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30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총장 취임식 및 참사람 동국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총장의 임기는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다. 이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자랑스러운 동국인, 사회에서 사랑받는 대학,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람 양성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전
마곡사 전 주지와 전 종무실장이 구속됐다. 국고보조금인 템플스테이전용관 불사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등이다. 자부담을 건설업자 통장에 송금한 뒤 배에 달하는 금액을 리베이트로 되돌려는 받는 수법으로 챙긴 돈의 상당부분을 주지선거 과정에서 유권자 스님들에게 뿌린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마곡사 템플스테이전용관 건립에 투입된 33억 원 가운데 일부가 한국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땅끝부터 찾아오는 희망의 봄’을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봄맞이 템플스테이는 평화로운 산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화전놀이, 봄나물 뜯기, 스님과 차 마시기, 봄길 걷기, 참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성인 5만 원, 청소년 3만 원.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은
불교전문교육과정 봉은불교대학원 불교학과와 선학과를 신설한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지난 11일 경내 보우당에서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한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봉은불교대학원은 1년 2학기제로 불교의 경전과 교리, 사상을 중심으로 한 불교학과와 선의 역사와 사상, 선어록, 실천과 수행이 교과목인 선학과 과정을 통해 교학과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3월 13일 낮 12시 경내 백천공원에서 힐링숲길 개통식을 가졌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과 삼직 스님, 지부 간부들은 테이프 컷팅 후 참석한 신도들과 함께 힐링숲길을 걸었다.
미국 펜실바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생 25명이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이들은 연꽃 만들기, 예불 참석, 108배, 참선, 다도명상, 스님과 법담 나누기, 불국사 및 석굴암 참배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경주 첨성대와 안압지를 야간 관광했다. 이병학 불국사 템플스테이 팀장은 “참석자들이 내면의
“불행을 만드는 것은 물질적 결함이나 신체적 결함이 아닙니다. 과거의 늪에 갇혀 헤어날 줄 모르는 것입니다. 맺힌 것이 있다면 풀어야 꽃 피고 새 우는 화창한 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대중 앞에 화현한 법정 스님이 ‘복 짓는 삶’을 살라고 당부했다. 맑고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주지 덕일 스님)는 4일
‘힐링 멘토’ 혜민 스님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리는 일요법회에서 특별강연을 펼친다. 최근 에세이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발간한 혜민 스님은 이날 강연에서도 같은 주제로 삶의 현장에서 올라오는 절박하고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저자 사인회도 진행된다.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가 경내 석굴사원 12곳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3월 26일 오전 10시 대적광전에서 ‘마애여래불 다례재’를 봉행한다. 골굴사에는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해 만든 12개의 인공석굴이 있었는데, 암질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굴이 흔적만 남아있다. 보물 제581호로 지정된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
부산 금강불교대학 ‘제27회 졸업식’이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삼광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교법사과정 이수자 45명과 불교학과 초·중급 이수자 110명 총 155명이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졸업식 치사를 통해 “부처님 법을 배우는 공부에는 끝이 없으며, 그 길을 가는 우리에게는 도
3·1절을 맞아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 불자들이 부산지역 종교인평화회의 종교인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다. 삼광사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내 지관전에서 열린 정기법회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삼창했다. 이어 화엄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가 힐링숲길을 개통한다. 삼광사는 3월 2일 낮 12시 백천공원 힐링숲길 입구에서 ‘힐링숲길 개통식’을 갖는다. 힐링숲길은 편백나무와 소나무 사이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삼광사 둘레길이다. 힐링숲길은 이미 조성돼 있는 힐링산책로와 함께 삼광사를 찾는 불자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삼광
무소유의 지혜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몸소 실천했던 법정 스님(1932~2010)의 입적 6주기 추모법회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맑고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설법전에서 열린다. 추모법회는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종사영반, 길상사 주지 덕일 스님 인사말, 법정 스님 영상 법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길상사 측은 “‘내
한국불교태고종 옥천 국사암(주지 · 해정 스님)은 23일 옥천 명가에서 개최한 고엽제전우회 옥천지회(지회장 이종선) 제18차 총회 및 국사암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만 옥천군수, 민경술 옥천군의회 의장, 김영년 고엽제 충북지부장과 옥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과 감사패 수여, 위문품 전달 등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는 15일 계층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년 불자를 위한 ‘청춘학당’과 조계사 신도 및 일반시민을 위한 ‘인문학당’, 조계종 및 조계사 종무원을 위한 ‘선재학당’이다. 조계사 청춘학당은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조계사 신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3월
산청 대원사(주지 묘명 스님) 법일장학회는 지난 13일 경내 대웅전에서 제6회 법일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명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수여했다. 법일장학회는 대원사 중창 불사를 일으킨 만허당 법일 스님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장학단체로 매년 10여 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설날 합동차례와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양천경찰서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8일 오전 10시 설날 특별 사시예불과 함께 봉행하는 합동차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1백여 명과 고향에 가지 못하는 양천구 지역주민 150여 명이 조상에게 절을 올리고 고향에 있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발원할 예정이
법정 스님이 생전에 걸었던 송광사 불일암 옛길이 복원된다. 순천시는 2일 “법정 스님이 자주 이용했던 송광사 ‘무소유 옛길’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개했다. 소요예산은 5천만원. 무소유 옛길 복원사업은 송광사 탑전에서 불일암까지 1.5㎞ 숲길이다. 숲길 구간은 대나무·삼나무·편백나무 등이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조상님들의 음덕을 기리며 선망부모, 유주무주 일체고혼영가를 위한 합동차례를 봉행한다. 합동차례는 2월 8일 설 당일 경내 법왕루에서 오전 8시와 오전 10시 등 2부제로 진행된다. 단독차례 및 합동차례 접수는 행사 당일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봉은사는 “맞벌이 가정과 설을 맞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설을 앞두고 2월 2일 경내 지관전에서 ‘이웃돕기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기관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초읍동주민센터에 10kg 50포대, 부산진구장애인협회에 3kg 200포대, 부산진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에 10kg 50개 등 지역 기관에 전달된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