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교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연구·수행하는 연구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제7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에 백원기 동방문화대학원대 석좌교수의 저서 《만해의 생명존중과 자비실천의 이해》등 총 20편이 선정됐다.대한불교진흥원은 학술 45편, 콘텐츠 36편 등 총 81편의 학술 및 콘텐츠를 심사해 학술 부문 10편과 콘텐츠 부문 10편 등 총 20편을 선정해 5월 23일 오후 2시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당선작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당선자와 당선 단체에게는 증서와 함께
불교평론 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정병조 동국대 명예교수를 초청, ‘붓다, 그는 어떤 분이었는가?’를 주제로 5월 25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5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불교평론편집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열린 논단은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두고 열리는 것을 계기로 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은 어떤 분인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붓다의 정신이 어느 만큼 구현되었는지, 오늘의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야 할지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문의. 02)739-5781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도 대체공휴일을 확대·적용하는 방안이 최종·확정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과 겹치는 이번 부처님오신날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부처님오신날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인 오는 29일이 공휴일이 돼 사흘 연휴가 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도 대체공휴일을 운영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후 에 게재돼 즉시 효력이 발생됐다.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가 국내 관광 및 소비여건 개선을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의성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장 등현 스님을 초청, ‘왜 불교는 수행인가’를 주제로 5월 16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5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의 대상 도서는 등현 스님이 지은 《불교를 꿰뚫다》(불광출판사 발간)이다. 등현 스님은 이날 강좌에서 여러 수행법을 통해 불교의 핵심 가르침과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등현 스님은 1993년부터 20여 년간 스리랑카와 인도, 미얀마 등지에서 정진하며 빠알리어, 산스크리트어, 티베트어 불교 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5월 2일 오전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한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코로나19라는 불안한 터널을 지나오느라 힘든 국민을 치유해 줄 불교의 지혜와 자비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동체대비심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세대 간에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불교진흥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봉축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종로 일대에서 대규모 연등 행렬이 진행된다.연등회보존위는 4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기 2567(서기 2023)년 연등회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2023년 연등회에서는 △전통등전시회 △어울림마당 △연등행렬 △대동(회향)한마당 △전통문화마당·공연마당 △연등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연등회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은 5월 20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흥인지문을 거쳐 종로 일대,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올해 연등행렬 중 눈에 띠는 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생태위기로 고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21세기북스 발간)을 지은 권준수 서울대 교수를 초청, 4월 18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4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서울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뇌 영상학 전문가인 권 교수는 이날 열린 강좌에서 지난 35년간 임상과 연구 현장을 넘나들며 탐구해온 인간의 마음과 뇌에 관한 통찰을 대중과 나눌 예정이다.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의대 방문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운영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판화박물관은 3월 23일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박물관이 새로 개발한 ‘판화가 풀어주는 내 마음속 소원 담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판화박물관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첫해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선정돼 왔다.‘판화가 풀어주는 내 마음속 소원 담기’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고판화박물관은 각 학교와 기관, 시민을 대상
연등회보존위원회는 USB 음반 ‘연등회의 노래 14집’을 발매했다.이번 음반에는 2023년 대중율동곡과 대중율동 연주곡, 행렬곡, 연등회 음악공모전 수상곡 등 모두 18곡이 수록됐다.수록곡은 △연등 만들기(김현성 작사·작곡) △앞으로 걸어가라(배정순 작사, 이진구 작곡) △연등회는 밝은 별(김현성 작사·작곡)△꿈 찾아 가리라(덕신 작사, 이종만 작곡) △빛나요(박과장 작사·작곡) △지금 연등회에 갑니다(김현성 작사·작곡) △하늘 위 하늘 아래(황학현 작사, 이종만 작곡) △오색 연등 밝혀 들고(김경윤 작사, 이종만 작곡) △연등의
연등회보존위원회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연등회 율동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유튜브에 게시된 ‘2023년 연등회 율동 영상’을 연습한 후 촬영·편집한 영상을 연등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와 함께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에 전자우편(burec@daum.net)으로 보내면 된다. 율동은 계층별 지정곡 4곡과 기존 율동곡 중 한 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율동 동영상의 형식은 avi, mp4, wmv이어야 하며,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 용량은 1Gb 이하여야 한다.율동삼매상 1개 작품에 50만 원,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Peace of the Mind, World of the Buddha)’이 선정됐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를 선정해 3월 21일 발표했다.올해 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불안한 일상을 이겨낸 국민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이다. 봉축위는 “개개인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면 그 자체가 바로 부처님 세상이며, 불자는 물론 국민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과 불교중앙박물관회(회장 박종화)는 ‘2023년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3월 10일까지 80명 선착순 모집한다.‘삼국유사와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인문학 강좌’의 강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재청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다.3월 20일 ‘일연 선사와 삼국유사’ 강의를 시작으로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삼국유사와 신화 △삼국유사와 메타버스 △삼국유사와 인물 △답사 △ 삼국유사와 바다 △불교의 전래와 수용 및 공인 △삼국유사와 스님 △ 삼국유사와 불교문화유산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이여민 내과 전문의를 초청 ‘더 나은 삶을 위한 《금강경》 읽기’를 주제로 3월 21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3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회비 무료.이여민 내과 전문의는 이날 《금강경》으로부터 고난을 헤쳐 가는 마음의 길라잡이를 얻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이여민 내과 전문의는 공부공동체 감이당에서 동서양 철학과 불교 경전공부, 집중 명상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4년째 ‘보살 세미나’를 열어 부처님의 지혜를 친구들과 나누는 중이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는 ‘제19기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다.강좌는 우리 민속·문화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의한다. 올해는 △한국의 설화와 민간신앙 △한국의 문화예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적 삶 등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강좌를 구성했다.강의는 3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
영축총림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송천)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불화, 단청, 전통사경, 생활자수, 전각, 서각이다.‘불화반’은 전통불화의 맥을 잇는 불모 양성소로 유명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실습과 강의를 구성했다. 연당 조해정 불모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강의·지도한다. 수강료 25만 원.단청반은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취미반과 자격증반을 함께 운영한다. 자격증반은 문화재청 문화재수리기술·기능자시험 화공 부분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조경미 작가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13회 원효학술상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제6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 사업 △제7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등 2023년 상반기 4대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제13회 원효학술상’은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과 한국 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사상 연구 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공모사업이다.시상 부문은 학자 부문 저서와 석·박사 과정 학생 부문 논저로 나뉜다. 학자 부문 저서 대상 1명에 3000만 원, 저서 특별상 약간 명에 각 1500만 원, 학
오성윤 작가의 ‘국화호접문 인출본’과 ‘맹자 책판 인출본’이 전통판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전통판화 공모전’ 올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11월 29일 “적절하고 깔끔한 먹의 농도와 인출 능력에서 숙련된 기량이 돋보이는 오성윤 작가의 ‘국화호접문 인출본’과 ‘맹자 책판 인출본’을 ‘제10회 원주 전통판화 공모전’ 대상(문화재청장상)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성윤 작가는 앞서 5회와 7회 공모전에서도 장려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에는 이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희유)는 12월 15일까지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 경쟁부문은 ‘한국 단편’과 ‘국제 단편’으로 나뉘며, 한국 단편 경쟁 부문은 60세 이상 노인 감독 부문과 만 60세 미만의 청년 감독부문으로 나뉜다.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30분 미만의 단편 영화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은 없지만, 한국 단편 청년감독 부문과 국제 단편 경쟁 부문은 주제를 노인, 노인문화, 삶과 죽음, 세대
취한 눈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 참 아름답고그대는 홀로 어디로 떠나 돌아보지 못하나봄이 오니 산 밭에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니꽃벌 인연은 한번 만나고 한번은 이별이라네안타깝구나 화려하던 꽃 바람에 나뒹굴고우습다 뜬구름 같은 인생 무엇을 집착하랴탐진치 삼독은 주야로 흐르는 눈물과 같으니사바세계 부처님은 자비로운 깊은 마음일세산 깊은밤 소나무가지 부엉이 눈크게 뜨고삼경종 울리니 초승달은 살며시 얼굴 감추네알지 못해 꿈 속 님을 걸음마다 그리워하고아미타아미타 부처님이시여 그쪽가면 무엇이 즐거운가요향기로운 이슬에 우담바라 꽃송이 활짝 피었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저술가 정용선 박사를 초청해 11월 15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11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 강좌의 대상 도서는 《장자, 붓다를 만나다》(빈빈책방 펴냄)이다.정 박사는 이날 강좌에서 불교의 중요 사상과 장자철학이 상통하는 점을 통해 삶, 앎에 대한 장자와 붓다의 통찰을 강연할 예정이다.정 박사는 성균관대 유학과에서 로 석사학위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자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