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10시 봉행된 수계 및 회향식. ▲ 참석자들이 삼귀의계와 오계를 설한 수계사 송운 스님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 수계사 송운 스님이 김정윤 교사에게 수계첩을 주고 있다. ▲ 수계첩을 받고 있는 이현주 교사. ▲ 정덕 스님이 연수교육을 이수한 전체 교직원들에게 합장주를 전달하고 있다. ▲ 강의를 듣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 ▲ 어린이집
불기 2561년 (재)선학원 위탁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교육이 8월 19~20일 1박 2일간 서울 안국동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교육에는 반포 어린이집 교사 5명, 볏고을어린이집 교사 9명, 종로아동복지회관어린이집 교사 7명, 대구 청수선원어린이집 교사 2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20일 오전 10시 봉행된 수계 및
지난 해 한국주택인구총센서스는 한국에서 불교신자 수가 300만이 줄어 든 통계를 발표했다. 반면 꾸준히 신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개신교가 한국 사회에서 제1의 종교 지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한국불교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해결능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엔 이러한 상황에서 불교계의 적폐청산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
불기 2561(2017)년도 한국교수불자대회가 8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진각종 총인원에서 개최됐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 심익섭 동국대 교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한국교수불자대회는 ‘전환기 한국불교’를 전체주제로 기조강연과 총5개 회의 주제 6개 분과로 진행됐다. 17일 오후 2시 문을 연 입
불교평론 2017 학술심포지움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불교적 지혜’를 주제로 8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무분별한 개발과 대량소비가 계속될 경우 미래세대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된다는 점에서 유엔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세계 각국 정부들과
조계종 적폐청산을 촉구하는 제1차 촛불집회가 7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연석회의 주최로 열린다. 사회의 개혁과 투명성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한국불교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조계종의 적폐를 청산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촛불집회에는 전국선원수좌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승가단체와 불교환경연대, 참여불교재
고려대장경연구소(이사장 종림 스님)는 고려교장[續藏經]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7월 31일 오후 2시 중앙신도회관 3층 보리수에서 일본 미노부산대학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일본 미노부산대학에서 모찌즈키 카이에 소장과 기무라 주임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2015년 8월 일본 동경대학 SAT(텍스트문헌연구회)와 2016년 9월 일본 나고야대학
“북한 독재정권의 북한 주민 권리침해와 정치범 억압, 식량 불평등 개선 등 북한 주민의 권익향상과 관련된 일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The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인권위원으로 선임된 윤희원 양(31)은 세계
“푹푹 찌는 무더위, 청량한 전시로 날리세요.”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 수많은 이들이 숨막히는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여름. 여름을 떠올리면 폭염과 열대야, 후텁지근한 날씨와 지리한 장마 등이 연상된다. 이러한 때 젊은 순수 예술작가 4인이 ‘식물’에 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불볕더위를 청량하게 식히겠다는
불교학연구회(회장 ·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가 2017년 가을 논문발표회 발표원고를 모집한다. 봄과 가을 연간 2회에 걸쳐 신진 학자들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논문발표회는 박사과정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논문발표 희망자의 논문계획서를 접수한다.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발표자
▲ 중국 강서성 무주 조산 보적사는 조동종 개산조사 본적선사 열반 1117주년을 맞아 강서성종교문화교류협회 후원 등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중국 조동종 선학 국제 토론연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9일 오후 보적사 대웅보전 앞에서 열린 개막식. 보적사는 이 행사에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을 비롯한 한국측 종교문화교류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중국 선종, 특히 조동종(曹洞宗)은 한국불교와 어떤 역사적 관계가 있을까? 그리고 미친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은 지난 10일 중국 강서성 무주 조산 보적사(寶積寺)에서 열린 제1회 중국 조동종 선학 국제 토론연구회에서 ‘중국선종이 한국불교에 미친 영향-조동종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영담 스님은
올해 10월 12일 예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에 명진 스님의 출마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계종 적폐청산시민연대와 명진스님 제적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노동자모임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종단을 상대로 징계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해 징계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해외불교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와나와시 라훌라 테로 스님이 추진하는 인근 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 후원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과 학용품을 12일 오후 2시 전달했다. 라훌라 테로 스님은 스리랑카 담불라 지역 서쪽에 있는 아시아 최대 정글 숲인 ‘자띠카 나말
한국불교태고종 제26대 총무원장에 편백운 스님이 선출됐다. 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월봉 스님)가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 편백운 스님이 전체 선거인단 143명 가운데 139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1번 능해 스님이
적광 스님(선학원 수계명 운정) 폭행에 따른 조계종 승려, 경찰관 고소 고발장이 13일 오전 서울지방검찰청에 접수됐다. 정의평화불교연대 박병기 공동대표, 명진스님 제적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신학림 집행위원장,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 모임 서중희 변호사,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노동자모임 김명희 대표 등은 오전 11시 40분경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고소 고발장
제3회 사미 · 사미니계 수계산림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금정사에서 봉행된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올해 사미(니)계 수계산림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선학원은 사미(니)계 수계산림에 참여할 행자등록을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무국에서 접수받는다고 공고했다. 이번 사미(니)계 수계산림 대상자는 △
“마곡사 금권선거와 용주사 범계행위 의혹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규명과 종헌·종법에 의한 처벌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수행종풍의 수호와 종단의 위의를 확립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5일 오후 2시 조계사옆 우정총국에서 청정수행 종풍확립과 종단의 적폐해소를 요구하는 기자
동국대가 법보신문에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했다는 <불교포커스> 보도에 대해 <법보신문>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기각됐다. 또 소송비용을 원고인 <법보신문>이 부담토록 결정했다. 지난 5월 <불교닷컴>에 대해 같은 내용으로 제기한 <법보신문>의 손배소송과 같은 결정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8단독
수묵선화(水墨禪畵) 작가로 잘 알려진 동국대 김대열 교수가 출판기념회를 겸한 초대개인전을 월전미술문화재단 한벽원갤러리에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갖는다. ‘김대열 작품전 2017-견산(見山) 30년’을 부제로 전시되는 이번 개인전은 지난 30여 년동안 ‘산(山)에 대한 해석’에 매진해 온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