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燃燈會)’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2일 제출했다. 문화재청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연등회’(Yeondeunghoe: 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
국민들의 종교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추세이다. 여론조사에서 지난해에 비해 4%가 하락해 국민 41%가 종교기관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한국행정연구원 의뢰로 조사한 결과는 각 기관의 신뢰수준을 조사했고, 그 결과 기관별 신뢰도에서 '매우+약간 믿는다' 응답 비율은 의료기관 58%, 교육기관 56%, 금융기관이 52%로 상위권을
“문화재 관람료는 절 입구에서만 받도록 해달라. 등산객 징수는 금지시켜 달라.” 상당수의 사찰들이 지리산, 속리산 등 국립공원길목에서 관람료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24개 단체들이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청와대에 제기했다.단체들은 “사찰문화재를 관람할 의사가 없는 일반 등산객에게까지 통행세가 되어 국립공원을 자유로
“나는 이대로 내가 참 좋아. 나는 나의 모습을 그대로를 사랑해.” 가장 사랑받고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첫째 해야 할 일은 이 말로 자신을 토닥여 주자. 2만7천명의 팔로우와 6년간 카톡 대화를 이끌어 온 마가스님은 자살률 급증에 노출된 청년실업 해소책으로 ‘자신 사랑하기’를 처방했다. 마가스님의 새책
해당 국가지정문화재의 경관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수목을 심거나 제거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근거가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이 지난 22일부터 발효됐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20일 국무회의 의결로 이번에 시행되는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은 제21조 2항에서 국가지정문화재에 현상행위 변경에 대해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시행령의 현상변경 행위에는 ‘악취 유발&rsq
BTN이 ‘프로그램 봄 개편’을 단행했다. BTN은 ‘불자들의 방송 BTN’ 슬로건에 따라 ‘일감스님의 만행’을 매주 화요일 14:30와 20:30, 토요일 14:30, 일요일 10:00 등 4 차례 방영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 봄철 개편을 4월부터 단행했다.또한 ‘인연 그리
BBS불교방송이 불교의 4대 명절인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다람살라에서 진행된 달라이라마의 아시아 법회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오 다람살라’를 오는 31일 오전 8시40분에 방송한다. 불교방송은 또 라디오 프로그램 출가·열반재일 특집으로 ‘힐링 스테이션’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문화재청은 ‘감지은니 범망경보살계품’ 등 전적 불화 3건과 ‘이정 필 삼청첩’ 등 조선 중․후기 서화가들의 작품 6건에 대해 보물지정을 예고했다. 보물 지정 예고된‘감지은니 범망경보살계품(紺紙銀泥梵網經菩薩戒品)’은 보살이 갖춰야할 마음의 자세와 실천덕목을 담은 경전이다. 문화재청은
종교투명성센터가 올해 처음 시행된 종교인과세 관련법에 대해 헌법소원 제기를 23일 밝혔다. 종교투명성센터는 종교인과세 관련법이 헌법의 조세평등주의에 위배된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심리를 위한 헌법소원을 오는 27일 접수한다고 예고했다. 종교투명성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종교인과세 관련법에 대해 “사실상의 탈세법”이라며 “위헌
불교총지종 제12대 종령에 법공 대종사가 추대됐다. 밀교종단인 불교총지종은 제12대 종령으로 종령 법공 전 통리원장을 추대하고, 다음 달 12일 서울 강남구 총지사 서원당에서 추대식을 봉행한다. 12대 종령에 초대된 법공 정사는 1983년 출가해 총지종 제10대, 제13대 통리원장을 역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와 BBS불교방송 이사 등을 지냈다. 불교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태허스님) 서거 49주기 추모재가 다음달 12일 현충원에서 봉행된다.경기도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 격문을 뿌려 옥고를 치렀던 운암 김성숙은 2016년 제71주년 광복절에 중국인 부인 두쥔훼이(杜君慧, 1904∼1981) 선생이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무부 요원으로 항일독립운동
천태종 제18대 총무원장에 문덕스님이 선임됐다. 천태종 종의회는 지난 20일 단양 구인사에서 제106차 정기종의회를 열고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이 지명한 ‘총무원장 문덕스님'에 대해 만장일치로 임명동의 안을 가결 했다. 신임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종의회에서 “종단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대중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하하·호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합니다’주제로 153명의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지난 15일 가졌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노-노케어, 노-노행복지킴이(말벗, 일상생활지원, 안부확인, 도시락·밑반찬배달지원서비스), 복지시설도우
경남 고성 옥천사 성보박물관이 영남지역의 고찰에서 도난됐다가 되찾은 시왕도 전시회를 연다.옥천사박물관은 욱천사 도난품이었던 ‘제2초강대왕도’와 동화사 염불암 도난품인 ‘지장시왕도’, 경북 울진 불영사 도난품인 ‘시왕도’ 등을 되찾은 기념으로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6월30일까지 연다. 옥천사
BBS불교방송은 제주불교방송 개국을 발원하는 콘서트 ‘저옵서예’를 오는 2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BBS제주불교방송의 성공적 개국을 발원하는 콘서트 ‘저옵서예’는 불교방송의 진행자와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 ‘저옵서예’는 이선희 아나운서
BTN이 열반재일 특집으로 토크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불교포교에 앞장서 온 목종스님, 월도스님, 진명스님, 운성스님 4명 스님이 진행하는 BTN 토크 프로는 출가재일 특집을 22일 방영하고, 열반재일 특집은 29일 방영한다. BTN의 특집은 이외 24일 방영되는 ‘지수스님의 출가이야기’(25일 재방영)와 22일 23일 25일 세차례 방영
국립경주박물관이 신라 사천왕사(寺) 발굴과 복원 과정을 정리하는 전시회를 열었다.국립경주박물관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사천왕사 발굴에서 7점의 파편을 조립 누락 부분까지 복원한 녹유신장상(綠釉神將像)과 녹유신장벽전(綠釉神將壁塼) 등을 오는 8월 5일까지 신라미술관 1층에 특집 진열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년간 누락 부분 파편복원을 위해 같
참불선원과 BBS불교방송이 ‘선승, 육조단경 대법회’를 통해 간화선맥 텍스트인 을 주제로 집중 법문한다. 서울 참불선원은 불교방송과 공동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6일까지 간화선 집중수행과 함께 ‘선승, 육조단경 대법회’를 강남 참불선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육조단경 대법회에는 해인사 희랑대 조실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법정스님 8주기 추모법회에서 혜총스님(조계종 전 포교원장)은 법정스님이 즐겨쓰던 말로 추도사를 대신했다. 13일 서울 길상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가 형산강 하천정비사업을 하며 1926년 세워진 전통사찰인 용왕정사에 강제수용을 통보했다.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 용왕정사는 앞서 경내지 강제수용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으나, 국토부는 중앙수용토지위원회의 결정사유인 ‘감정평가 2인 평가로 적법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이의를 기각하고 지난 1월 30일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