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미술관(관장 희유)은 신인작가 지원사업 〈도약의 단초6〉 단체전을 통해 생애 첫 개인전 기회를 얻는 6번째 작가를 선정하였다.탑골미술관의 신인작가 지원사업 ‘도약의 단초’는 현대 예술을 이끌어 갈 신인작가들의 첫 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시작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탑골미술관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5인의 작가(김수
불교의 명상법을 이용해 개발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은 1979년 미국 메사추세스 주립대학 메디컬센터에서 존 카밧진 박사가 창안해 만성통증이나 만성질병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적용되었다.현재는 하나의 운동이 되어 전 세계 240여 곳의 의학센터와 클리닉에서 진행하
지리산 실상사에서 지리산과 실상사를 담은 사진전을 개막한다.이번 사진전은 지리산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주최로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상사에서, 11월 8일부터 18일까지는 악양작은미술관에서 선보인다.사진은 임채욱 작가의 작품으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찍은 사진 중 ‘지리산 가는 길’을 주제로 한 77점을 선별해 출품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불암사와 함께 생명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10월 17일 오후 4시 불암사에서 열리는 제12회 생명나눔 산사음악회는 남양주시 불교사암연합회의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유와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날 음악회는 마하무용단의 춤과 행복나누리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며, 자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달라이 라마의 메시지를 비롯해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들의 강연이 열린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마인드풀 웰니스(MINDFUL WELLNESS),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주제로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불교박람회의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제목으로 제시된 “비판불교”라는 어구는 이 책이 불교를 비판하려는 의도로 집필되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은 이제 고유명사가 된 일본의 학문적인 조류을 지칭한다.일본 고마자와대학 불교학 교수인 마츠모토 시로는 1986년에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여래장사상은 불교가 아니다”라는 도발적인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대한불교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천태종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대관사(주지 진성)는 지난 11일 대광사 지관전에서 봉행한 창립 19주년 기념대법회에서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이날 법회에는 충주 삼층사 주지 동명 스님, 안성 삼봉사 주지 도봉 스님, 고양 보월사 주지 법기 스님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일본에 불교가 전래되고 뿌리내리는 데 고대 한국 스님들이 기여한 역할에 대한 연구서다.일본에서 불교는 538년 공인되었다. 한국의 스님들이 불경의 전수와 강설은 물론이고 아스카, 나라, 교토의 많은 불교 유적이 고대 한국 스님들의 손길이 닿은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영향을 애써 외면하려는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된 연구나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
불교방송에서 ‘주석 스님의 마음대로 라디오’를 진행하며, 문화예술법인 쿠무다(KUmuda)의 이사장 주석 스님의 에세이.주석 스님이 세상을 읽고 사람과 소통했던 순간의 마음들을 담은 책이다. 부산 대운사의 주지인 주석 스님은 종교가 일상과 괴리된 것이 아니며 음악, 문학, 예술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북카페에서 시작한 쿠무다
여백이 있는 수묵작업을 해온 박주남 화가의 개인전을 수덕사선미술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초대전으로 진행한다.박 화백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수학하는 등 불교에 대한 깊이를 더하며 불교와 뗄 수 없는 그림을 그렸다. 지금까지 총 14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광주아트페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korea art-뉴욕첼시초대전, 한국
전통을 지키는 (사)단청문양보존연구회(이사장 김용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이즈 제4전시장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단청문양보존연구회는 초대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 고(故) 원덕문 스님이 설립한 단체다. 원덕문 스님은 1800년대 후반에서 1931년까지 서울·경기 및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화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 우리나라 고대 역사서 《삼국유사》가 뮤지컬로 선보인다.(사)일연학 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은해사, 인각사가 후원해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지난해 겨울 초연했고 올해 재연한다.뮤지컬 〈삼국유사〉는 단군, 주몽,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구성해 몽골의 잦은 침략으로 지치고 피폐해진 당시 고려 백성들이 도전과
지구촌공생회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이 없어 개학이 미뤄지고 있는 미얀마 사원학교 지원을 위해 12월 17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미얀마는 정부의 예방지침에 따라 7월 예정이던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 채 휴교 중에 있다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지자 국공립 고등학교 중 일부가 개학 허가를 받았다. 나머지 학교도 방역 점검을 거쳐 개학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그러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원학)은 오는 11월 1일까지 해인사성보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심천 최종국 초대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종국 작가의 제8회 개인전이다.전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자연경관을 소재로 그린 독도, 경주 양동마을, 청량산 등 20여 점의 수묵실경산수화를 만날 수 있다.최종국 작가의 작품은 한국인의 정
광주항쟁 40주년을 맞아 불교와 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독립영화 감독인 구담 스님은 10월 21일 〈오월의 만다라〉 촬영 시작을 알리며, 제작을 위한 모금과 향후의 크라우드 펀딩 계획도 밝혔다. 이번 영화는 당시 광주의 5월 항쟁에 참여했던 한 스님의 유언을 받들어 옛 기억을 찾아가는 수행자의 여정에서 중생구제를 향한 염원과 내적 성찰을 주
12세 아들을 둔 한 부부가 상담실 문을 두드렸다. 부부는 아들이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며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운을 뗐다. 상담사는 일단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 상담시간에 아들과 함께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상담사는 아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면서 우울증과 관련하여 아들의 문제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부부와 아들 모두 에니어그램 검사를 해 보았다.
대한불교천태종 대전 광수사는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 개산 2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였다.기념법회는 광수사 초대 주지이자 현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의 법문 및 내빈의 축사로 진행되었다.문덕 스님은 법어에서 “코로나19를 하루속히 극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 것은 국민과 신도님들의 염원이며 다함께 동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부설 좋은벗방과후교실(장애아전담방과후)는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오순도순 한가위 프로젝트〉를 추석명절 기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중시설의 이용과 외출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준비하였다.프로그램은 △다양한 추석놀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19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에서 592명, 노인재능나눔활동에서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천태종의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6일은 철원 지역에서 ‘평화활동가와 함께하는 DMZ 평화기행’을 진행했다.통일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진행한 평화기행에는 40여 명의 평화활동가가 참석했다.△백마고지 전적지 △개척마을 대마리 역사 전시관 △백마고지역 △소이산 트레킹 △노동당사 등을 방문한 후 마지막 행사로 ‘통일 골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