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의 재단 발전을 위한 기도정진 법회가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2층 법당에서 재단 이사진과 장로원 및 분원장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봉행됐다.기도정진법회에서 선학원 장로원장 혜광스님은 법어를 통해 “탄생 백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념관을 국고지원을 바탕으로 분원과 신도님들의 동참과 재단 기금으로 3년간 대역사를
“분원명의통장이나 법인명의통장을 개설하고 기도비 불사비 등 분원 운영비를 관리하고, 분원장 스님 개인명의 통장에 분원으로부터 매월 정기적 급여를 이체해 관리하라.” 재단법인 선학원의 종교인과세 설명회는 분원장 스님들에게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만해홀에서 12일 열린 과세 설명회는 청율세무법인 박완두 세무사
재) 선학원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만해 한용운 추모 문예공모전 작품을 다음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만해 한용운 선사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시와 수필 소설 등의 분야로 응모하면된다. 응모요령은 시의 경우 3편이며, 산문은 수칠 소설 분야에서 1편이고 수필은 원고지 20매 내외, 소설은 원고지 100매 내외이다. 이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선도장학회 등 14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선도장학회(이시장 선도스님) ▲관음장학회(이사장 만오스님) ▲길상장학회(이사장 길상스님) ▲나무심장학회(이사장 김순이) ▲박여련화장학회(이사장 박필순) ▲백년장학회(이사장 보안스님) ▲연진은성장학회(이사장 은성‧연진스님) ▲정진인장학회
통도사성보박물관이 ‘양산의 사찰벽화’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오는 6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과 양산시립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양산불교문화를 중심으로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위시한 많은 전통사찰들의 벽화를 모았다. 전시에 나온 통도사와 신흥사 소장 불교 문화재 중에서 사찰벽화(寺刹壁畫)는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6회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판화박물관의 ‘판화로 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능화판을 활용한 전통책 만들기와, 나만의 목판화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5일 법인 사무실에서 환자3명의 환우에게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갖었다.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불교지도자협회 이사장 목탁스님이 3명 환자의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4월 치료비 지원환자에는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국외아동인 소냐(여/가명/5세/뇌종양)와 쌍둥이 자매인 이현지(여/가명/4세/뇌병변 장애 3급, 발달단계의 지연)
월정사성보박물관이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문화융성을 통해 생활 속의 인문학 캠페인을 통해 새 학습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이번 사업 지원 선정으로 박
동국대 청소노동자들은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학생 9000여 명의 서명지를 학교 측에 전달하고, 학생들이 본관 앞에서 릴레이 108배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이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직접고용’을 약속했지만, 청소노동자들의 학교 본관의 노숙농성은 이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직접고용 약속이 실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
BTN 제작 2부작 다큐멘터리 다비(THE BUDDHIST CREMATION, 茶毘)가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레미상’ 예비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북미 5대 영화제중 하나인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올해 40여개국 4500여개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고, 한국불교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비’(연출 최동철 PD)가
올해 연등행렬은 오는 5월 12일 ‘동국대서 동대문 거쳐 조계사’ 10만 연등 거리 행렬로 절정을 이룬다.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축제는 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화려한 10만 개의 연등이 도심의 밤거리를 수놓는 연등행렬로 가득하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3일 교내 정문에서 동국대학교 개교 112주년, 경주캠퍼스 설립 40주년 기념 교명·교훈석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큰스님, 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사무처장 성효스님,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학교 정문에 세워진 교명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재학생 직원들이 동참한 수계대법회가 지난 4일 교내 문무관에서 봉행됐다. 수계법회에는 재학생, 교직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일반 신도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계사(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불영 자광 큰스님), 갈마사(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 사무처장 성효스님), 교수사(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가 집전
경기도 이천 용학사가 창건 30주년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음악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용학사 음악회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이천시민 초청 대중음악회로 특설무대를 꾸며 공연하며, 공연에 앞서 삼성각 낙성식과 점안식도 봉행된다. 용학사에 새로 조성한 6m 크기의 삼존불 뒤쪽에 자리잡은 삼성각의 낙성식에는 진도북춤과 용학사 합창단의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3월 30일자로 국민은행 채무 20억 원을 전액 상환하고 누적이자를 탕감받아 종단채무를 종결처리했고 이를 종정 혜초스님에게 보고했다고 4일 발표했다. 백운 원장은 “부채 원금 20억 원에 대한 누적 이자 30억 원은 지난 2017년 11월 30일자로 탕감 받았다”면서 “운산 총무원장 재임 시 발
경기도 양평 용문사가 ‘용문산 천년은행나무 문화제’를 개최해 10월까지 연다.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4월부터 10월까지 사진 ․ UCC강좌와 콘테스트, 전통의식 체험, 소원지 쓰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용문사 주지 보인 스님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
대한불교진흥원의 화요열린강좌에 조셉 골드스타인의 를 번역한 정신과 전문의 이성동 원장(M의원)이 오는 17일 강의한다. 진흥원의 화요열린강좌는 ‘더 깊은 아름다움을 위하여’을 주제로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책 저자나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강좌를 열고 있으며, 이번 4월 강좌에는 에 기술된
금강대학교는 2018학년도 1학기 신입생과 우수재학생 158명에게 장학증서를 지난달 31일 수여했다. 김도용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천태종 종정)은 구인사에서 학과(학년)별 학업성적 우수 재학생(12명) 대표와 신입생(146명) 대표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천태종이 금강대 학생에게 이날 지급한 장학금은 총 12억2천여만원이며, 신입생(4억8천여만
대한불교 법화종 제19대 중앙종회 의장에 성운스님(강선사 주지)이 선출됐다. 법화종은 지난 3월 14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총무원 청사에서 중앙종회 정기회를 열고 제19대 의장단으로 의장에 성운스님과 수석부의장에 지관스님, 부의장에 서안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법화종 중앙종회 의장 성운스님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중앙종회가 제 역할을 못해
강원도 영월의 흥녕선원지(강원도기념물 제6호)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중에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된 첫 사례”라며 “출처가 분명한 유일한 금동반가사유상”이라고 3일 밝혔다.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6번지 일원에서 지난해 11월 8일부터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흥녕선원지(강원도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