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학교와 함께하는 ‘봉은사 마인드힐링 템플스테이’를 신설했다. 템플스테이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 경내 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지난 5월 봉은사와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학교가 마음치유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자비의 대화법 △마
외국에서 살고 있는 교포 2~3세들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했다.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7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재외동포 2~3세 대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독일 등 18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2~3세대 대학생 65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2016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을 주최한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7월 27일 입국했다. 이날 템플스테이는 행사를 주관한 부산YMCA가 삼광사에 요청에 이루어졌다.
취업을 고민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스님과 목사, 신부들이 ‘인생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합천 해인사(주지 향적 스님)는 오는 18일부터 20일, 25일부터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가야산 해인사 청년희망캠프’를 개최한다. 해인사 청년희망캠프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명사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청년들의 희
인천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경내 일원에서 ‘제16회 논두렁 연꽃음식 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이관구 목사의 사회로 8월 1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성원 스님의 경과 보고와 방랑식객 임지호 씨의 ‘연꽃 음식 108선’ 설명, 선원사 부평 분원 무용단의 축하무, 노희정 육필
부산경찰청 명예경찰소년단 단원들이 7월 25일 삼광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템플스테이 기간 동안 연꽃 만들기, 탑돌이, 명상 등을 체험하며 심신을 가다듬고, 삼광사 교무 자룡 스님과 차담을 나누었다. 또 경찰관에게 소년경찰관의 정의에 대해 교육 받았다.
한국종교연합은 ‘종교와 공동체문화’를 주제로 7월 28일 오후 2시 부산 삼광사에서 ‘제84차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평화포럼에서는 초의수 부산 복지개발원장의 사회로 김대선 원불교 평양교구장과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법현 스님(열린선원 원장)과 석영기 선문대 교수가 참여한다.
천불천탑의 전설로 유명한 화순 운주사에 ‘사진문화관’이 건립된다. 화순군은 “총 5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암면 용강리 운주사 입구에 지상 2층 규모의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을 건립해 오는 12월 개관한다”고 최근 밝혔다. 천불천탑사진문화관 1층에는 카메라 옵스큐라(안쪽을 어둡게 만든 상자나 방
서울 관문사(주지 춘광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는 7월 8일 오후 11시 옥불보전에서 ‘내가 믿고, 내가 닦아, 내가 되자’를 주제로 ‘일심청정 법화관음 백만독 정진’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입재식에는 관문사 부주지 월도 스님(천태종 총무 부장)을 비롯한 소임자 스님들과 신도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백만독은
남양주 봉선사(주지 일관 스님)는 7월 16일 경내 일원에서 ‘어울림, 참나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14회 행복 바라미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연꽃밭을 배경으로 한 대중가수 공연으로 호평 받아온 봉선사는 그동안 무대 공연에서 탈피해 올해 ‘연꽃축제’를 무대와 객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로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와 ‘대학생들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임’(이하 대소사)은 부산시내 지역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이틀간 경내에서 ‘팔관회 수행 1대 1 멘토 멘티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대소사 회원과 어린이 등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삼광사 교무국장 자룡 스님과 함께 차담을 하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미래의 꿈과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1박 2일 동안 팔관재계 수행, 이구동성 미션 수행, 나의 꿈 그림 그리고, 멘토 멘티 레크리에이션, 템플스테이 롤링 페이퍼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인천 강화 전등사(주지 승석 스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변보경 씨를 초청, 7월 9일 오후 5시 경내 무설전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변 씨는 이날 연주회에서는 레오 브라우어의 ‘기타를 위한 소나타’, 요한 카스파르 메르츠의 ‘헝가리 환상곡’ 등 기타 연주곡 7곡을 선보였다.
공주 갑사(주지 화봉 스님)는 여름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갑사 여름 템플스테이를 연다. 오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갑사 템플스테이에서는 계룡산 국립공원 속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갑사가 자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갑사 템플스테이는 어른, 가족, 청소년, 어린이 등 참가대상을 세분화했다. 이에
황룡사 구층목탑을 재현한 ‘중도타워’가 신라 천년 고도 경주 보문단지에 위용을 드러냈다. 지하 1층, 지상 9층, 높이 68m, 연면적 1637평 규모다. 재단법인 중도(이사장 장세희)는 2011년 5월부터 불사를 시작한 중도타워를 완공하고 7월 6일 일반에 공개했다. 중도타워는 동국산업연수원과 함께 건립됐다. 중도타워와 동국산업연수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소재한 관음종 용수사(주지 혜정 스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창건 30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법회 당일 오전 6시 30분에 서울 신설동 농협 (구 전화국) 앞에서 용수사로 가는 버스가 출발한다. 용수사 주지 혜정 스님은 80년대 민주화 항쟁이 한창이던 시절 마산시 구암동 현 국립 3.15민주묘지 옆에 암자
경봉(鏡峰)스님 열반 34주기 추모다례재가 지난 1일 통도사 극락암에서 엄수됐다. 또한 이날 다례재에서는 후학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다례재에는 영축총림 방장 원명스님, 주지 영배스님, 경봉문도회 대표 법산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문도대표 법산스님은 “경봉스님의 긍지와 법문을 마음에 새기고 후학들은 수행을 통한 깨달음과 학업에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국제선센터 영어 템플스테이는 국제매너교육, 전통 민화부채만들기, 전통 인쇄술 인경체험, 108염주 만들기, 내 마음 등불켜기, 영어편
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 부설 성철선사상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철 스님의 생가인 산청 겁외사에서 ‘영원한 자유의 길, 성철 생활참선 캠프’를 개최한다. 겁외사 생활참선 캠프는 성철 스님의 상좌인 원택 스님을 증명법사로 박희승 성철연구원 연구실장이 지도한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입문코스, 8월 4일부터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30일 오전 10시 경내 법왕루에서 우란분절(백중) 입재를 시작으로 49일간 지장기도에 들어간다. 봉은사는 주지 원명 스님의 입재법문을 시작으로 초재, 3재, 5재, 7재까지 총 5회에 걸쳐 특별법회를 봉행한다. 또 이 기간 동안 대웅전과 마당 등 온 도량에 극락왕생을 의미하는 백색 등을 달고 위패를 올려 매 재마다 천도재를
제주불교가 간직해온 성보(聖寶)를 지키고 활성화시킬 제주성보문화원이 출범했다. 제주성보문화원(원장 오홍식·이사장 허운 스님)은 지난 19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제주성보문화원은 △전통 문화유산 보호 관리 계승 및 발전 △문화유전 및 전통사찰 등 답사 조사 연구 강좌 교육 △불교문화의 대중화 △지역 및 국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직원 가족 25명이 6월 18일부터 이틀간 경주 불국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직원 가족 청렴스테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불국사 사찰문화재 바로 알기, 108배, 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숲속 명상, 사물 소리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