다문화 가족 80명과 함께하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서울 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부 사찰 예절과 한국의 설문화(민속놀이, 노래), 2부 인절미 만들기와 전통한복입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선센터는 “다문화 가족들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제8대 주지에 덕일 스님이 취임했다. 덕일 스님은 1월 10일 길상사 극락전에서 제7대 주지 덕운 스님과 이취임법회를 봉행했다. 덕일 스님은 법정 스님의 7번째 상좌로 2005년 송광사에서 보성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고 봉은사 포교사회국장,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조사과장, 서울 흑석동 달마사 주지를 역임했다.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1월 10일 오전 10시 경내 법화삼매당 약사전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약사여래 개금불사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춘광 스님은 법어를 통해 “중생의 미혹을 벗어나 부처님의 진리를 따르겠다는 순수하고 간절한 마음이 없다면 법당에 부처님의 존상을 모시는 일도 없을 것&r
강북구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암 스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도절 연합법회를 봉행한다. 법회는 올해로 7회째다. 연합법회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성도재일을 불자들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이 법문하고 가수 진성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강북구청장도 자리해 축하할 예정이다. 강북구 불교사암연합회는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개념 종교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30일 경내 내빈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광사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내일로 관련 숙박 및 철도 연계 템플스테이 등 프로그램 운영 시 지원 및 협조하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2016 병신년의 시작을 범종 타종으로 열었다. 봉은사는 1월 1일이 되는 자정, 세상의 모든 생명을 깨우고 각자 바라는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발원하며 세 번의 타종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타종과 함께 강남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밤을 알렸다.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식에는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한 각 국장
2016년 봉은사는 기도, 교육,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안으로는 불자들의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일반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간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29일 오후 2시 경내 다래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비전을 발표했다. 봉은사는 힐링사찰 ‘빛의 봉은사’를 주제로 1월 1일부터 사찰을 연장 개방한다. 매일 자정까지
우리나라 3대 낙조로 유명한 인천 강화 적석사는 ‘지성감천(至誠感天)! 정성은 내 몫, 당신은 감동’을 주제로 12월 31일부터 이튿날인 1월 1일까지 1박 2일로 가족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차분히 정리해 보는 ‘정성의 장’과 희망으로 2016년을 맞이하는 ‘
새해를 맞아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종루를 개방하고 타종의 기회를 제공한다. 봉은사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 50분 봉은사 풍물연등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2016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다. 타종식은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과 주지 원명 스님, 주요내빈의 새해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새해에 가족의 건
인천 강화 전등사(주지 범우)는 새해맞이 타종식 ‘만당홍소(滿堂哄笑)’를 12월 31일 오후 11시 40분 경내에서 진행한다. 타종식은 법고를 시작으로 촛불기원, 풍선에 새해 소원 띄워 보내기,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오후 9시 30분부터 가족 영화제가 열리고, 고구마 구워 먹기, 떡국 나눠 먹기 등 행사도 마련된다. 또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회주 대진 스님이 26일 정오 입적했다. 법랍 31세 세납 57세다. 대진 스님은 1979년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대 화학과 재학 중에 세계일화(世界一花)로 유명한 숭산 스님을 만나 발심한 후, 1984년 한국에 들어와 출가했다. 30년 이상 한국에 머무르며 수덕사, 신원사, 화계사 등지에서 40여 차례 이상 안거를 성만한 대진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여 년 수행과 행정력으로 본사를 안정적으로 잘 운영해 오셨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본사를 잘 운형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쌀을 나누는 ‘자비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삼광사는 이날 3kg짜리 쌀 500포를 전달했다. 무원 스님은 “장애인들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길 기원하다”며, “사랑의 온기로 따뜻해지는 연
부산지역 다섯 번째 천태종 전법도량이 해운대에 건립된다.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좌동 해영사 건립 부지에서 기공법요식을 봉행했다.공테이프 절단, 시삽에 이어 진행된 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은 “부처님은 법의 왕이시라. 세상에 그 몸을 나투시어 바른 법을 널리 펼치시니 여래의 공덕 시방에 가득하네. 거룩한 뜻을 함께 모아 새 터전 밝은 곳에 장엄도량 발원하니 이곳은 불은이 서린 곳이라. 복덕의 씨앗, 선의 뿌리를 정성껏 가꾸어라”고 법문했다.
서운문도회(회장 세연 스님)는 11월 3일 오전 11시 강화 전등사 무설전에서 ‘이목당 서운 대종사 20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헌향, 대중삼배, 종사영반, 헌화 및 헌다, 입정, 육성법문, 특강, 문도대표인사, 공지사항, 부도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 스님)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 경내 자연사찰음식 학습경연 대회장에서 제2회 자연사찰음식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 전원은 사찰음식 전문가인 수도사 주지 적문 스님의 사찰음식 시연을 보고 시식할 수 있다. 또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사찰음식 30가지 전시를 관람하고, ‘3소식&rs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한 통일쌀 추수 행사가 10월 30일 오후 1시 도리사 인근 경작지에서 열렸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 이하 민추본)는 사찰 소유의 땅에서 지역 농민들과 함께 수확한 쌀을 북녘 동포에게 보내는 ‘통일쌀 경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리사(주지 묘장 스님)는 지난 5월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해
천태종이 13년 간 정성을 들여 조성한 관문사 옥불대보탑이 30일 마침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옥으로 제작한 이 탑은 국보 제86호 경천사지10층석탑의 양식을 계승,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불대보탑 우측에는 천태종의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을 돌에 새긴 석경불벽을 조성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사단법인 삼광사나눔광장(상임대표 무원 스님)은 10월 24일 부산 당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르신 힐링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경로사상과 효문화를 되새기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삼광사나눔광장은 어르신 20명에게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