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불기2554(2010)년 대덕 법계 품수를 위한 2급 승가고시가 오는 11월 4일 오후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과 고시위원회(위원장 종석 스님) 주최로 시행되는 이번 승가고시는 2001년 제1회 3급 승가고시에 합격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
태고보우국사 탄신 709주년을 기념해 기획 출간된 《석옥·태고 평전》 출판기념법회가 7월 26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법륜사 대법당에서 (사)대륜불교문화연구원 주관으로 봉행됐다. 최석환 불교춘추사 대표가 자료를 모아 대륜불교문화연구원 태고사상 제6집으로 편저한 《석옥·태고 평전》은 태고 스님의 발자취와 구법의 길, 태고 스
사찰음식 저변확대에 공헌해 온 한국사찰음식문화보존회가 ‘한국사찰음식연구회’로 명칭을 바꾸고 사찰음식 정체성 회복과 세계화에 나선다. 한국사찰음식문화연구회(회장 적문 스님,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가 26일 오후 2시 연구회 사무소가 자리하게 될 이천 감은사(주지 우관 스님)에서 연찬회를 갖고 명칭을 바꾸게 된 배경 및 앞으로의 사업
정상덕 교무(사형제폐지를 위한 종교인모임 공동대표) 모친 별세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7월 27일 오전 10시 -문의: 010-8635-3540(윤법달)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스님)이 오는 28일과 8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복지관 대강당에서 성동구민들의 교양 및 문화적 생활영위를 위한 지역주민 교육을 실시한다. 각각 오후 2시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 가운데, 1차교육에는 이동진 전(前)외교통상부 본부대사가 ‘희망은 언제나 인간의 가슴 속에 있다’를 주제로 강연
최근 일부 개신교계 단체의 불교비방과 관련해 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자승 스님)가 23일 오전 11시 회의를 갖고 종지협 차원의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모인 종지협 운영위원들은 개신교단체의 불교비방을 심각한 문제로 공유하고 종교지도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차원의 역할과 대책마련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채택했다. 종지협 운영위원들은
정부의 4대강사업과 관련해 불교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 이하 화쟁위)가 23일 4대강 공사 현장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일대를 방문해 실태를 눈으로 확인했다. 화쟁위는 이날 낙동강 일대 구미보와 상주보 등을 현장 답사하며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사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을 비롯
연경사회문화정책연구네트워크(이하 연사연)가 22일 오후 2시 조계사 부근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개신교계 단체의 불교 폄하 광고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김영국 연사연 운영위원은 “이번 개신교계 단체의 광고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회피할 사안이 아니다. 그들 단체의 왜곡된 인식을 빨리 바로 잡아야
4대강사업 중단을 호소하며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 유골 산골의식이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진행된다. 문수 스님 도반스님들을 중심으로 추모위원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 간격으로 낙동강, 금강, 영산강, 한강 등 4대강에서 스님 유골에 대한 산골의식을 진행키로 했다. 4대강에 나누어 산골하는 이유는 4대강개발 중단을 통해 뭇생명을 구제하겠다는 스님의 유지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가 지난 18일 중장 진급과 동시에 육군 군단장으로 보직된 불자 서길원 장군(6군단장)과 심용식 장군(5군단장)에 대한 취임환영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6군단 불이사에서 진행된 서길원 장군 취임환영법회에 참석한 교구장 자광 스님은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게 수행하는 게 불자의 근본”이라고 격려하며
사단법인 평화로운 세상만들기(대표이사 도완 스님·김병환)가 30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영월 법흥사에서 2010 청소년평화캠프 및 평화대동제를 개최한다. 종교와 관계없이 강원도내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법흥사 평화캠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상생의 원리에 입각해 평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삶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요프로그
지난 5월 31일 현 정부의 4대강사업 중지를 호소하며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의 49재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조계종 문수 스님 소신공양 추모위원회의 주최로 봉행된 49재는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 행장소개, 법계추서, 종사영반, 법어, 추모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문수 스님의 법계는 조계종 법계위원회를 걸쳐 &lsqu
4대강사업 즉각 중지, 부정부패 척결, 약자를 위한 정책실천을 현 정부에 촉구하며 지난 5월 31일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의 유지를 기리기 위한 국민추모문화제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문화공연과 추모영상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추모와 서원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추모묵념, 천도의식, 행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서원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동국대 일산병원 5층 병원법당에서 난치병어린이 의료비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될 의료비는 지난 5월 1일 ‘제10회 난치병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은 8천여만원이다. 모연된 기금은 이날 총 45명의 난치병환아들에게 총 78,000,000원이 전달된다.
동국대학교 석림동문회 24기 졸업생 일동(회장 현조 스님)이 조계종 교육원의 승려 기본교육기관 조정에 있어 동국대 제외를 철회하라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이들은 ‘동국대 승려 기본교육기관 제외를 철회하라’는 제목의 장문 성명을 통해 교육원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이번 개편이 뚜렷한 목적의식의 부재와 현실인식의 부족에서 나온 근시안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상조회 (주)향군가족(대표 한재룡)이 15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승려노후복지기금 조성과 불교장례사업의 기초토대 마련을 위한 장례(상조)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무원 재무부장 상운 스님과 한재룡 (주)향군가족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조계
(사)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이 서울시 여성발전 기금을 지원받아 ‘내(來)생의 봄날’이라는 노인자살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사찰이나 복지관 등에서 진행할 강사를 모집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2회에 걸쳐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노인 복지에 대한 이해, 노인의 심리적 특성 및 노인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가 14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불기2554년 연등축제 관련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연등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자 단체 내 신행조직으로 상을 확대해 시상했다. 이날 봉축위원장 자승 스님을 대신해 시상한 조계종
불교환경연대가 지난 12일 민주평통 종교인도지원위원회의 4대강사업지지 호소를 헌법질서파괴행위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14일 대통령과 정당 대표에게 재발방지 등 조치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 공문에는 종교인도지원위원회가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4대강사업지지 호소를 발표한 것은 명백한 ‘헌법기관의 월권행위&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