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제15회 대원상(大圓賞) 후보를 공모했다. 진흥원 설립자인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살려 기획 제정된 대원상은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아래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장려하자는 데 취지를 두고 포교대
방글라데시 치타공산악지대 인도 접근지역인 사젝(Sajek)지역의 식량 위기에 처한 줌머주민 돕기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3일 강화 국제연등선원(주지 · 혜달 스님)에서 있었다. 재한줌머인연대(대표 · 보디 프리요 차크마 Bodhi Priyo Chakma)는 줌머주민들이 식량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달 27일부터 작은연주회를 여
한국의 108평화 보궁 수락산 도안사(주지 · 선묵 혜자)와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108명은 지난달 21~25일 중국 미륵성지 설두산 설두사를 비롯해 상해 옥불사, 중국 관음성지 보타낙가산, 향주 영은사, 서호 등 중국 주요 불교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왔다. 특히 선묵 혜자 스님은 순례기간 중 22일 설두사를 방문해 네팔에서 가져 온 평화의 불
공군 제3훈련비행단 불자 장병들의 안식처였던 기룡호국사가 신축됐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는 5월 27일 사천 소재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기룡호국사(주지법사 여거)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낙성된 기룡호국사는 연면적 595m²(18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엔 요사채와 공양간, 종무실, 차실을, 2층엔 대웅전을 갖추고 있다. 건립엔 군 예산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송은석)은 5월 20일 오후 2시 경주 분황사와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일원에서 ‘문화재 다솜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재 다솜 활동’은 박물관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재 정화 활동이다. 봉사 신청을 한 경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다솜활동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맑고 밝고 향기로운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5월 11일 조계사에서 ‘아동 미술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불교계 어린이집 원아 800여 명은 조계사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 대상인 총무원장상은 창일어린이집 유지현 어린이가, 금상인 포교원장상에는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와 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서성 태항산 지역에서 주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우정 한방의료 나눔’을 실시한다. 태항산은 1942년 조선의용군과 중국 팔로군이 연합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항일무장투쟁 격전지이다. 험
지난해 집중호우로 붕괴된 육군 2사단 군법당 쌍호정사가 중창됐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는 4월 27일 인제 소재 육군 2사단 쌍호부대에서 쌍호정사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쌍호정사는 1990년 11월 백담사와 약천사 도움으로 영외에 창건되었으나 시설이 낙후돼 지난해 7월 내린 집중호우로 붕괴됐다. 군종특별교구는 예산 5억여 원을 투입해 법당(234㎡),
불교여성개발원 교정교화센터(센터장 조연홍)는 4월 27일 오후 2시 서울소년원 고봉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과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는 노숙령 불교여성개발원 원장이 봉축사를 하고 송화숙 고봉중고교 원장이 축사를, 가섭 스님(조계종 포
학교법인 광동학원(이사장 일면)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광동학원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오전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오후 남양주 광동중·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린 수계법회에서는 총 1800여 명의 학생이 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의 제자가 됐다. 수계자들은 “참된 마음과 바른 생활로 행복한 삶과 평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 정우 스님)는 지난 14일 부산 2보급단 금련사에서 부교구장 심산 스님을 증명법사로 ‘17년 임관 예정 군승 입대전 교육’ 회향식을 봉행했다. 올해 임관 예정 군승은 19명으로 지난 1월 13일 ‘17년도 국방부 군종장교 선발’에 응시해 신체검사와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병원법당과 교도소에 불서 2천여 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불교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불서전달식은 지난 7일부터 전국 병원법당 38곳과 전국 교도소 60여 곳에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전달된 2천여 권의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김천 직지사에서 ‘2017년 군승 안거수행 및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정우 스님은 입재식에서 군승들에게 “조계종단의 종지와 종풍을 받들고, 삼보정재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활용하며, 부처님의 법음을 실생활에 전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봉행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 일면 스님)는 피사누 · 노선재 환자의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사 현조 스님(불교중앙박물관 관장)이 이사장을 대신해 환자 보호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피사누(14, 스티븐스존스증후군)군은 태국에서 태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자녀로 2
천태종이 사회적 소통 확산을 목적으로 발족한 ‘금강포럼’(이사장 · 춘광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이 6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금강포럼은 천태종 서울사무소가 자리한 서울시 종로구 운현궁 SK허브 B동 306호에 사무실을 내고 이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현판제막식은 박시현 공동대표(천태종 전 중앙청년회
분단의 상징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평화 통일과 한국전쟁 참전 군인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군법당이 낙성됐다. 지난해 3월 24일 기공한지 1년 만이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는 3월 31일 오후 2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6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무량수전 신축불사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군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은 ‘내 가족 전법하기 - 가족 포교 활성화 방안과 포교 과제’를 주제로 4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71차 포교 종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백도수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현시대 가족포교 필요성과 대책’을, 현담
사단법인 동련은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33회 전국 연꽃문화제’를 서울·경기, 경남, 강릉, 부산, 광주, 울산, 밀양 등 7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5살 이상 13살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의 소원’, ‘생일’, ‘소원’ 등
(사)대한불교SNS전법단(이사장 엄재삼)은 종교 간 장벽을 허물고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한국 종교간의 대화’를 주제로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기독교연합교회총회, 한민족학세계화본부, 마음힐링센터 자인 등 종교·시민단체가 참여한다. 한편 전법단은
불교여성개발원 명상리더십센터(센터장 정진희)는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에서 ‘꽃, 그림, 경전으로 푸는 마음치유명상’을 주제로 명상 특강을 실시한. 이번 명상 특강은 현대인들의 겪는 괴로움의 실상과 원인을 꽃을 통해 풀어 보는 수업이다. 꽃을 명상의 소재로 삼는 화예명상은 마음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