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연예인 이자 축구홍보대사 김흥국 씨가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 설립 10년과 호랑나비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연다. 2000년 2월 26일 설립된 김흥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수행은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심신쌍수] 복덕과 공덕을 얻는 것[복혜쌍수]입니다.” 각성 스님(한국보리선원장)은 수행의 의미를 현실에서의 변화와 이를 위한 실천에서 찾았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태동한 국제보리법문회의 지도승인 금보리 상사(진푸티 종스)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각성 스님은 수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지금 할
“불교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용하는 창구역할을 하겠다” 박재완 청와대불자회장이 불교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열린 회원총회에서 제 12대 청와대불자회장에 선출된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9월 22일 오후 3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성민 스님(서울 신대방동 장안사 주지)이 9월 2일 양천경찰서 경승실장에 위촉됐다. 아름다운 선원 주지 법원 스님과 법륜심인당 주교 재당 정사는 신임 경승에 위촉됐다.
“주지직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마곡사 주지에 당선되면서 ‘시자’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을 심부름하겠다고 다짐했다.” 마곡사 신임 주지 원혜 스님은 9월 1일 지관 총무원장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말사에 계시는 어른·대중스님, 불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한가를 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