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재)선학원 보성선원(주지 한북 스님)이 올해도 동지 맞이 팥죽나눔을 실시했다. 대구 보성선원은 20일 오후 2시 경내에서 동지 맞이 자비의 팥죽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간 팥죽을 준비를 해온 보성선원 주지 한북 스님과 봉사자 50여 명은 이날 송현1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
부처님의 탄생성지 네팔 룸비니에 ‘지식의 빛’을 뜻하는 스리갼죠띠 자혜초등학교가 건립된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지난 12월 7일 스리갼죠띠 자혜초등학교 및 스리바그완풀 금실도서관 기공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리갼조띠 자혜초등학교는 자혜장학회(회장 유영호)의 후원금 1억5천만 원으로 지어진다. 신축 교실 5칸을 포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조계종자원봉사단 전체 연말연수’를 개최했다. 1년간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활동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조계종직할자원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관음종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좋은일하는사람들의모임(대표 대홍 스님)은 12월 22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동지맞이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의정부시 드림스타트가 함께 한다. ‘희망꾸러미’는 8천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풍 27종으로 구성됐다. 이를 지역
올해 10월 출범한 양천불교연합회(회장 탄웅 스님)가 동지를 맞아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교류의 장을 연다. 20일 낮 12시 국제선센터에서 열리는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에는 양천불교연합회 고문 혜총 스님과 회장 탄웅 스님, 양천구 내 지역 사찰 주지 스님들이 참여한다. 또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양천구의회 전희수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황 희 국
임연태 <월간 금강> 편집주간이 우리나라 곳곳의 정자와 누각을 둘러보고, 이를 주제로 한 누정시(樓亭詩)를 음미하는 역사문학 기행집을 냈다. 이 책 《정자에 올라 세상을 굽어보니》에는 누정을 소재로 한 시와 누정의 현판에 걸린 누정시 210여 편이 담겼다. 지은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누각과 정자 22곳을 찾아 옛 문인들의 숨결을 되살린다. 책에는
김포 연운사(주지 원명 스님)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을 통해 저소득 쪽방촌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선물을 후원했다. 연운사 주지 원명 스님은 12월 14일 경내에서 박찬정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장에게 26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선물구입비용을 전달했다. 원명 스님은 “우리 사찰에서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를 곳곳에 나누고, 조금이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이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산타스님과 나눔 봉사’를 펼친다. 마가 스님을 비롯한 자비명상운영위원회와 53선지식여행, 마음치유협회, 자비나눔 후원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노원구 법륜사 앞에 집결한 후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참자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각 가정을 방문해 쌀, 연탄
조계종의 ‘해종언론’ 지정과 언론탑압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과 등 두 매체가 올해의 재가불자 대상에 선정됐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는 12월 15일 ‘2016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과
제13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이 12월 13일 오후 5시 열린선원에서 열렸다.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은 올해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김양희 대한불교삼보회 포교사, 양행선 광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용수사 이주민쉼터 센터장 우르겐라마 스님, 구수정 한베평화재단 이사, 합천평화의집, 416기억저장소 등 활동가 4명과 단체 2곳에 각각 200만 원씩
박근혜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의 원천 무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일본대사관으로 쏟아졌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오는 12월 14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 1261차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이날 수요시위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이 조계사 청년회(회장 한정민)와 함께 2030 청년 불자들의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친목행사 ‘절친’s Day!‘를 개최한다. 절친데이는 12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경기권 청년과 대학생 불자 200여 명을 대상
지난 해 4월 세월호 1주기 집회와 11월 민중총궐기 등을 주도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0만 원이 선고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2월 13일 한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 같이 결정했으나, 안팎에서 한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
사단법인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이 미얀마 스님들에게 1250벌의 가사를 희사했다. 자비명상은 지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바간과 양곤 등지에서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미얀마 명상여행 지금 이 순간’을 실시했다. 여행에는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을 비롯한 스님 20명과 재가자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박7일간 사념처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12월 12일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로 알려진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제3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시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014년부터 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과 이사 현조 스님, 태석기 동국
매년 12월 18일로 지정된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가 타지에서 세상을 떠난 이주 노동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한다. 사회노동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이주노동자 추모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2016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대회 1부 행사다. 추모제가 끝나면 이주노동자 결의대회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가 연말을 앞둔 12월 11일 노숙인 자활시설 서울특별시립 영등포 보현의집에서 제14차 사회봉사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감사원 불자회를 비롯한 10개 기관 불자회 4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 보현의집 사무국장 연담 스님의 인사말과 기관소개를 들은 뒤 화장실, 샤워장, 도서관 등 배정된 장소에서 청소봉사를
“정부가 공금으로 수행하는 정책사업이 많아진다는 것은 곧 국민들의 지갑에서 그만큼 많은 돈을 가져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공익적 효과가 시민 개개인들의 그러한 불편함을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가 아니라면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불교계의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사업’, 천주교계의 ‘서소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협상 무효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힘을 보탠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오는 12월 14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 1261차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한다. 사회노동위원회는 이번 수요시위에서 타계한 &lsqu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에 노휴 스님이 임명됐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신임 신도국장 노휴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노휴 스님은 진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범어사에서 송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4년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마곡사 재무국장, 명지장사 주지, 포교원 포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