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미국, 아프리카 등 해외 한인교회를 아우르는 초교파 교회연합기구가 출범했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는 지난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향년 92세) 총재가 3일 별세함에 따라 통일교는 문총재의 장례를 13일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통일교에 따르면 고인의 7남인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성화(聖和)위원장을 맡고 각계 성화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성화는 통일교에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남서부 한 마을에서 현대 문명을 거부하는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이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막고 나서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 간에 폭력사태가 빚어졌다. 8월 22일(현지시간) 멕시코 뉴스채널인 '밀레니오TV' 등에 따르면 지

명동성당 입구에 ‘부처님 오신날 함께 기뻐합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명동 대성당의 이름으로 걸린 현수막은 28일 부처님 오신날까지 걸 예정이다. -불교저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이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자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 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한 메시지에서 정 추기경은 "온갖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중생의 구제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자비가 온

각 종교계 대표는 ‘쌍용자동차 사태’와 같은 사회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희생을 막고자, 17일 오후 1시 달개비(서울 정동 소재)에서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이용훈 천

‘이웃종교 화합주간’ 선포를 무색하게 만든 이웃종교 신도의 ‘막가파식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경. 봉축기간 개신교인의 ‘사찰 땅밟기’가 한국불교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조계사 경내에서도 벌어졌다. 60대로 추정되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는 의장 장-루이토랑 추기경의 이름으로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축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리스도인과 불자는 종교간 대화를 통하여 젊은이들에게 정의와 평화를 가르칠 공동책임이 있습니다’제하의 메시지에서 루이토랑 추기경은

직원 채용 과정에서 종교편향 행위를 한 소망교도소에 대해 법무부가 시정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소망교도소에서 직원 채용시 지원서 상의 종교항목 중 신급, 직분, 교회명, 세례연도 등을 기재하도록 한 것은 단순 참고사항이라 할지라도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성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혜용스님 ‧ 이하 ‘종평위’)는 국내 첫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2012년 시행한 직원채용에서 종교편향 사례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아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에 시정조치 및 관리감독을 요청했

상좌불교 한국명상원(이사장 묘원스님 ‧ 이하 ‘한국명상원’)은 유엔이 정한 ‘세계 종교간 화합 주간’을 기념해 한국 이슬람 지도자 이주화 이맘을 초청한다. 유엔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대표 김윤열)는 2월 4일(토) 오후 6시 강남구 논현

고문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씨에게 목사 안수를 줬던 예장합동개혁 총회가 이씨의 목사 안수 철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가 안수를 받을 수 있었던 통신 신학 과정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예장합동개혁 총회가 이씨의 목사 안수 철회를 논의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선 목사)는 한기총 제23회 정기총회와 제18대 대표회장 선거를 예정대로 1월 19일 서울 서원동 왕성교회(담임목사 길자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사무실에서

조계종립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의 기독교인들의 과도한 교내 선교활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스님)은 지난 11월 29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모든 동국가족께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작금에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는 “믿음과 수행, 그 접점을 찾아서”란 주제로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4일(금) 오후 2시,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2층. 이번 제6회 공동학술

우리 사회의 종교간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자승스님 ‧ 이하 ‘종지협’)은 18일(화) 오후 8시 KBS홀에서 종교화합을 노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종지협의 이번 행사는 올가을 15회째를 맞이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11월 5일까지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KRCP 2011 LOVE & PEACE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KRCP의 이번 공모전은 종교에 대한 편향된 인식들을 개선하고, 보다 이해하기 쉬운 친숙한 매체를 통해서

9월의 음력 초하루, 삼각산 도선사(주지 혜자스님)는 매우 붐볐다. 뜨거운 가을볕을 맞으며 많은 신도들이 초하루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내를 오고가고 있었다. 그런데 일주문을 들어선 후 사찰 도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신도들에게 “공공부지를 특정 교회

기독교계의 중진 목사가 또다시 팔공산 불교테마공원을 불교 포교지원이라고 발언하는 등 기독교가 여전히 편협한 사고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21일 “기독교 예장합동총회 김삼봉 총회장은 최근 총회 홈페이지에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봉축메시지 전문.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모든 불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처님은 이 땅에 생명, 평화,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