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마음챙김(mindfullness) 명상 전문 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명상음악 행사를 한다.마인드그라운드는 9월 8일 오후 8시 30분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한 시간 반가량 ‘팬데믹에 지쳐있는 친구들에게 주는 힐링의 밤, 음악, 명상(이하 힐링의 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과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은 ‘생활참선 입문과정’ 12기 인터넷 공부반 회원을 모집한다.입문코스는 11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13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교재는 고우 스님의 참선 법문집인 《태백산 선지식의 영원한 행복》(어의운하 간)이며, 강의 네이버 생활참선 공부 카페(cafe.naver.com/jungdo2018)에서 이루어진다. 강의는 박희승 불교인재원 교수가 맡는다.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인 잭 콘필드(Jack Kornfield)와 트루디 굿맨(Trudy Goodman)이 오는 10월 3일 한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이들 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위즈덤 2.0 코리아’의 사전 행사로 준비되었다.강연 주제는 ‘위기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연결과 알아차림
국내 첫 마음챙김 기반 컨퍼런스가 ‘위즈덤 2.0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행사는 마음챙김 앱 ‘마보’가 주관한다.위즈덤 2.0은 지난 10년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마음챙김 컨퍼런스이다. 여기에는 실리콘밸리의 창업가를 비롯해 명상지도자, 심리학자, 뇌과학자, 사회운동가 등이 참가해 현 시대에 기술과 삶이 함께 가는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컨퍼런스에는 매년 24개국에서 약 3천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한국에서 하는 위즈덤 2.0 코리아는 10월 16일과 17일에 서울 노들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해외강연자들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국내 강연자들은 실내에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노들섬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강연자들이 던진 질문에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기회를 갖는다.특히 올 해 위즈덤 2.0 코리아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이후의 삶을 테마로 우리의 내면과 타인, 사회, 환경, 기술, 교육, 생명의 연결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올해 연사로는 구글 전직 디자인 윤리학자이자 현재 인도적 기술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를 이끌고 있는 트리스탄 해리스, 구글 전직 엔지니어 자드 멩 탄, 위즈덤 2.0 창설자 소렌 고드해머, 여신투자금융 ‘옐로우 독’ 제현주 대표,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최윤섭 박사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아울러 10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위즈덤 2.0 코리아의 사전행사로 미국의 대표적 영적지도자이자 명상스승인 잭 콘필드와 트루디 굿맨의 온라인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위즈덤 2.0 코리아 티켓은 컨퍼런스와 모든 프로그램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풀멤버십’양일권, 단일권(33만원, 18만원) 과 클래스, 밋업, 스터디/북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 멤버십’ (11만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즈덤 2.0 코리아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참가 인원을 500명으로 한정할 계획이다.위즈덤 2.0 코리아를 주관하는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 유정은 대표는 “코로나 19로 우리 삶이 멈춘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내면과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연결’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위즈덤 2.0 코리아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과거의 틀을 벗어나 나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교계도 다양한 포교방법을 찾는 가운데 전북 남원 영월사(주지 금강)가 SNS를 활용해 전국적인 포교를 하고 있어 화제다.영월사는 이전부터 신도들과 《법화경》, 《금강경》을 독송하며 백일기도, 천일기도를 꾸준히 해왔다. 그러다가 ‘비대면’ 포교를 위해 최근에는 카카오톡으로 SNS포교를 시작했다.금강 스님의 이런 노력으로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신도가 스마트법회에 참여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 시집을 읽으며 문학세계를 공유하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고양 북한산 중흥사(회주 지홍)는 8월 8일부터 이틀간 나태주 시인을 초청, ‘책 읽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나 시인의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북로그컴퍼니 발간)을 함께 읽고 필사한다.《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는 나 시인의 대표시 중 필사하기 좋은 시 70편과 미공개 시 30편 등 100편이 수록돼 있다. 시마다 한쪽 페이지를 비워두어 독자가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8월 14일부터 사흘간 경남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화랑도 캠퍼리’를 개최한다.자연 속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교육 △참선 △마음등불 △수영 △레일바이크 △탐험하이킹 △동물올림픽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불교연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세정제 비치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초·중·고·대학, 대학원 학생과 동아리에 2억 2450만 원을 지원했다. 침체된 청년불교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대원청년불자 리더상, 동아리상’ 최종 심사 결과 선정된 이들이 대상이다.대한불교진흥원은 7월 20일 오후 2시 재단 임원실에서 ‘제1기 대원청년불자 리더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대표 1인씩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참석 수상자와 단체에는 전자우편으로 증서를 전달했다.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는 어린이에게 전통등 문화 계승과 전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층법회 지도자와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등 문화 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7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 관음사 교육관에서 진행한다.이번 지도자교육에서는 △전통등 문화계승의 필요성 △전통등 만들기 △스틱 연꽃등 만들기 △법회 활용 지도법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재료비, 지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10명 접수.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회 운영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고, 법회와 불교학교, 템플스테이등 다양한 사찰문화활동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접수 및 문의. 02)738-7860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 녹야원에서 ‘제9기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자훈련에는 전국 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지도자와 훈련 강사 등 35명이 참여했다.불교연맹은 단위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활성화 방안 연구와 프로그램 제공, 법회·불교스카우트 운영 능력 배양을 위해 이번 지도자훈련을 마련됐다.참석자들은 2박 3일간 매듭법, 응급처치, 신호법, 지도와 나침반, 불교스카우트 활동의 특징, 청소년 활동의 이해, 캠프 파이어, 하이킹 등 어린이·청소년 지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만해 백일장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KYBA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하재길)는 7월 15일 각 기관과 단체에 공문을 보내 “‘제41회 전국 만해 백일장’ 행사를 취소한다.”고 알렸다.대불청은 공문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올해는 전국 만해 백일장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7월 10일부터 사흘간 이천 녹야원에서 ‘제9기 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어린이·청소년법회 활성화 방안 연구와 지도자 능력 배양, 어린이·청소년법회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도자연수회에는 대구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등 사찰 관계자와 일반 불자 지도자 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17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공모 부문은 출가와 재가로 나뉜다. 두 부문 모두 사회활동, 강연(설법), 콘텐츠 제작, 저술 등 포교활동에 업적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기관이 대상이다. 단체·기관은 설립된 지 3년 이상, 회원 10명 이상인 곳으로 제한한다.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2000만 원, 특별상 수상자에게 500만~100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 300만~6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명상 어플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기업의 임직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코끼리 앱은 7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신한은행, 코트라, 베스트슬립, 법무부 등에 이용권 혜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재택 및 유연 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서산대사 휴정 스님의 탄신 500주년을 맞아 스님의 대표적 저술인 《선가귀감(禪家龜鑑)》을 공부하는 여름 특강을 개설·운영한다.불교인재원 생활참선 강사인 박희승 교수가 강의한다. 박 교수는 법정 스님이 번역한 《깨달음의 거울 선가귀감》을 교재로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모두 10차례 강의한다.
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하재길, 이하 대불청)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만해평화센터 건립 등 100주년 기념사업과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대불청은 6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에서 역대 회장, 지도위원, 지구장, 중앙회 집행부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0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대불청의 전신인 조선불교청년회는 ‘불교를 통해 민족의 각성, 조국 광복과 독립을 이룩하라’는 만해 한용운 스님의 뜻을 받들어 1920년 6월 20일 각황사에서 창립됐다.대불청은 당초 기념법회를 조선불교청년회가 창립된 조계사(옛 각황사)에서 봉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초대 총재인 만해 스님이 말년에 주석한 심우장에서 개최했다. 대불청은 기념법회에 앞서 손소독제 비치하고 참석자 체온을 측정했으며, 의자 간격을 넓게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어린이·청소년법회 지도자 강습회를 진행해온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이하 불레협)가 올 여름 강습회를 비대면 온라인 강습회로 진행한다.불레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해 ‘제65회 여름 지도자 강습회’를 비대면 온라인 강습회로 진행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이번 강습회의 주제는 ‘슬기로운 법회 생활’. 전래놀이, 생활 속 도구를 활용한 놀이, 찬불가 율동, 온라인 법회 준비에 필요한 ZOOM 사용법, 패널시어터를 활용한 교리 전달, 손 소독제와 천연 버물리,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음챙김(mindfulness) 관련 프로그램과 미디어를 포괄하는 새로운 마음챙김 전문 플랫폼인 ‘마인드그라운드’가 사업을 시작한다.국내의 마음챙김과 명상에 관련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들이 산발적이고 파편화되어 있다. ‘마인드그라운드’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한 리뷰, 관련된 정보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대표 유정은)’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팟캐스트 회사인 웨잇왓(WaitWhat)과 협업으로 ‘나의 명상이야기’라는 팟캐스트를 국내에 공개했다.웨잇왓은 ‘Masters of Scale’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팟캐스트를 만들어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크버그, 넷플리스 창업
기도를 주제로 하는 강의가 열린다.불광미디어는 제 7회 ‘붓다 빅퀘스천’의 주제를 ‘내 삶을 바꾸는 기도의 힘’으로 정하고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원제 스님(선방 수좌)의 ‘왜 기도하는가?’ △정목 스님(유나방송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