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흥 공로 훈장 수상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직무대행 성파 스님은 16만 도자대장경을 봉안한 장경각을 설립하는 등 문화 중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7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11월 21일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우바이들의 삶과 신행’ 연찬회 불광연구원 이사장 지홍 스님은 고 윤용숙 보살 1주기를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주석 스님의 마음대로 라디오’가 마련한 송년음악회를 12월 1일 오후 4시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방송한다. TV는 12월 말 송년 특집으로 송년음악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Memories 2017’을 주제로 1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
▲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13주기 추모 다례재가 석주 큰스님의 덕화를 더욱 빛내고 큰스님의 법맥과 정신을 잇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BTN 회장인 성우 스님은 추모사에서 “오늘 같이 한국불교가 어렵고 힘들 때 석주 큰스님이 더욱 그리워진다”면,
평생을 도제 양성과 역경, 포교에 헌신한 석주당(昔珠堂) 정일(正一) 대종사 열반 13주기 추모 다례재가 11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칠보사에서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헌공에 이어 영주 관음사 주지 원명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 다례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추도사, 추모사, 추모의 노래, 헌향·헌다, 종사영
고려 고종 22년(1235), 23년(1236) 무렵 조성한 고려시대 나한도 10여 폭 중 국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4폭이 처음으로 함께 일반에 공개된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이 개교 111주년을 기념해 12월 8일까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는 ‘나한 -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 특별전에서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려시대 나한도 4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은 11월 28일까지 미술관 제2관에서 박은신 작가 초대전 ‘고요의 바다’전을 개최한다. 박 작가의 작품에는 두 가지 시선이 교차된다. 하나는 시간과 공간에 영향 받지 않는 영원 또는 무한을 향한 시선이고, 다른 하나는 찰나, 약함, 슬픔, 절망 같이 현실을 인식하는 시선이다. 영원을 향한 시선은
밀양은 고례리 유적, 교동 유적, 사촌 제철유적 등 한국고고학사에서 중요한 여러 유적이 있는 고장이다. 또 공자와 맹자의 고향을 뜻하는 ‘추로지향(鄒魯之鄕)’으로 불릴 만큼 유학이 번성한 곳이기도 하다. 조선 초 대문장가인 변계량과 영남 사림파의 구심점 역할을 한 김종직 등이 이곳 사람이다. 어디 그뿐인가. 밀양은 표충사가 있는 호국불
나마스떼코리아는 11월 30일까지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와 인류애를 공유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네팔, 티베트, 인도, 부탄 등 히말라야 문화권의 문화, 민속, 종교, 생활, 자연, 봉사활동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
‘제29회 포교대상’ 대상 수상자로 전 군종특별교구 교구장 정우 스님과 고 윤용숙 전 보덕학회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은 “9월 26일 포교대상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심의·선정했다”고 11월 16일 발표했다. 원력상에는 운성 스님(진해 대광사 회주)과 김인수 불교상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영배)는 11월 22일 울산 박상진호수공원에서 ‘2017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대회는 각 산하시설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각 기관과의 유대감 강화 및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대회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올해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임기란 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하 민가협) 상임의장이 선정됐다. 불교인권위원회 인권상심사위원회(위원장 법산, 이하 심사위)는 11월 14일 회의를 열어 임기란 전 민가협 상임의장을 ‘제23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불교인권위원회는 “민가협 어머니 아버지들은 사회정의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태고종 총무원장 백운 스님은 11월 19일 지진 피해를 입은 법주사, 금강사, 청정심원 등 포항 지역 태고종 사찰을 방문해 종도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운 스님은 각 사찰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각 사찰들은 기와가 파손되고 벽이 갈라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지진 피해 사찰 방문에는 총무원 부
‘우리 스님 좋아하는 이유’를 부른 김세희 학생이 ‘제8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동요제’ 대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11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8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동요제’ 본선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11월 13일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에서 제2회 영상공모전 ‘산 따라 물 따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환경부 장관상엔 400Km Family 팀의 ‘대한민국,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엔 소재현 씨의 ‘평창올림픽과 함께하는 강원도 아름다운 사찰여
세계고판화연구보존협의회(회장 한선학)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에서 ‘제9차 해외 고판화 답사’를 진행했다. 9일엔 불교서적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호치민시 혜광사(慧光寺)를 방문하고 불교 인쇄문화 증진을 위해 서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11일에는 달랏을 방문해 세계목판보존연구협의회가 ‘아시아 목판 보존 - 경
부산 전법사 회주 성관 스님이 “선 센터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11월 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 이 학교 김세곤 대외협력처장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성관 스님은 “지방대학이 수도권 대학에 비해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며 “절이 크지
정토불교학술세미나모임은 ‘정토 문헌의 지역성과 해석학’을 주제로 12월 1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408호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진 동국대 교수가 ‘《무량수경》의 자연 개념과 그 격의성’을 주제발표하고 유지원 씨(동국대 박사과정)이 논평할 예정이다. 또 김호성 동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은 연구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보조사상 연구 3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11월 25일 오후 2시 순천 송광사 사자루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보조사상 연구 30년의 회고와 전망 - 교학 부문을 중심으로(박보람·동국대) △보조사상 연구 30년의 회과와 전망 - 역사적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불교의 현대화와 국제화’를 주제로 ‘제9회 원효학술상’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위한 불교사상 연구 △서양사상의 관점에서 본 불교사상 연구 및 불교사상의 관점에서 본 서양사상 연구 △동양사상 관점에서 본 불교사상 연구 및 불교
불교가 서구에서 어떻게 수용되었으며, 또 어떻게 변화·발전해 갔는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원장 김성철)과 인문학연구소(소장 박용희)는 12월 6일 오후 1시 교내 원효관 4층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서구로 간 붓다 - 서구의 불교 수용과 불교의 변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