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스님(전 부산 정수사 주지)이 평생 모은 돈 5억원을 조계종립 동국대에 기부했다. 올해로 세납 80세인 지인 스님은 현재 췌장암 말기다. 스님은 지난 달 23일 동국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스님은 전화통화에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 나누고 가고 싶다"며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써달라."고
‘저잣거리 포교’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이 성공회대 강단에서 불교를 설파한다. 법현 스님은 성공회대(총장 이정구 신부)가 2016학년도 1학기 자유수강과목으로 개설한 ‘스님과 함께하는 채플’ 강사로 매주 목요일 50명의 학생들 앞에서 불교를 강의하고 있다. 신학대학교에서 특강 형태가 아닌 한 학
인천 부루나포교원 법명사 주지 선일 스님이 청소년교화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청소년교화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총회를 열고 선일 스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선일 스님은 지난 16일 이사장 위촉장을 받았다. 청소년교화연합회는 “선일 스님은 청소년교화연합회 인천지부회장 및 이사로서 청소년유해환경퇴치활동, 청소년자살예방활동, 학교폭력근절활동,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 스님이 지난 7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명선 스님은 “성역화 불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성역화 불사가 잘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는 2017년부
원광대 원로교수인 진산 한정원(한기두) 원불교 원정사가 노환으로 3월 6일 오전 0시 44분 열반했다. 세수 84세, 법랍 62년. 진산 원정사는 원불교 교학 토대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했으며, 보조사상연구원을 발기 발기하는 등 불교학 연구에도 큰 자취를 남겼다.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호상소는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대각전에 차려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3월 3일 오전 9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호법과장에 정오 스님, 수행사서에 탄국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두 스님에게 “종단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3월 1일자로 보두국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현구 = 보도국 정치외교부장 △신두식 = 보도국 경제산업부장 △김상진 = 부산불교방송 보도부장 △심창훈 = 광주불교방송 총괄국장 직무대리
스리랑카 조계종복지센터 관장에 해공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해공 스님에게 스리랑카조계종복지센터 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해공 스님은 혜원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과 해인총림 율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남국선원, 법
길상사 주지 덕일 스님이 '맑고 향기롭게'의 새 이사장에 선출됐다. ‘무소유’의 가르침을 펼친 법정 스님의 유지를 잇고 있는 사단법인 맑고 항기롭게는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길상사 소강당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길상사 주지 덕일 스님을 만장일치로 4대 이사장에 선출했다. 덕일 스님은 법정 스님의 일곱 번째 상좌다. 지난 20
희망씨앗월드웨어 장학회 이사장 범국 스님이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 유학생 5명에게 25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국 스님은 “인도 다람살라에서 공부하던 시절 티벳 난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보고 이들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비영리 공익법인인 NGO 희망씨앗 월드웨어를 지난 해 경주에 설립해 헌옷과 모자, 가방 등을 모
유철주 월간 편집장의 부친이 21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새고창장례식장 2층 특실(천실)이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이다. 장지는 고창군 아산면 선영. 010-5496-1208(유철주)
이학종 대표기자의 모친 김춘금 여사가 20일 오전 11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빈소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소재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화) 오전 6시.문의=02)2072-2014, 010-5575-7010(이학종)
권재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임과 조정아 총지종 교무가 오는 3월 12일 낮 12시 30분 서울 신사동 수아비스 엘피스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태형 영주 부석사 성보박물관 학예사(전 법보신문 기자)의 모친 박재숙 여사가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인천시 연수구 소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 20일 오전 7시이다.010-5330-5833(김태형)
성태용 건국대 교수의 부친 성주흥 옹이 2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40분이며, 장지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달전리 선영이다. 02)1588-1533, 1500-1533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기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산 스님은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만나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호산 스님이 “성역화 작업의 중요성을 실무자가 알아야 할 것 같아 총무 스님과 함께 왔다&rd
조용주 금강신문 기자가 27일 낮 12시 40분 광주 광산구 아름다운컨벤션 1층 샤넬홀에서 신부 기하나 양과 화촉을 밝힌다. (010) 9288-3239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지난 달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승실장으로 위촉됐다. 원명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지방경찰청장실에서 이상원 경찰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경찰불자들의 신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승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경찰청 법회 활성화를 위해서 불자회 차원에서 연구를 많이 해주시기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윤영해 불교학부 교수가 영축문화대상 상금 전액을 도서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해 말 제3회 영축문화대상에서 학술문화상을 수여했다. 상금은 5백만 원. 윤 교수는 이 돈을 모두 학교 도서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뜻을 내었다. 앞
김영국 연경불교정책연구소장의 모친 정복주 여사가 15일 오후 2시 향년 87세로 영면에 들었다. 빈소는 고양시 식사동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특12호실이며 발인은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