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22일 오전 9시 45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북한 수해민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어 고맙다”며 “십시일반으로 동참한 금액도 무시하지 못한다”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본부장, 혜오 스님)이 경인년 동안거 기간인 12월 8일부터 4박5일간 참선입문과정 9기를 모집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의 화두법문과 ‘나의 참선입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서명원 신부(서강대 교수)의 특강,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과 전통불교문화원 박희승 부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전통불교문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가 19일 오후 논산훈련소 내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봉행했다. 오는 2012년 4월 30일 완공 예정인 연무사는 대지 46,000㎡, 건축 5,000㎡의 1층 규모로, 3,500석의 극장식 좌석을 갖추며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법당이다. 군종의 날 42주년 기념을 겸해 봉행된 이날 법회에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오는 24일 12시 63빌딩에서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에 1억3천만 원 상당의 이동한방진료버스를 기증한다.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과 의지로 2006년 설립된 양현재단은 학술·연구 활동 지원과 장학사업, 의료지원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보신각 앞마당에서 ‘비움으로 행복 찾기’ 두 번째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14일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첫 출발한 후 한 달여 만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불자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측은 “아직 많은 분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가 12월 11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제9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행복, 채움으로 얻는가 비움으로 얻는가’를 주제로 6명의 전문학자가 제불교 및 서양철학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한다. 이날 △미산 스님(중앙승가대)는 ‘초기불교에서 본 행복’ △최연철 교수(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후, 이하 전교조)이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 기금으로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일반단체로는 전교조가 처음으로 아름다운동행 후원에 동참한 경우다. 이날 전달된 기금 가운데 1,500만원은 로터스 월드에, 1,000만원은 아름다운동행 청소년 교육사
권중서의 《불교미술의 해학》이 제7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선정되었다. 불교출판 의욕 고취와 출판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계종 총무원 주최, 불교출판문화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7회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10 선정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올해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는《불교미술의 해학》(권중서, 불광출판사)이, 우수상 2종에는 《그대가 보는 적은 그
조계종정 법전 대종사가 불기2554년 동안거 결제일을 맞아 전국 수행납자들을 격려하는 법어를 17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참선공부는 한 땀 한 땀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순간에 온 천지를 불태워버리는 공부법”이라며 “결제라고 하여 고요한 경계에만 스스로를 묶어두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며, 활발발한 선기(禪機)를
한마음선원 조실 대행 스님을 비롯한 15명에 대한 제22회 포교대상 시상식이 봉행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이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대행 스님을 비롯한 15명의 제22회 포교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봉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수상자 영상물 시청, 인사말, 시상, 치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7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 조계종 재무부장 정념 스님을 총무원장 특별보좌관 단장에 임명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지난 종무회의(11월 2일)에서 총무원장 사서실 설치령을 개정하고 특별보좌관 단장스님 지위를 부여했다”며 “종단의 수익사업 및 문화사업단과 불교신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불교신문사 사장에 수불 스님을, 주간에 장적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수불 스님은 1975년 범어사에서 지유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7년 범어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각각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은사는 지명스님이다. 본사는 범어사. 수불 스님은 범어사 교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본부장 혜오 스님)은 지난 9월 (주)에듀맥스와 연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충남 홍성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유치했다. 11월 15~16일과 22~23일 두 차례 1박2일 과정으로 총 80명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하나꽃 공직가치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중앙과 지방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계종 사찰음식연구단(단장 효탄 스님, 조계종 문화부장)이 오는 2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0 사찰음식 추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찰음식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넓히고 사찰음식 발전을 위한 학술적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전과 청규 등에 나타난 사찰음식의 근거를 알아보고 대중화
탄허불교문화재단(이사장 혜거 스님)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자곡동에 소재한 ‘탄허대종사 기념박물관’ 개관식을 봉행한다. 불교최초의 전법중심의 학술박물관을 표방하는 탄허대종사 기념박물관은 탄허 대종사를 기념함은 물론 스님의 사상과 유지를 계승해 불교의 전통적 문화 창달과 민족정신문화 회복에 목적을 두고 건립됐다. 2010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에 흥선 스님이,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 미등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5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중앙박물관장과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 흥선 스님과 미등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먼저 박물관장에 임명된 흥선 스님에게 “여러 후보들 가운데 제일 전문가여서
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이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기금은 군종교구 논산 훈련소 법당 신축에 지정기탁된다. 이날 자승 스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큰 마음을 내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법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이광선 목사, 이하 종지협)가 남북교류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종교계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7대 종단의 대표자들은 남북교류와 인도주의적 지원의 창구가 열릴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각 종단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종지협은 성명서를 통해 “남과 북이
간화선의 대중화와 한국 정신문화의 세계화를 기치로 한 조계종 국제선센터가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 스님)가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정동에 소재한 센터 3층 법당에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육법공양을 시작된 이날 개원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