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센터장 진원 스님)이 지난 21일 김천시 여성복지회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등·하굣길 도우미사업’ 방학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체험교육에서는 소우주 성교육센터와 협력해 임신과 출산, 사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24일 오전 서울 조계사 앞에서 자비나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만원의 보시로 행하는 만(萬) 가지 자비보살행(行)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만행(萬行)’을 표어로 한 이날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늘진 이웃의 가정에 자비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백중법회
조계종 연수교육과정으로 인증 받은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의 불교미래사회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정보센터 3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두 번째 강좌를 연다. 조계종 스님 및 재가불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포럼에는 이정희 민주노동단 국회의원이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국정치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이 임기 만료된 박계동 전 국회의원 후임으로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현재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윤선 의원은 1991년 제33회 사법고시에 함격하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한나라당 대변인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무효 청구사건을 진행 중인 각명 스님과 성호 스님이 20일 오전10시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종 총무원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고 나썼다. 이들은 가처분신청서에서 “자승 스님은 1992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승적을 변조한 사실이 있고 2009년 제33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함에 있어
제2회 전국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출제심사위원장 및 운영·기획위원 위촉식이 8월 19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2회 전국청소년불교교리 경시대회는 오는 9월 11일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날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출제심사위원장에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서울 종로경찰서로부터 ‘외국인 도움센터’로 지정된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대표 지관 스님, 이하 마주협)가 20일 오전 11시 전법회관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봉행했다. 마주협 외국인 도움센터는 외국인의 각종 피해 사례나 민원, 범죄 등을 경찰에 전달해 외국인 인권보호와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마주협 대표 지관
조계종정 법전 대종사가 오는 24일 하안거 해제를 맞아 법어를 내려 대중들의 끊임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법전 대종사는 남양혜충국사와 시자인 응진탐원스님의 일화를 통해 “한 번만 부르고 한 번만 대꾸해도 좋을 것인데 (남양혜충국사와 시자인 응진탐원스님이) 세 번 부르고 세 번 대꾸한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라고 화두를 내렸다. 법전 대종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2010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63명, 석사 169명, 박사 60명 등 총 992명이 학위를 받는다. 김영석 기자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이하 불교연대)가 시민사회·환경단체의 적극적 저지활동 및 국회차원의 4대강 국민검증특위구성에 발맞추어 ‘마음청정 국토청정’을 위한 4대강 생명살림기도 2차정진에 들어간다. 불교연대는 오는 20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에서 지관 스님(4대강개발사업저지특별대책위원장·서울한강선원 선원장), 퇴휴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이 19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으로부터 주지 임명장을 받았다. 재임에 성공한 호성 스님은 이날 지난 4년을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본말사 화합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성 스님은 “재임된 것에 조금은 얼떨떨한 느낌도 있다”며 “모르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듯이 4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에 현 주지 호성 스님이 재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호성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고운사가 4년 전에 비해 많은 불사로 거듭나고 있고 종단의 안정에 도 크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4년 동안에도 타본사의
조계종단 사상 처음 실시하는 상설연수교육이 18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진행되는 ‘불교의례의식’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 구족계를 수지한 모든 스님들을 대상으로 본말사 주지 및 각 승가고시 응시자격 상 필수 연수과정으로 바뀐 상설연수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불교교학 △전법향상 △사찰경영일반 △불교문화 △자원봉사활동 등 각
4대강사업으로 인한 충남 왕흥사지(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37-2번지) 훼손을 둘러싸고 국토해양부와 문화재청측 그리고 시민단체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오후 1시 마곡사 등의 주관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일 “왕흥사지 주변에서는 2010 세계 대백제전 수상무대를 위한 준설공사가 시행 중이며 &ls
사회복지법인 조계종 낙산사복지재단(이사장 정념 스님)이 오는 24일 오후 1시 강원도 양양 소재 양양군노인복지관(관장 무문 스님) 개관식을 개최한다.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위탁자 공개모집에서 낙산사복지재단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개관하는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36억9,200만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7,970㎡에 건축 연면적 1,680
한국현대사에 있어 민주주의 정착과 한반도 통일이란 난제를 한평생 화두로 삼고 살다 간 인물이 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金大中)이다. 여타한 수식어로 이 인물을 묘사한다는 것은 오히려 사족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권에 입문한 뒤 1955년부터 지난해 서거에 이르기까지 겪은 풍파 속에서 남긴 어록들을 정리
한국현대불교를 대표하는 선지식 금오당(金烏堂) 태전(太田) 스님의 법문집 《꽃이 지니 바람이 부네》가 열반 42년 만에 출간됐다. 금오 스님은 불국사·법주사·금산사·수덕사를 아우르는 덕숭 문중의 큰스님이자 1950년대 효봉, 동산, 청담 스님과 함께 불교정화운동을 이끌어 대한불교조계종이 성립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스
불기2554년 하안거 해제일을 맞이해 태고종정 혜초 대종사가 수행납자들을 격려하는 해제 법어를 내렸다. 혜초 대종사는 태고 스님과 석옥 스님의 이야기를 들며 “주인과 객이 서로에게 객과 주인으로 살갑게 대하면 어느 경계인들 자유롭지 않겠는가”라며 “그리하면 자고 깨고 먹고 굶고 일하고 노는 일이 불사 아닌 것이 없다. 그러니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왼쪽 사진)가 최근 아시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아이티 문화유산보호 국제 전문가로 위촉됐다. 지난 1월 12일 일어난 대지진으로 문화유산의 보호가 긴급한 아이티문화유산을 보호할 것을 결의한 유네스코가 이와 관련해 10명의 국제 전문가를 대책위원으로 위촉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임돈희 교수는 그동안 글로벌 시대 로컬 민속과 민속학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7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16일부터 5박 6일간 진행 중인 ‘아시아 청소년 초청 한국문화체험’ 참가자들의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이 주관하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문화체험행사에는 스리랑카 4명, 미얀마 4명, 캄보디아 4명,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