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희유)가 지난 8월 19일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와 ‘언택트(Untact) 시대 노인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상암동 TBS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 스님, TBS 이강택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언택트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는 광복절과 말복을 앞둔 지난 8월 13일과 8월 14일 국가유공자 선양 및 독거어르신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보양식 전달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보훈공단 보훈원과 시립 송파노인전문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8월 13일에는 (주)송담(대표 박민철)이 기증한 200인분의 추어탕을 보훈원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8월 13일부터 3개월 간 미얀마의 제야아웅 마하학교 화장실 건립기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한다.미얀마 양공에 위치한 제야아웅 마하학교는 5세 어린이부터 8학년 청소년까지 450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다.지난 1994년 건립 당시 9칸이던 화장실을 시간이 지나 노후화 되고 태풍에 파손돼 현재 5칸만 이용이 가능하다. 학생 수에 비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인 잭 콘필드(Jack Kornfield)와 트루디 굿맨(Trudy Goodman)이 오는 10월 3일 한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이들 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위즈덤 2.0 코리아’의 사전 행사로 준비되었다.강연 주제는 ‘위기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연결과 알아차림
다이어트는 개인의 건강과 밀접하면서 국가보건사업으로도 진행되는 현시대의 숙명과 같은 과제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터넷과 방송에서 수많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면 이미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 겁니다. 다이어트의 기전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과 운동, 생활습관 등에 대해서 워낙 많이 알고 있겠지만 한의학에서 보는 관점은 어떤
실로 수를 놓아 그림을 그리는 ‘실그림’을 선보이는 달분 조은경 작가의 초대전이 서울 서대문구 원앙아리갤러리에서 9월 14일까지 열린다.조은경 작가는 삶과 죽음, 무상과 무상 등의 불교적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관념’이다. 깨달음의 빛, 선정의 니미따(안정된 마음의 표상인 빛) 등을 표현한 작품 15점을 출품했다. 8월 25일 오후 7시에는 원앙아리갤러리에서 개막 축하 자리가 마련된다.조 작가는 “오랜 동안 관념은 나의 화두 같은 것”이었다며 “관념이 생기고 무너지고를 반복하며 왜 인간은 이 순환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을까 하는 궁금증이 대부분 작업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 ‘소장품 100선’을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의 가장 대표적인 유물을 전시작품으로 선정했다.국립고궁박물관은 2005년 8월 15일 개관 이후, 조선왕실 문화재의 환수, 기증, 구입 등을 통해 조선왕실의
말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보양식을 마련해 노인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매년 복지관에서 행하던 말복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아우내은빛복지관(이수경 관장)은 지난 13일 천성라이온스클럽(장오정 회장)과 함께 천안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이하 옥수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시대 대응 복지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이달 7일부터 지역에서 중장년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6회기의 미디어교육과 15회기의 제작활동을 실시한다.모집대상은 미디어 활용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 20명이며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심영섭)는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VR e뮤지엄)’ 서비스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제공한다.이번에 제공하는 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은 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현실(VR) 전시다.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용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알맞은 전시형태다.이용자들은 실제 전시실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360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표유물은 고화질 3차원 입체(3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중발굴 영상과 전시주제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권기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어르신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기존 정서지원 사업 ‘愛너지 가득한 집’은 대학생 봉사단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말벗 및 미술, 요리, 산책 등 체험활동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효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현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전환해 7월에 대학생봉사단 ‘코코볼’이 진행했다.코코볼 봉사단은 어르신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색칠, 점선, 종이 붙이기 등의 활동북을 직접 만들어 담당자를 통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후 봉사단은 유선전화 통화를 하며 활동북 진행방법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만 있어 적적했는데 대학생들이 직접 활동북을 제작해줘서 고맙다”며 “봉사단 친구들을 보고 싶었는데 목소리라도 들으니 기분이 좋고 하루빨리 얼굴을 보며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국내 첫 마음챙김 기반 컨퍼런스가 ‘위즈덤 2.0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행사는 마음챙김 앱 ‘마보’가 주관한다.위즈덤 2.0은 지난 10년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마음챙김 컨퍼런스이다. 여기에는 실리콘밸리의 창업가를 비롯해 명상지도자, 심리학자, 뇌과학자, 사회운동가 등이 참가해 현 시대에 기술과 삶이 함께 가는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컨퍼런스에는 매년 24개국에서 약 3천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한국에서 하는 위즈덤 2.0 코리아는 10월 16일과 17일에 서울 노들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해외강연자들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국내 강연자들은 실내에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노들섬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강연자들이 던진 질문에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기회를 갖는다.특히 올 해 위즈덤 2.0 코리아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이후의 삶을 테마로 우리의 내면과 타인, 사회, 환경, 기술, 교육, 생명의 연결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올해 연사로는 구글 전직 디자인 윤리학자이자 현재 인도적 기술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를 이끌고 있는 트리스탄 해리스, 구글 전직 엔지니어 자드 멩 탄, 위즈덤 2.0 창설자 소렌 고드해머, 여신투자금융 ‘옐로우 독’ 제현주 대표,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최윤섭 박사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아울러 10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위즈덤 2.0 코리아의 사전행사로 미국의 대표적 영적지도자이자 명상스승인 잭 콘필드와 트루디 굿맨의 온라인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위즈덤 2.0 코리아 티켓은 컨퍼런스와 모든 프로그램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풀멤버십’양일권, 단일권(33만원, 18만원) 과 클래스, 밋업, 스터디/북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 멤버십’ (11만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즈덤 2.0 코리아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참가 인원을 500명으로 한정할 계획이다.위즈덤 2.0 코리아를 주관하는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 유정은 대표는 “코로나 19로 우리 삶이 멈춘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내면과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연결’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위즈덤 2.0 코리아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과거의 틀을 벗어나 나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민족사에서 선물용 경전세트 세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민족사가 이번에 출간한 시리즈는 보광 스님 번역의 《극락의 경전》과 일지 스님 번역의 《효행의 경전》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정토로 가는 길’이다. 각 세트는 낱권 구매도 가능하다.《극락의 경전》은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과 임종염불·장엄염불을 수록했다. 극락왕생에 대한 경전을 한데 묶은 것으로, 참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믿고 염불하면 내생에는 근심 걱정이 없고 안락한 극락세계에 태어난다는 사상이 담겼다.책에는 한글본으로도 독송하도록 하기 위해 문장의 구조는 구어체로 하고, 단어의 선택에는 음운인 리듬을 중시했다.《효행의 경전》에는 《부모은중경》, 《목련경》, 《우란분경》, 《지장경》이 수록돼 있다. 효행과 관련한 경전으로 선망부모와 조상, 그리고 유주무주 고혼영가를 위해서 이 경전들을 독송하면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사상이다.민족사에서는 “다가오는 백중을 맞아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를 위해 관련한 경전을 수지 독송하거나 선물하면 좋겠다.”라고 출간이유를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이 소의경전인 《법화경》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합창대회인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개최한다.천태종은 작년 8월 25일 《법화경》 전품을 악곡으로 창작한 ‘법화광명의 노래’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법화경》 28품과 서곡, 회향 편을 더해 총 30곡 전곡을 작사, 작곡한 것이다. 전국 천태종 사찰 소속 96개 합창단의 2300여 명 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400여 명의 합창단에 국악관현악단, 솔리스트 등이 함께 출연해 한국불교음악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당시 천태종은 ‘법화광명의 노래’를 통해 《법화경》의 홍포를 다짐했고 향후 MR 발매와 무료 배급을 계획했었다. 이번 합창대회는 그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1회 법화예찬대회는 예선에서 ‘법화광명의 노래’ 중 〈제9 수학무학인기품〉을 불러야 하며, 본선에서는 〈제20 상불경보살품〉과 자유곡을 불러야 한다.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해서 10월 24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예선·본선을 치른다.천태종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한다.참가하는 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를 제외한 25명 이상이어야 하고 국·공립 합창단 등 전문 직업 합창단원은 참가를 제한한다.참가신청서를 대회 카페(https://cafe.naver.com/thelotussutra)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합창단 소개자료 등과 구인사 교육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거나 이메일(7315ed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태종 총무원 교육부(043-420-7315)로 문의하면 된다.대상 1팀에게는 1천만 원, 금상 1팀에게는 3백만 원, 은상 2팀에게는 각 2백만 원, 동상 3팀에게는 각 1백만 원, 장려상 3팀에게는 각 5십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성의신 천태예술단장은 “올해 초부터 준비를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지다 이제야 진행하게 됐다”면서 “불교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합창단들이 많이 참석해달라”고 했다. 또한, “내년에는 합창단 뿐 아니라 솔로 버전과 중창팀까지 참여하는 대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 이하 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함께 〈군자의 길을 걷다-광산김씨 예안파 김효로 집안의 가족 이야기〉전시를 8월 5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관3 ‘가족’ 코너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광산김씨 예안파 김효로 집안을 중심으로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가계 계승과 집안 대대로 다져진 가학
조선시대 달항아리를 주제로 하는 두 전시회가 열린다.오만철 작가는 ‘흙⋅불⋅ 혼이 빚어낸 소나무와 달항아리를 향유하다’라는 제목으로 8월 15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한다. 백자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다시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내는 독특한 방식의 표현기법을 선보인다.보통 달항아리하면 매끈하고 반듯한 우윳빛의 달처럼 둥근 입체를 떠올리는데 오 작가는 도자기판에 그림을 그려 1330도의 불에 굽는 ‘도자회화’를 개척했다.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은 그동안의 ‘반추(反芻)-달항아리시리즈’와 ‘세한삼우(歲寒三友)-송(松)’의 연작이다. 오만철 작가는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및 홍익대 강사로 있다.이번 전시에 앞서 오 작가는 “달항아리처럼 조선인의 가식 없는 절제미와 소나무처럼 옹골찬 지조와 절개정서를 닮고 싶다”며, “우리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대중들과 함께 느끼고 감상하며 선조들의 우수한 예술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또 하나의 달항아리 전시는 서양화가 김선 작가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가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전시다.김 작가는 캔버스에 입체감과 세월의 오래된 흔적까지 고스란히 살려 달항아리를 사실에 가깝게 표현한다. 김 작가는 달항아리를 조형물처럼 하지 않고 순수 회화적 표현으로 제작하기 위해 두께감이 없으면서 입체감을 살렸다. 혼합재료 내구성에 따라 마르는 시간의 차이로 인해 갈라짐(빙열) 효과가 회화적으로도 표현이 된다. 실제 도자기에서 나타나는 빙열현상이 캔버스 위의 달항아리 그림에서 표현된다.김 작가는 “달항아리는 단순하지만 가득 차있는 느낌이 좋아 작품을 하면서 스스로 위로와 힐링을 준다”며 “간결한 달항아리 곡선은 아름답고 끌림이 있어 감상자들에게 마음속의 고요함과 안정을 찾는 작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작가는 8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0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0 KIAF ART SEOUL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오는 14일, 15일 이틀간 박물관 로비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추모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행사는
초기불교 경전을 근거로 사마타의 수식관과 위빠사나의 사념처 수행을 살펴본 책이다.사마타는 지(止), 위빠사나는 관(觀)으로 한역된다.저자는 이 책에서 불교수행론의 쟁점이 되어왔던 지관차제(止觀次第)라는 입장과 그 반대의 입장, 또는 처음부터 지관쌍수(止觀雙修)의 입장에 대한 논쟁을 풀 수 있는 단서를 찾고 있다. 여기에 초기경전에 나타난 석가모니 부처님과 그의 제자들의 실천이 반영된 근거를 찾아 소개하고 있다.
11세기 말 중국불교 수륙의문이 한국불교에 전래된 이래 한국불교 수륙재의문은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으며, 현재까지도 변화 응용은 계속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불교의 가장 방대한 의례의 하나였다고 할 수 있는 수륙재의문의 변천과 거기 담긴 의미를 찾아내고 있는 이 책은 수륙재뿐만 아니라 한국불교 의례의 의미를 밝혀내는 데도 참고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제목이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로 정해진 것에는 그동안 동아시아 불교권에서의 반야심경 해석이 ‘바르지 않았음’을 비판하는 의미가 있다. 한마디로 중국에서 반야심경이 번역된 지 1,600여 년이 흐른 이래 무수한 법문과 강의, 주석과 해설이 있었지만 누구도 반야심경의 요의(了義)를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