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도 총본산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심신 수련을 위한 청소년 화랑캠프를 개최한다. 화라캠프는 자연 속에서 공동체 수행생활을 체험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무도 수련과 호신술, 승마, 국궁, 108배 명상 등으로 호연지기를 기르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남원 실상사(주지 응묵 스님)가 4박5일 집중수련 템플스테이 ‘실상사 여름학림’을 개최한다. 여름학림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여리는 1차 학림과 8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차 학림으로 나뉜다. 1차 학림에서는 초기불전 역경불사에 주력하고 있는 각묵 스님이 을 중심으로 ‘마음 챙기는 공부, 이론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와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6월 16일 오전 11시 경내 내빈접견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광사는 청소년 대상 팔관회 수행 인성 템플스테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부산경찰청
경주 불국사(주지 정우 스님)와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6월 15일 오후 2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템플스테이 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전략적·공익적 사업 지원·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힐링광장이 6월 13일 오전 8시 경내 대웅보전에서 ‘53구법순례단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53구법순례단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의 가르침에 따라 53선지식을 찾아 구법순례를 떠났듯이, 매월 셋째 주에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사찰과 문화유산을 찾아 구법 문화순례를 떠날
제10회 비로자나국제선원 영어담마캠프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7월 17일까지 영어캠프에 참가할 어린이, 청소년 7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담마영어캠프는 아이들이 사찰에서 뛰어 놀며 원어민들과 영어로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새벽예불, 108배부터 영어 일기, 촛불명상, 물놀이, 보물찾기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와 사단법인 힐링광장, 법화28품,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 동부지부는 6월 10일 오후 부산시 동구 안창마을(일명 호랭이마을)에서 어르신 생신잔치와 저소득 주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생신잔치에서는 삼광사 소리샘 색소폰 합주단과 세계여성평화그룹 고재영 마술사가 공연했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지역주민과 함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6월 8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약사사 주지에 범해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범해 스님은 성원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사미계를 수계했으며, 해남사·무룡사 주지, 제14, 15대 중앙종회 의원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16대 중앙종회 의원이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단오를 맞는 9일 조계사 단오재 ‘화기애애和氣愛愛’를 실시한다. 예로부터 양기가 가장 세다는 음력 5월 5일을 민족의 명절로 여겨왔다. 사찰에서는 양기가 가장 센 날 화기(火氣)를 누르기 위해 물의 정수인 소금을 묻는 의식을 봉행하기도 했다. 이에 조계사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기원을 위한 세족식과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가 계층별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한문학당’과 어른을 위한 참선집중수행 ‘참사람의 향기’다. 한문학당은 초등학교 4~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44차 한문학당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45차 한문학당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각 7박8일 동안 펼쳐진
▲ 스리랑카 웨삭(Vesak)의식은 부처님 탄생일(Birth), 성도재일(Enlightenment), 열반일(Death) 3개를 포함해 양력 5월이 있는 보름날에 행해진다.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 양산 홍룡사는 지난 달 22일(일) 스리랑카 신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명의 스리랑카 스님이 웨삭의식을 진행했다. 오전 기도가 시작되기 전 홍룡사 반야교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과거 40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중창불사를 위한 첫삽을 떴다. 1971년부터 봉은사 불사를 제한해온 도시공원법을 개정한 후 처음으로 가람정비 사업에 나선 것이다. 봉은사는 2일 오전 10시 경내 전통문화체험관 부지 앞에서 전통문화체험관 착공식을 거행했다. 착공식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사부대중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강화 전등사(주지 범우 스님)는 5월 29일 경내에서 ‘제11회 이주민 문화축제 - 아시아는 친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축제는 한국 타악 연주, 이주민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 그룹 퀸의 연주 등 축하공연과 단주 및 연꽃 만들기, 한국전통혼례복 입기, 고향에 엽서 보내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국대학교 한방 무료진료와 동방대학
사찰 소유의 땅에서 수확한 쌀을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하거나 쌀 수매금 일부를 대북 인도지원에 사용하는 ‘통일쌀 경작사업’에 구미 도리사(주지 묘장 스님)가 동참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26일 오전 11시 도리사 주지 묘장 스님과 신도회가 도리사 인근 통일쌀 경작지에서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한
강화 전등사(주지 범우 스님)는 7월 2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루 숲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숲 체험은 5월 24일 강화 난정초등학교 29명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길상초등학교 전학년 237명, 화도초등학교와 인천 서운초등학교 40명 등 총 3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갈릴리교회 인명진 원로목사가 부천 석왕사(주지 영담 스님)를 찾았다. 인 목사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을 통해 맺은 영담 스님과의 인연으로 이날 불자들에게 봉측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인 목사는 “부처님오신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실천행을 강조한 말이다. 인 목사는 “목사로서 매년 크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산회상의 염화미소’를 주제로 다양한 봉축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월정사는 5월 14일 오전 10시 적광전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 후, 낮 12시 30분부터 경내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봉축음악회 ‘함께하는 한마당 염화미소’를 개최한다. 월정사는 지난해부터 ‘영산회상의 염화미소’를 주제로 봉축음악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염화미소’에서는 강원도립무용단이 진쇠춤(안무 윤혜정)을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 씨와 가야금 연 씨, 장구 연주자 김웅식 씨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정가악회가 영산회상과 평창아라리, 구음, ‘알리오 버전 1 - 아리랑 평창’ 등을 선보인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1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채로운 봉축 행사를 준비한다. 봉은사 봉축행사는 오전 10시 봉축법요식으로 시작한다. 주차장 일대와 종루 앞 텐트에는 자비나눔장터와 산하시설 나눔잔치, 계층 어울림마당, 템플문화한마당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오후 6시 30분에는 경내를 장엄한 형형색색의 전통등과 연등, 영가등을 환하게
공주 갑사(주지 화봉 스님)가 14일 부처님오신날 당일 무료 템플라이프를 진행한다. 템플라이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주만들기, 연컵등 만들기, 인경·탁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갑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참가할 수 있다. 갑사는 이날 템플라이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萬)원(
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범우 스님)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새기는 ‘불기 2560년 강화 연등축제’를 5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화읍 문예회관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봉행했다. 강화 연등축제는 타악 포퍼먼스팀 아작의 공연과 판소리 심청전, 전자현악 샤인, 생동감 크루의 비보이 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