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불암사(회주 일면) 불일야구단이 12월 16일 남양주 삼육패밀리야구장에서 열린 사회인야구리그 ‘남양주 챔프베이스볼’ 토요리그A 플레이오프전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불일야구단은 토요리그A 플레이오프전에서 스타피쉬 자이언츠팀을 20대 6으로 꺾고 우승했다. 불일야구단은 정규리그에서도 12경기 10승 1무 1패로 리그 우승을 차지
대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준)와 대전 광수사(주지 무원)는 12월 16일 오전 11시 대전 수통골 공용주차장에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 신도 20여 명과 광수사 신도 80여 명,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20여 명 등 봉사자들이 팥죽 1만 명 분을 대전시민과 함께 나눴다. 또 광수사 학하풍물단의 풍물패 길
개신교계가 “특정 종교시설인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에 정부 예산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하던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 예산이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가결됐다. 이 예산안 통과 여부는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세종시의회 예결위는 12일 ‘제46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세종시에 건립될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관 예산을 두고 불교계와 개신교계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조계종 설정 집행부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세종시는 지난달 2018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을 위해 국비와 시비 54억 원씩 108억 원이 지원된다고 했다. 이 체험관은 지난 2014년 당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총무원 분소를 설치하려다가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지관전에서 ‘삼광사 신도회 창립 48주년 기념대법회 및 일주문 낙성식’을 봉행했다. 일주문은 지난해 4월 1일 기공한지 18개월만에 낙성된 일주문은 높이 6m, 다포식 맞배지붕 형식이다. 춘광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삼광사 창립 48주년을 맞아 일주문을 낙성했다&
쌍계총림 하동 쌍계사(방장 고산)는 10월 30일 오후 3시 경내에서 ‘농기계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농기계 기증식은 윤여두 동양농기계 회장의 발원으로 이루어졌다. 윤 회장은 “청정수행 가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부 보시나 국가 예산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급자족해야 한다”는 쌍계총림 방장 고산 스님이 농
조계종 제10대 종정을 역임한 혜암 성관(1920~1999) 스님을 기리는 추모 사업이 본격화된다. 사단법인 혜암대종사문도회와 혜암선사문화진흥회는 2020년 혜암 스님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스님의 사상과 수행정신을 되돌아보는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처 순례 법회’를 봉행한다.
통도사 미주포교당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는 10월 29일 무량수전 상량식을 봉행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원각사 회주 정우 스님과 주지 지광 스님, 워싱턴 연화정사 주지 여암 스님, 대관음사 뉴욕도량 주지 청호 스님 등 스님과 불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와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경주경찰서 소속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10월 17일 오후 2시 불국사 종무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불국사는 비행청소년을 선도하고 경찰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과 심신 수양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운용하고, 경주경찰서는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는 ‘부산신도회 창립 48주년 기념 대법회 및 일주문 낙성식’을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지관전과 일주문에서 봉행한다. 국민 화합 평화 통일과 2030 세계 등록 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법회를 겸해 봉행되는 이날 법회는 1부 일주문 낙성식과 2부 신도회 창립법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립 기념 법회는 △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가 11월 중순까지 경내 일원에서 국화 축제를 연다. 삼광사는 이를 위해 대웅보전 앞에는 촛불을 형상화한 작품을, 53존불 대보탑 주변으로는 12지신장상, 마당에는 법성도를 꾸며 놓았다. 경내에 전시된 국화 화분은 모두 1만여 개에 이른다. 삼광사는 10월 1일 오전 주지 세운 스님과 삼직 스님,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동참한 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삼광사는 9월 7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동구 복지박람회’에서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삼광사는 이날 사회복지를 상징하는 노란색을 띤 호박죽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동구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동참했다. 한편, 삼광사는 9월 8일 남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가 사단법인 경주외국인센터(소장 윤혁권)와 함께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불국사와 경주외국인센터는 8월 28일 오전 11시 경주외국인센터 사무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불국사는 협약에 따라 외국인 노동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는 8월 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00Kg를 청주시청에 전달했다. 관음종복지재단 이사장 홍파 스님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많은 수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행정당국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이 20일 부산 해운정사를 찾아 재를 올렸다. 불단에는 '이건희 배상', '이재용 배상'이라고 쓰인 꽃이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일부 언론에서는 "남편 이건희 회장과 아들 이재용 부회장을 위한 '수륙재'였다"고 보도했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 있는 외로운 영가를 달래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
합천 해인사(주지 향적)는 7월 22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성철 대종사 해인총림 초대 방장 취임 5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성철 스님의 법어집 《무엇이 너의 본래 면목이냐》를 불전에 봉정한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은 상당법어에서 “성철 스님의 가르침이 해인총림의 수행가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제28대 주지후보에 현 주지 원경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6교구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20일 마곡사 관음전서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소집했다. 산중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원경 스님을 주지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신임 주지 임기는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원경스님은 진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봉선
연말정산 기부금영수증 수백장을 허위로 발급해 준 사찰 주지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판사 · 임범석)는 조세범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사찰의 주지 B 스님(61)의 항소심에서 10일 징역 3년에 벌금 1억890만원을 판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B 스님은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들에게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사하구 괴정동과 다대포동 지역 경로당을 찾아 말동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광사는 사회지회를 중심으로 매주 다고와 부식을 준비해 사하지역 경로당 5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스로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단기 출가 학교가 운영된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는 여름방학을 맞아 15~35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간 ‘제3기 월정사 청년마음학교’를 연다. 출가학교는 전나무 숲길 삼보 일배, 108 염주 만들기, 발우공양 습의, 참선법 강의, 목탁 스비의,